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해 홍예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6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월 방문객 3만 5603명을 시작으로 매월 6.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12월까지 66만 727명이 공원을 찾았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달은 11월로 6만 7706명이었으며, 가장 적은 달은 1월 3만 5603명이다. 3월에는 4만 6295명이 방문했는데 이는 전월 3만 6806명 대비 25.8% 급증한 것으로, 봄철부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방문객 집계와 관련 도
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가 지난 21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만 2천여 필지의 땅값을 공개했다. 구는 오는 4월 9일까지‘2025년 1월 1일 기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올해 예비 부모 3만 8천 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 북돋움’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는 ‘책상자’ 뿐 아니라 매월 온라인
공식 외국인 인구 3만 명을 넘어선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과 소통을 넓히고자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김해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위촉식’을 했다.올해 처음 구성한 ‘외국인 주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코앤드림이 새만금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전구체 생산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4만5000평 부지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전북도 및 관계기관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년 만의 결실이다. 이번 신공장은 연간 3만 톤의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6624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3만6194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국민소득이 정체됐다는 해석이 나온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평균 환율이 1364.38원으로 4.5%로 오르면서 달러 기준 1인당 GNI 증가세가 원화 기준보다 축소됐다.1인당 GNI 증가세는 원화 기준으로 20
경남과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는 사상 최대로 사상자가 56명이며, 대부분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과 경북 지역 산불로 지금까지 2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상자 대다수는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대피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산불로 3만㏊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며 사
서울시는 올해 예비 부모 3만 8천 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 북돋움’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는 ‘책상자’ 뿐 아니라 매월 온라인 육아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북돋움’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정책 사업으로, 출생아 양육자부터 임산부까지, 새 생명의 탄생을 맞이한 가정에 독서·육아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 ▴엄마아빠 책 1권 ▴우리 아이용 그림책 2권 ▴서울시 육아정책정보 1권을 담은 ‘책 상자’를 집까지 택배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출생아
위메이드 주가가 최근 2거래일 연속 반등했다.10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5% 상승한 3만 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기세를 이어갔다. 최고 3만 2650원을 터치한 이후 약간 등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위메이드는 지난 4일 90억원 규모의 '위믹스' 해킹 피해가 발생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었다. 사태 해결을 위해 회사 보유분을 투입하는 등 조치가 일부 효과를 보며 하락세는 다소 멈췄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자리 잡으며 인구 3만 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업 인프라를 갖춘 단양군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귀농·귀촌인들에게 매력적인 정착지로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94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며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준비 단계부터 정착 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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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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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중국발전포럼’ 2년 만에 참가…글로벌CEO 집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24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다.이재용 회장이 중국발전포럼을 찾는 것은 재작년에 이어 두 해 만이다. 당초 일각에선 이 회장이 올해 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22일 오후 늦게 포럼 측이 이 회장의 이름이 들어간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동한 이 회장이 이번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 행보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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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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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건설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필리핀·베트남 인프라 협력 선점에 나선다.어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3박 5일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이 필리핀·베트남에 파견된다. 수주지원단은 아시아개발은행과 인프라 개발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수주지원을 위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 국가인 필리핀·베트남의 신임 인프라 장관과 신임 국제기구 총재가 취임한 가운데 선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