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건전 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하반기 집중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와 행정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 관광안내사를 고용한 여행사, 무등록 여행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미패용 행위, 유상운송행위 등이다.제주도는 합동 단속을 위해 자치경찰단, 행정시,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여름 성수기를 맞아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