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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없이 '90분 헛심' 쓴 대구FC, '무승' 길어지나

대구FC가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인천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정재상이 뒤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이 최종 지원가게 선발을 마치고 본격 사업추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구미지역 5개 업체를 지원해 구미지역 대표 소상공
영주시는 18일 세종시에서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경북도·구미시·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AI 디자인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AI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40.47%를 기록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한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당원 선거인단 84만1천614명 중 34만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도부 선출 선거로
구미경찰서 형사2팀이 2024년 2분기 경북경찰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됐다. 20일 구미경찰서는 형사2팀이 범죄검거 실적이 경북 도내 최고로 2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돼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1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2분기에
경북 영천군 금호면에서 국민학교를 졸업한 A씨는 1953년 9월 상해죄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1957년 5월 재물손괴죄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0월 10일 출감했다. 연탄장수, 직공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A씨는 동료직공 3명과 주택가 길거리에서 막걸리 4병을
수원특례시가 '시민정책 포럼'을 통해 도심 내 군공항 이전 추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지역 주민은 물론 군공항 영향권에 있는 화성지역 주민 등도 참석했다.24일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는 2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대강당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시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장성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고문을 시작으로 교통 전문가와 화성지역 시민단체 대표, 공론화 전문가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수원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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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울산지부 중구지회 복산동위원회가 24일 복산동을 찾아 취약 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70만원 상당의 냉장고 9대를 기부했다.
지난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른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하루 만에 8100만달러의 후원금을 모으는 등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캘리포니아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해리스는 2003년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이 됐다. 이후 흑인계 여성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으로 선출됐으며, 2017년에는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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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알차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위한 ‘여름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 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로 나눠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월요일 운영하는 ‘여름엔 아하!과학’은 자율주행자동차, 한지액자, 화학거품, 지시약꽃, 부메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수리야나마스카라, 유산소 근육 강화, 커플요가, 음악요가 등을 통해 몸 상태를 탐색하고 바른 정렬과 움직임으로 운동해 유연한 관절과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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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평균 최저임금이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됐지만 여전히 한국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오는 10월부터 적용될 최저임금을 지난해 1004엔에서 50엔 상승시킨 1054엔으로 발표했다. 일본의 이번 인상률은 5.0%로 2002년 조정 방식 도입 이후 역대 최대 폭의 인상이다.이러한 변화는 일본 정부가 장기적인 디플레이션 탈출과 물가 및 임금 상승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중앙심의회가 제시한 목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및 학교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산초등학교, 창원 가포초등학교, 단양 영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안전을 위한 교육지원과 화재·교통안전 체험 키트를 전달했다. 이어 23일에는 경북 경산 소재 자인학교를 찾아 특수학교 학생들과 체험형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이번 ‘학교안전 예방사업 교육 지원 사업’은 공제중앙회가 추진 중인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 사업’, ‘학생주도 위험요인 발굴
재한동포리더연맹은 지난 7월 21일 일요일 오후 서울 구로구 벨라스타웨딩홀에서 정신철 교수를 초청하여 문화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한동포리더연맹이 주최하고 재한동포총연합회와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이 공동 주관했다. 이화춘 대표는 정신철 교수가 발간한 책 '조선족 어디로 가야 하나? 출판기념행사를 기획하려고 수소문한 끝에 어렵게 정신철 교수와 연락이 닿았고, 그 인연으로 이번 정 교수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시간내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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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국제 교류 도시 학생대표단 교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학생대표단 교류는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쓰루가시, 러시아 나홋카시, 중국 타이저우시와 3년 주기로 진행하며, 올해는 일본 쓰루가시와 교류를 추진한다.동해시와 쓰루가시는 대면교류에 앞서 지난 7월 20일 친밀감 형성을 위한 화상회의를 통해 각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과 상호 자기소개를 진행하여 이번 학생 교류의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동해시 학생대표단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13명으로 구성,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일본 쓰루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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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의 창립총회가 24일 국회 본관 182호에서 10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북한 그리고 통일’은 5선 국회의원이자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권영세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았다. 연구책임의원으로는 통일부와 외교부에..
여름방학에도 중단없이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상반기 975개 늘봄학교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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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나경원 공소취소 청탁” 폭로 파장
국민의힘 7·23 당권경쟁을 벌이는 4인방이 격한 공방을 펼치며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일반시민 여론조사와 함께 3만여명의 책임당원들도 ARS방식으로 단계적 투표에 들어갔다. 지역 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서범수·김상욱 의원, 권명호 동구당협위원장과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도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당 대표 경선 막판 한동훈 후보가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청탁’을 폭로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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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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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 취소
속보=19일 예정된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간의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이 전격 취소됐다.당초 양 대학은 이날 오후 3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경상국립대·창원대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의향서는 △양 대학간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1도1국립대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 등의 4가지 사항을 담고 있다.경상국립대 측은 이날 “양 대학간에 추가적인 조율사항이 있어 논의 끝에 미루기로 했다”면서 “아직 차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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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가 보안 강화 주체" 입장 정부에 전달
라인야후 대주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를 단기적으로는 단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네이버가 사태의 시발점이 된 라인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는 라인야후가 주체가 돼 해결해야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네트워크 완전 분리에 앞서 보안 대책 마련 역시 라인야후를 주축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21일 정보통신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보안 시스템 강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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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킴미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킴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킴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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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악성민원 대응반 구성·피해 공무원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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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악성 민원 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공무원 보호책 마련을 위한 칼을 빼들었다. 동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 민원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 폭언·협박·기물 파손·성희롱 등 불법부당한 민원을 비롯해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 허위 민원을 반복 제기해 정상적인 업무 집행을 방해하는 민원 등을 악성 민원으로 간주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4개반 9명으로 악성 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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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용역 중간보고회, 북구 인구정책위원 위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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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인구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북구는 오는 9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말 북구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앞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북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도 열렸다. 북구는 인구통계 분석과 설문조사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과 세부 전략, 실천 과제를 도출해 인구 변화에 대응한 인구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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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동·북구청장 野후보 조기 단일화로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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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대비, 울산 동·북구청장 필승전략의 일환으로 조기 야권 단일화 추진 전략을 수립 중이다. 민주당의 이러한 전략은 8·1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출범하게 되면 곧바로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울산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당별 조기 필승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연장선에서 노동계의 심장부인 동·북구청장에 대해 이러한 전략은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야권단일화 등 중장기 로드맵에 대해 지역 여론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시키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읽힌다. 민주당 원내부대표인 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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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도전과 희망’의 국제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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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았다. 범국가적인 행사로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탄탄한 개최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 이에 따라 울산은 ‘생태·산업도시’에서 국제적 ‘정원·문화도시’로 도시의 위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마지막 남은 관문은 오는 9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다. 울산시와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다.기재부가 24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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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의료계 내 친일 잔재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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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지난 7월4일 ‘한미일 동맹’이란 표현을 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 나갔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즉각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김병주 의원은 ‘막말이나 과격한 말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과를 거부했다.결국 국민의힘은 5일 이전 논평 제목에 나온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하면서, 한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눈에 띄는 정당 지지율 변화는 없었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물은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