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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한일중 ICT 장관회의'서 디지털 협력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중국 수저우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장관회의에는 강도현 제2차관이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이마가와 타쿠오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 중국에서는 장윈밍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이 참석했다.3국 ICT 장관회의는 2018년 일본에서 열린 6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7년만에 재개됐다. 이날 회의에서 3국 대표는 'ICT 분야 발전 정책', '차세대 ICT 기술', '디지털 기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면서 기술주가 반등했지만,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10일 실리콘앵글이 전했다. 나스닥은 전날 12.16% 급등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8% 상승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25%에서 145%로 상향 조정하자 매도세가 강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562개 종목이 하락했고, S&P 500 지수 역시 80% 이상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특히 기술주가 타격을 받았다.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에 대해 증언하는 조건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앞서 WSJ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창펑 자오가 미국 검찰과 합의 조건으로 저스틴 선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창펑 자오 SNS에 “WSJ는 정말 노력하고 있다. 누가 감옥에 갔고 가지 않았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면서 "정부 증인이 된 이들은 감옥에 가지 않고 보호를 받는다.
환율급등과 상호관세라는 더블악재로 한국 산업계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글로벌 탄소 규제에 따른 에너지 위기까지 새로운 위협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와 AI 시대 진입으로 재생에너지 확대가 한국 반도체 산업 필수 과제로 부상했지만,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10%에 불과해 글로벌 평균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이 격차가 환율·관세 위기와 맞물려 한국산 제품 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출 시장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미국에너지경제 재무분석연구소(I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가 재난 지역 반려동물 구호활동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활동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산불이 발생했던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영덕군·안동시 등에서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36마리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성체육관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해 돌봄 활동을 펼쳤다.LG유플러스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외에 교육협동조합 세움 활동가, 연암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체육
구글이 9일 연례 클라우드 넥스트 컨퍼런스를 열고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A2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개발사나 프레임워크에서 제작된 AI 에이전트들이 보다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구글은 A2A와 관련해 아틀라시안,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등 50개 이상 기술 파트너, 액센츄어, 딜로이트, PWC 등 주요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력도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2A 프로토콜은 한 에이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양구군은 자동차세 환급금이 발생했을 때 납세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환급계좌 사전접수'를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차량 이전이나 말소 등으로 환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납세자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빠르고 간편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실제로 지난해 기준 양구군의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자동차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 신청 누락 등으로 인해 납세자가 제때 환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가 구체적인 관세율과 적용 범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이번 주 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관세는 미국의 일련의 관세 정책 중에서도 혼선이 가장 큰 영역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출범부터 공격적 관세 정책...미중 관세 전쟁으로 격화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예고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는 단순히 이전 행정부 정책의 연장선이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선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안으로 떠오른 추가경정예산안 문제와 관련 "정부가 이제 와서 추진하는 12조 원 추경으로는 민생경제 회복, 재난 극...
코레일유통이 익산역에 청년마을 팝업스토어 ‘흑화양조’를 오픈하며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 지원과 지역 상생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청년마을'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을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지난해 11월 코레일유통과 행정안전부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마을 상품의 생산, 유통, 판매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철도역 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실종자인 50대 근로자는 지하 40m 부근의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경사면의 붕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컨테이너로 향하는 진입로를 확보해 일단 지하 20m까지 구조대원들이 진입했고,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붕괴 등 사고현장에 위험요소가 많아 수색 작업이
1시간전
인천 부평역 횡단보도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당국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가로 5m, 깊이 1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의 차량 통행은 통제됐다.인천시는 지하통로 건설 과정에서 상층부 흙이 얼었다가 날이 풀려 녹으면서 일부 침하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는 관계없이 근로의 제공으로 인한 부상·질병·사망과 관련해 근로자나 그 유족에게 지급하는 배상·보상 또는 위자의 성질의 급여는 비과세 소득에 해당하며 회사 사규에 따른 월 평균급여 100%의 산정 기준은 회사 규정에 따라 사실판단 할 사항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선지급한 상병위로금에 대해 지급당시 전액 비과세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소득세법 제12조 제3호 다목을 적용하는데 있어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7일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 발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
셀트리온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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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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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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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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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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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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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업스테이지, 기업용 AI 사업 협력
국내 IT 솔루션 전문 기업 다올티에스와 AI 기업 업스테이지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I 비즈니스 활용 및 GPU 인프라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올티에스 AI 인프라 설계 및 구축 역량과 업스테이지 LLM 및 AI 솔루션 수행 역량을 결합, AI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 △업스테이지 솔라 LLM, AI OCR, 도큐먼트 파스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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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주요 사업 진척 상황 사흘 간 현장에서 정밀 점검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장 22곳을 전수 조사한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화천·간동권, 상서·사내권. 하남권 순으로 진행된다.첫날인 15일에는 화천·간동권역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간동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댐 역사 속으로’ 탐방로 조성, 화천 실내체육관 건립, 화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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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앱 스타트업'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을까...사용자·매출 급성장
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일부 스타트업들이 사용자수와 연매출에서 고성장을 구가하면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할지 주목된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딩 앱 커서, AI 검색 퍼플렉시티, AI 아바타 신세시아, 합성 음성 AI 기업 일레븐랩스 등이 중량급 AI 앱 스타트업으로 급부상했다. 이들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투자회사들의 관심도 높다. 딜룸과 플래시포인트 데이터를 인용한 최근 파이내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AI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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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2조 추경? 턱도 없다…50조 추경 편성해야"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선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안으로 떠오른 추가경정예산안 문제와 관련 "정부가 이제 와서 추진하는 12조 원 추경으로는 민생경제 회복, 재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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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모집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은 조선백자의 시원인 양구백자와 그 중심이 되는 양구백토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유망한 공예 작가들을 모집한다.선정된 입주 작가는 37.44㎡ 규모의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가마실, 연구실 등이 갖춰진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장작가마 번조, 양구백토 제공, 양구백토 및 양구백자 연구자료 등을 지원하며, 양구백토마을 공방지 우선 분양, 양구백자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