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오는 25~26일 잠정 합의안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일시·성과급 1,500만원 지급, 제조 및 운영 경쟁력 향상 격려금 250만원 지급, 경영정상화 시행에 따른 수익성 회복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한, 2027년 1분기 양산을 목표로 부평·창원공장에서 생산 중인 차종의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내용과 고용안정 합의서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