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지역 의료계, 교육계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 감염병 공동대응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 주최·주관하는 이번 협의회는 관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학교육청, 민대구시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장, 상급종합병원 등 7개 대형의료기관 병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및 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 감염내과·예방의학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업무협약은 ‘2025~2026년 한·중·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 및 ‘2027년 한중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양 극장은 △오페라 공동 제작 및 배급 △자체 제작 작품 교류 △예술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복합체로, ‘거대한 달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사법부는 이미 국민 신뢰를 상당 부분 상실한 상태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거짓 증언, 권순일 전 대법관의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거래 및 50억 뇌물수수 의혹, 대통령 탄핵 당시 서울서부지법이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에 체포·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례, 또한 형사소송법의 적용 배제 문구가 위법하게 영장에 기재된 점, 헌법재판소의 헌법재판소법 위반 및 절차적 정당성 훼손 등은 모두 법원이 스스로 헌법과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법 위반을 반복적으로 저지르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수지침봉사대는 10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 영덕,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8기 시정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회 추경안 편성, 민생안정, ‘대구혁신100+1’지속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와 시의회 간 향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이 참석
경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조기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본청 각 부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법정사
어수선한 정세에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에 빠진 관광 업계가 다가오는 5·6월 황금연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음 달 초 예정된 연휴에다 6월 초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또 하나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6일 관광 업계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최장 6일간 쉴 수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와 비교해 공휴일이 하루 더 많아 연차는 하루만 사용해도 된다. 연차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도 여행 계획을 잡기 좋은 셈이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광명 신안산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6일째인 16일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오후 8시 11분쯤 실종자를 수습해 중앙대 광명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6개대 40명의 구조대원과 구조견 7두를 투입해 굴삭기와 크레인을 이
6·3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이번 대통령 선거는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제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상일보를 비롯한 지역언론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가진 6·3 대선후보 릴레이 인터뷰에서 “제7공화국은 지금의 그 권력 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 또 경제 운영의 틀 그리고 경제 위기의 극복, 사회 갈등의 극복이라고 하는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중국 시장에서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자동차 시장에만 국한된 이야기다. 자동차 중심의 편견을 버리고, 전기차 시장의 진짜 강자를 조명할 필요가 있다.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 야디의 압도적인 판매량을 조명했다. 실제로 야디는 테슬라와 BYD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다. 다만 4륜이 아닌 2륜과 3륜 전기차일 뿐이다.야디는 전기 이륜차 및 삼륜차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연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어수선한 정세에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에 빠진 관광 업계가 다가오는 5·6월 황금연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음 달 초 예정된 연휴에다 6월 초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또 하나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6일 관광 업계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최장 6일간 쉴 수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와 비교해 공휴일이 하루 더 많아 연차는 하루만 사용해도 된다. 연차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도 여행 계획을 잡기 좋은 셈이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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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무료로 택배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며, 4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로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간 지원
경산시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가을철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 매개체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