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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강정크루즈항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 도입

내년부터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가 도입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서귀포 강정항을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에게 크루즈 기항관광의 특성을 반영한 국제여객터미널 출국 보안검색 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 평균 체류시간은 8시간으로 집계되나 실제로는 입국심사에 2시간, 출국 보안검색에 1~2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체류시간은 4~5시간에 달하는 실정이다. 크루즈관광객은 출국 시 국제크루즈 터미널과 크루즈 선박에서 이중으로 보안검색을 받아야 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9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직접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주반도체는 2005년 1월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도 1호 기업이다. 2015년부터 제주 수출품목 1위를 달성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주도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 수출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또한, 2005년부터 19년간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과 제주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
서귀포시는 23일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시민들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서귀포시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김녕해수욕장에서 ‘2024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1호 사업으로, 제주 해양 생태계의 상징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은 개인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 참여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공직자들과 제주
서귀포시는 시내 중심에 흐르는 1등급 하천과 해안가의 자생산림과 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연결하는 정원도시를 만드는 구상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5일 밝혔다.업무협약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 진행한다.협약 주요내용은 △ 수목원·정원 조성 기술 자문 △ 자생 산림생물 종 다양성 연구 △ 정원정책 연구를 위한 협력 △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정원 관련 산업 및 식물 정보교류 등이다.국립수목원은 식물 및 산림관리 전문 업무를 지자체와 교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 20개소를 선정하여 연휴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안전점검은 ▲건설현장 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공사장 주변 건축물 축대·옹벽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내용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시는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1년, 민주당은 근거 없는 괴담 선동 대신 행동으로 ‘민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논평은 "오늘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가 시작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난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이에 극렬하게 반대하며 ‘방사능 범벅 물고기’, ‘세슘 우럭’ 등의 괴담을 퍼뜨리며 길거리로 나섰다"며 맹비난을 가했다.이어 "하지만 당시의 우려와는 달리 지금까지 우리 수산물과 해역이 오염됐다는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며 "그동안 민주당은 괴담 선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명절을 맞아 복합 선물세트 브랜드를 '더 기프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포장재도 장인이 만든 공예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변경해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각 선물세트마다 통일된 디자인에 종류별로 색깔만 다르게 표현해 어디서든 CJ제일제당의 선물세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번 추석에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만원대 가성비
제주시가 요양시설에서 노인들에 대한 학대 행정처분을 보면 ▲ 2022년 2건.행정처분 ▲ 2023년 2건 중 1건 행정처분 ▲ 2024년 2건은 조사 중 이다.이에 제주시는 요양시설 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인학대예방교육을 8월 29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의료복지시설 47개소 시설장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가 입소 어르신에게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를 사례별로 제시하여 종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율원가 지난 26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와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율원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고,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신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최근 기술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딥페이크 성범죄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성범죄 등에 대해서도 경제적 이득을 반드시 몰수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은 28일 촬영물이나 몰카, 딥페이크 및 이를 활용한 협박과 관련한 경제적 수익을 반드시 몰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는 2011년 인구 10만명당 44.1건에서 2022년 80.2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 디지털 성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서점가에 불어닥친 2030세대의 불교 열풍에 주목해 불교 관련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해 공개했다. 근엄한 종교의 대명사였던 불교의 변신이 인기를 얻으며 서점가에도 불교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2030세대에서는 서핑과 명상을 결합하거나 미혼 남녀를 위해 색다른 만남을 제공하는 ‘나는 절로’ 등 다채로운
축산물에 대한 오인지로 인해 야기되고 있는 불균형한 식단을 바로잡기 위해 범 축산업계와 소비자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 더-K호텔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등 3개 소비자단체와 ‘건강한 식생활
제 3585부대가 27일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대둔산 참전유공자탑에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 회장, 논산시 재향군인회장, 상이군경회 논산시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논산시지회장, 무공수훈자회 논산지회장, 6,25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개토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도 함께 자리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 간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대둔산 일원은 1950년 9월부터 1955년 1월까지 대둔산에서 활동
지난 26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에 21세기 '반민족행위 특별법' 제정과 '반민족행위 특별조사 위원회' 수립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친일파는 처단하지 못했지만, 친일정신DNA는 계승될 수 없도록 DNA의 싹을 자르자"고 취지를 설명한 이 청원의 게시자는 “1948-1949년의 반민특위가 해체되어 처단하지 못했던 일제시대 부역자들이 처단되지 못하고 오히려 득세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은 점점 '그들만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논란을 일으켰던 "일제시대 당시 한국은 없었다. 우리 모두는 일본인이었다" "위안부는 없었다. 스스
28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이날 새벽부터 모레 낮까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한 '장원 특강'을 9월 20일에 개최한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인문학 분야 연구 장려와 확대를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와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AI와 인류의 미래'라는 대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인공지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총 2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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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2회 학위수여식…졸업생 41명 배출
구미대학교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23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학년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2회 학위수여식’에서 41명의 학생들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이종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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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구축을 위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 '9월 개장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오는 9월 초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은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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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3.50% 13번째 동결…집값·가계대출로 선제인하 불발
한국은행이 22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또 다시 3.50%로 동결해 긴축 통화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했다.특히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주택가격과 지난 14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4조2000억원이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꺾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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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촉진!
영양군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한농연영양군연합회))가『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홍보 프로모션과 품질관리를 시행한다.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프로모션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사전홍보함으로써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한농연영양군연합회가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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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파이어, AI 에이전트용 자율 결제 플랫폼 출시
블록체인 개발 회사인 스카이파이어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 플랫폼은 기업이 AI 에이전트에게 미리 충전된 지갑을 제공하게 해주며, 현금을 USD 코인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결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AI 에이전트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봇으로, 재고 모니터링이나 판매 가격 모니터링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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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세미나..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서귀포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이중섭 세미나가 다음 달 5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오후 3시 부터 개최된다.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중섭세미나는 1997년 이중섭 거주지 복원사업을 계기로 1999년부터 서귀포시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해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다.첫 번째 강연은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기획한 미술사가 김인혜씨가 ‘아카이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의 예-이중섭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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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에 쩍쩍 갈라지는 감귤...'열과' 피해 심각
7월부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의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제주감귤 농사에서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감귤 열매가 한창 커가는 과정에서 쩍쩍 벌어지는 이른 바 '열과'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서귀포시 지역은 물론 제주시 지역에서도 '열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의 강철수씨는 28일 자신의 SNS에 열과 피해가 발생한 감귤원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심각성을 강조했다.그는 "8월은 감귤이 한창 클때인데, 감귤이 쩍쩍 갈라지는 열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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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수거·검사 실시
제주시는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등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간 8~9월별 부적합률이 높은 상위 10개 농산물 중 총 13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이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또는 유통 차단과 함께 해당 생산자 관할 기관에 고발 등 조치의뢰 할 예정이다.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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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편안한 노후..제주시, 노인학대예방 교육 실시
제주시가 요양시설에서 노인들에 대한 학대 행정처분을 보면 ▲ 2022년 2건.행정처분 ▲ 2023년 2건 중 1건 행정처분 ▲ 2024년 2건은 조사 중 이다.이에 제주시는 요양시설 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인학대예방교육을 8월 29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의료복지시설 47개소 시설장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가 입소 어르신에게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를 사례별로 제시하여 종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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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강 불꽃과 빛으로 물든다...'한강빛섬축제'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 '빛섬축제'를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연계해 레이저와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새로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레이저아트 ▴라이트 런 ▴빛섬 렉처의 영어 첫 자를 딴 '빛섬3L'을 키워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