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는 11일 달성군 유가읍 유곡1리 마을회관을 찾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고 봄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한 12명 의원 전원이 참여해 겨울 동안 사용했던 이불, 담요 등 무거운 빨랫감을 직접 세탁하고 건조하며 사랑의 빨래방 활동을 도왔다.또한, 지역 내 여러 봉사단체 들도 참여하여 △이미용 서비스 △건강체조 △물리치료 △스포츠 테이핑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함께했으며, 군 보건소에서도 이동건강버스 ‘건강빵빵이’를 운영하며 건강상담을 진행했다.한편, 군의...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남해군은 오는 28∼29일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서 남해대교 주탑을 오를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노량앞바다와 왕지벚꽃길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973년 건설된 남해대교의 역사적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해대교는 1973년 6월에 완공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현수교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에 버금가는 산업화의 상징이기도 했다.남해군민들의 ‘한’을 풀어준 교량이었다.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길이 생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는 3월 13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관내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였다.구미 낙동강 파크골프장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경관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총 8개소 243홀을 조성하여 경북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파크골프장 중 양포・동락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올해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 부문으로
전남 여수시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따른 지역의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응전략 모색에 들어갔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대응 발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여수시보건소에서 열렸다.
이번 용역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로 영호남 생활권 연결에 따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여수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영동역 맞이방에서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홍보하는 ‘디지털스쿨’을 열었다고 밝혔다.코레일 직원들은 이날 ‘코레일톡’으로 열차표 예매하는 방법, 자동발권기 사용법은 물론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열차 위치 안내와 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등도 알기 쉽게 설명해 디지털기반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코레일은 지난해부터 매월 11일을 ‘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1조200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2조400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최근 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미국 군함 제조·납품사인 호주 오스탈
성남시는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학고 설립에 '시예산 100% 지원'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성남시는 20일 보도자료를 내어 "과학고 설립에 동의하면서도 과학고 설립 예산 100% 성남시 지원 1300억 원이 소요된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과학고 설립 예산은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남시가 경기형과학고로 유치한 '가칭 분당중앙과학고'는 과학고 신설이 아닌 전환을 택해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학교 시설과 토지, 학교 운영비 등을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총 6회차 중 3회차로 ‘디지털자산 거래소 이해상충 해소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주관을 맡았다.기조발제에서는 류경은 교수가 가상자산 거래소 이해상충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권오훈 변호사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이해상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물류체계 혁신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시 아라2동 266번지 일원에서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00㎡ 규모로 건립된다.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국가물류기간망에서 소외돼 왔다. 육상과 해상을 오가는 이중 물
블랙록 디지털 자산 책임자 로비 미츠닉이 경기침체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츠닉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경기침체 속에서 재정 지출 증가, 적자 누적, 금리 인하, 통화 부양책 등으로 인해 오히려 상승 동력을 얻는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불안이 커질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미츠닉은 시장이 여전히 비트코인을 위험 자산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블랙록은 장기적 관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부모와 학교 간의 긴밀한 소통 도모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교육 목표 및 운영 방향 △주요 교육활동 및 특색사업 △학생 안전 및 생활지도 방안 △가정과의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총회를 통해 학부모회 조직을 구성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 방향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자세히 알 수 있
검찰이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020년부터 재무제표의 매출과 영업비용을 과대 계상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고 보고 이를 중대과실로 판단,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로부터 받은 가맹수수료(약 20%
산림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충청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대책회의에는 충청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천안시,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등 11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태안군은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목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20일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또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로 PC에서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총 6개 월드 36개 서버를 오픈하며,
전남 여수시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따른 지역의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응전략 모색에 들어갔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대응 발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여수시보건소에서 열렸다.
이번 용역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로 영호남 생활권 연결에 따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여수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전략 추진에 나선다. 포트세일 활성화, 특송화물 통관장 확대,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 항만 준설 예산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은 개장 후 1년 만에 특송화물 700만 건을 처리하며 국내외 물류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
전교조와 전남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설계변경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일방적 설계 변경을 지시한 전남교육청의 행태는 갑질이자 행정폭력"이라고 비난했다.
지부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간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2년간 거쳐 최적의 설계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