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추석을 맞아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행사기간 중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경품추첨 기회가 주어진다.경품은 행사 종료 후 14일 이내에 추첨을 통해 총 586명에게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1등에게는 5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4등 5만원, 5등 1만원이 각각 지급된다.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는 제한이 없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허용되는 음식물 가액 한도가 오는 27일부터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키로 결정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식사비 한도를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8일 뒤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권익위는 지난달 22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음식물 가액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법령 개정을 추진해왔다.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은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식사비 상한액이 27일부터 기존 1회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라간다.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음식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시행되면 바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직자와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은 직무 수행이나 사교 과정에서 한 번에 3만 원 이하의 음식물, 5만 원 이하의 경조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남지역 응시 지원자가 3만 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30명이 늘어난 인원이다.전국적으로는 응시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을 노리고 '상위권 N수생'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사회통합전형 중 기회균형전형 모집인원은 전형계획 기준 총 3만 7424명으로 전년도 대비 990명 증가했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 3만 3686명, 정시 3738명으로 수시 모집 비중이 월등히 크다. 수시 전형유형별로는 기회균형이 7803명으로 가장 많다. 단일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7599명, 기초수급자 등 3887명, 특성화고교 졸업자 2629명(정원내 229명
지난해 상속 포기 3만 건이 넘었다. 규모와 증가 폭 모두 5년 새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속 포기 접수 건수는 3만 건을 넘어섰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570건 늘었다. 최근 5년과 비교하면 규모와 증가 폭 모두 가장 크다.상속 포기는 상속인이 물려받게 될 재산보다 빚이 많으면 상속을 포기하여 채무를 승계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상속 포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가계가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차규근
진주시가 하모 전용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 구독자 3만 명을 기념하여 9일 오후 2시부터 하모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배포될 하모 이모티콘은 인사, 감사, 응원,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움직이는 모션 16종으로 구성되
오는 27일부터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상 식사 접대비 한도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2016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8년 만의 첫 인상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7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은 직무 수행, 사교, 의례 목적 등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 식사·5만원 이하 선물만 받을 수 있다. 식사 가액 기준은 2003년 공무원 행동 강령 제정 당시 기준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4만 9668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중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1만 6848건을,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통해 3만 2820건을 발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 1917건, 민간을 통해 3만 19건을 연계·지원했다.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 사이 18개 시군에서 순차 발족한 행복지킴이단이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했다.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외에 집배원, 검침원, 공인중개사, 미용사 등 이웃과 직접 만
롯데카드는 4일 스마트폰 앱 '디지로카'에서 다양한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로카 브랜드 쇼핑몰 '띵샵'에서는 '추석 선물 대전 기획전' 상품 결제 시 5% 할인이 적용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5%,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띵샵 추석 선물 대전 할인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와 띵샵에서는 가전과 가구를 최대 86% 할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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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의 기부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에 홍유영 작가와 이호수 작가가 선정됐다.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전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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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감’ 제23회 울산시민대상 6명 선정
울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안전·환경 부문 △산업·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체육 부문 등 6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은 1997년 신정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이수만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이 받았다.효행·선행 부문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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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가을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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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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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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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추석 맞이 풍성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속기관 8개소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숲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자율체험존 △해먹 체험 프로그램 △지역농가와 연계한 계절 도시락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놀이 △목공체험과 연계한 숲길걷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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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추석 맞아 정산대금 3131억원 조기 지급
쿠팡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3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쿠팡은 13일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 판매자들의 9월 말 도래하는 정산대금 3131억원을 이날 지급한다고 밝혔다.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판매자 13만7000여 명이 대상이다.쿠팡이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은 명절을 전후해 원자재 대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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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귀성객·관광객 제주로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제주국제공항은 일찌감치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만큼 귀성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명절 선물을 들고 도착 게이트를 빠져 나오는 모습이 일부 눈에 띄었다. 도착 게이트 앞에서 언제쯤 나올까 목을 빼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반가운 얼굴이 보이자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난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정겨움이 가득했다.휴가를 쓰고 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딸을 마중하러 온 양모씨는 “오랜만에 딸 아이가 휴가를 내고, 고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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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세계유산의 제주 나들이'展 개막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해외 세계유산의 제주 나들이'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월 11일 열리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전시는 해외 자매결연 지역별 포토존, 사진 및 영상, 기념품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각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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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생일을 축하해!"…영등포, 'HAPPY YOUTH DAY' 개최
서울시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영등포 아트홀에서 청년들의 열기와 활력을 가득 담은 '영등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 년에 한 번뿐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HAPPY YOUTH DAY, 청년의 생일 축하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구가 주최하고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주관한다. 구는 축제를 통해 청년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