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는 최근 국가지원지방도88호선 ‘경기 광주-양평 도로건설공사 보상협의회’를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장을 비롯해 양평군 도로과장, 토지소유자 5명, 감정평가사 2명, 보상전문가 1명,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 사업 및 보상 팀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회의는 위원장인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장의 주재로 보상협의회의 운영규정을 의결하였으며, 앞으로 추진될 공사와 보상 계획과 토지 및 물건의 손실보상에 대한 기본 방향 등을 협의했다.이...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청동 MGFS100 갤러리에서 다문화 어린이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2024년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우리가 걷는 길’를 연다.전시에서는 감정을 모양으로 표현한 ‘조각 모빌’, 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마음 인형’, 동행하고 싶은 거리를 만든 ‘우리가 걷는 길’ 등 어린이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앞서 전문 강사진이 맞춤형 교육교재와 친환경 자연물 재료를 사용해 감정표현, 협동작품 제작 등 소통 중심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수원 중사모’가 ‘제500회 짜장면데이’를 맞아 1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수원 중사모은 2014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4~5회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은 90명이다.2015~2017년 수원중앙양로원 정기방문 급식봉사, 2015~2018년 수원시 평화의모후원 분기별 정기 급식봉사, 2018년부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월 1회 정기방문 급식봉사 등을 하고 있다.수원로타리클럽, 수원피죤로타리클럽, 연무동 단체협의회·주
경기 오산시의회가 1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채택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는 의장에게 제출되고, 의장은 시장에게 송부하게 된다.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인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 원장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적합성 등을 검증했다.이번 인상청문회는 지난해 도시공사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킨 '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1991년 4월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인사청문회였다.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고양 킨텍스에서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에코피스포럼' 학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2024 DMZ OPEN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주제는 "더 큰 평화"다. 국제적 불안정 상황 속에서 한반도를 시작으로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에코피스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DMZ 생태, 평화, 넥서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들은 D
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그러나 현장 작업자들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어 안전 대책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주민 A씨는 “비산 먼지가 식당가와 카페로 날아와 불편하다. 추락 방지 안전시설도 없이 작업하는 모습도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커피숍을 운영하는
KB국민은행은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와 ‘해외이주 고객 대상 외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해외이주 제반 업무 ▲해외부동산 구매와 해외투자 지원 ▲영주권·시민권 취득 고객의 외환업무 등 해외 이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국민이주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KB국민은행 PB고객에게 미국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녀 영주권 취득, 해외투자 등 해외 이주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반도체특별법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반도체 업계에 대한 직접보조금 지원 문제에 대해 정부가 ‘반대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7일 밝혔다.고 의원은 반도체특별법 통과 시 직접보조금은 대통령 직속 반도체 특위에서 심의해 대기업보다는 중소 및 중견 기업과 벤처 스타트업 및 소부장 기업을 중점 지원하도록 운용하면 된다며 단순히 대기업을 이유로 직접보조금 지원을 반대한다는 논리는 본말전도’라고 주장했다.또 재정당국이 ‘미국 같은 경우 해외의 신규투자 유치
창원특례시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2000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260개 기관‧기업이 35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31개국 130여 명의 바이어를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에 이 같은 사과 발언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제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며 "그런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걸을 맛, 먹을 맛, 즐길 맛'이 함께 어우러진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가 7일 개막했다. 9일까지 사흘간 국내외에서 1만여 명의 올레꾼들이 참가한다.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 축제 마을 리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도 올레꾼들이 참가했다.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대만천리길 등 제주올레 자매의 길과 우정의 길 및 해외 트레킹 단체 참가자들이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기아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이어온 고유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에 나선다.기아는 7일부터 내년 11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아의 움직임을 담아낸 두 번째 헤리티지 전시 'Fr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제12회 정기연주회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을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형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에서는 드물게 윈드 오케스트라로 운영 중인 올키즈
하이브IM은 이달 열리는 지스타에 앞서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지스타 무대 이벤트 상세 일정을 7일 공개했다.이 회사는 B2C관 내 100 부스 규모로 조성된 전시 공간에서 지스타 기간에 매일 특별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시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대결 등 인플루언서들이 무대에 올라 게임을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이 중 16일에는 연예인 ‘김종국’과 ‘릴카’ ‘우정잉’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아키텍트’를 소개하고 플레이하는 등 자리를 마련해 소통할 예정이다.또한 부스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다섯 번째 협상 회의가 이달 25일 부산에서 열린다. 회의 개최국이자 우호국 연합 소속인 한국 정부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생태계의 보고인 장항습지의 쓰레기 대부분이 플라스틱 폐기물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그린피스는 7일 『2024 한강하구 플라스틱 조사』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의 실태와 이로 인한 생태계 영향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대만, 홍콩에서 각 지역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조사하는 그린피스 동아시
분양시장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교 도보권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실제 분양시장에서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시그니처'가 도보권에 여울초, 이산중 등이 자리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크게 주목받으며 올해 최다인 11.6만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626.9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밖에도 '청담르엘'.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제일풍경채 운정' 등 올해 분양시장에서 세 자릿수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지스타 2024’ 특별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5년 1분기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모바일 신작이다.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의 방대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통쾌한 스킬로 제압하는 몰입도 높은 핵앤슬래시 액션과 편
발레와 판소리의 융합, 한국적 감성을 더한 발레 무용극 '심청'이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티발레단의 작품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해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그려냈다.발레 무용극 '심청'은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이 특징이다. 인천시티발레단 박태희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전효정 안무가의 세심한 안무가 더해져 발레를 한국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 창단 이래 클래식 발레와 창작 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제12회 정기연주회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을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형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에서는 드물게 윈드 오케스트라로 운영 중인 올키즈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소비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민생경제 활력회복' 종합대책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최근 제주지역 경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물가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컨설팅 △금융취약계층 상환부담 경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행사 △탐나는전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도모한다.오는 9일부터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