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직원 서로 간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통한 동료를 배려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다.세부 계획은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피해 대응 시스템 구축 △피해자 보호 및 회복지원으로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내부전산망을 통해 주기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지난 달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 당서기, 셴밍취안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홍천소방서는 최근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불조심을 당부하며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 23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에서 화목 보일러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어 약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10월 27일 남면 시동리에서는 주택 인근 깻묵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으로 번지면서 4,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고, 30일에는 두촌면 자은리의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600만 원의 피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휴게소 협의회와 지난 11월 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휴게소 일자리 채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휴게소 일자리 정보 교류 △ 채용자 교육 및 상담 △ 채용 기회 제공 및 홍보 등의 세부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휴게소 협의회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강원지역 여성 채용 활성화를 지원할 수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 '수소법'제정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부교육감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최홍식 ㈜힐리언스 대표 △전국 10개 컨소시엄 업무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다.비전 선포식은 △교육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선언문 낭독 △컨소시엄 운영 헌장 수령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 전달 등의 행사로 개최
강릉시와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는 주문진5일장 확대운영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11월 총 4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 및 5일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대표 상품, 장보기 물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주문진5일장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장날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매달 1·6일마다 주문진 종합시장 일원에서 5일장 상인 60여 명, 구간 550m의 규모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8일, 소외받는 취약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동자 권리·안전 보장 8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총 8개의 법안으로 구성됐다.이 의원은 발의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노동자를 조직·미조직으로 나누는 접근에만 집중하며, 현장의 절실한 개선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번 입법은 실질적인 노동권 보장을 통해 진정한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종합 대책”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알룰로스 리얼마이즈"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1월 8일 오후 10시경 제시된 "알룰로스 리얼마이즈"문제는 " 알룰로스 온라인최저가딜! 68% 할인 & 1.15kg 대용량 알룰로스 병당 9,900원! 네이버, 쿠팡 기준 온라인최저가! 100g당 861원 혜택!리얼마이즈 알룰로스는 설탕 시럽과 같은 OOO OO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뿐만 아니라 드레싱, 소스, 베이킹 등 다양한 레시피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해요! O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알맞은점성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관내 8개 영림단 및 국립자생식물원과 함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419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숲가꾸기 기간은 ‘육림의날’이 제정된 1977년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1995년부터는 ‘숲가꾸기 기간’으로 명칭을 바꾸고 11월 한 달간 운영중이다.이번 행사 장소는 평창군 대관령면 “국민의숲”이며 이곳은 1998년에 전나무 조림한 지역으로 나무들이 건강하고 가치 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지치기를 실시했다.이홍대
반 고흐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됐다. 책은 연대기 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총 다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밀도 있게 조명하며, 초기작부터 대표작, 최후의 작품까지 풍성하게 소개한다.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박우량 신안군 군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 리브컴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신안군이 이번에 수상한 ‘2024 리브컴 어워즈 ’는 유엔환경계획이 공인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대회로 ‘그린 오스카’라고 불리며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과 우수 사례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230여 개 도시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최종 결선은 우리나라에서 참가한 신안군을 포함해 최종 30개 도시가 진출했다.수상
가스공사의 질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3점 슛 4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한 앤드류 니콜슨과 3점 슛 5개 포함 15득점을 올린 '부주장' 김낙현 등의 활약에 힘입어 99대65, 34점차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가스송사는 창단 후 첫 7연승을 기록했다. 동시에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가스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니콜슨, 김낙현, 벨란겔, 곽정훈, 신
경기도의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경기도의회사 편찬은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철하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안계일·장대석·황진희 의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총 순자산 규모가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ETF 197종의 순자산 합계는 60조 731억 원이다. 지난 3월 50조 원을 돌파한지 불과 8개월만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 ETF’, ‘TIGER 미국S&P500 ETF’를 비롯해, 국내 상장된 1조원 이상 대형 ETF 40종 가운데 17종이 TIGER ETF로 집계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 방산, 조선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경기 남부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동탄역이 제외된 잠실~청주공항 민간 철도 노선 제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이상,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동탄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민간에서 제안한 잠실~청주공항 노선은 잠실에서 시작해 광주와 용인을 거쳐 안성, 진천,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며, 기존 동탄~청주공항 노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알룰로스 리얼마이즈"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1월 8일 오후 10시경 제시된 "알룰로스 리얼마이즈"문제는 " 알룰로스 온라인최저가딜! 68% 할인 & 1.15kg 대용량 알룰로스 병당 9,900원! 네이버, 쿠팡 기준 온라인최저가! 100g당 861원 혜택!리얼마이즈 알룰로스는 설탕 시럽과 같은 OOO OO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뿐만 아니라 드레싱, 소스, 베이킹 등 다양한 레시피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해요! O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알맞은점성
양양소방서는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일로 지정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 62주년을 맞았다.행사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119청소년단 대원들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이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부 신설 및 정책 조정 능력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부 신설 필요성을 논의하고, 해당 부서가 실질적인 정책 조정과 예산 권한을 확보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 정책의 주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예산 편성권과 정책 결정권이 부족해 실질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저출산 관련 사업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간호 발전에 공헌한 간호인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의 첫 수상자로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선정했다. 신 전 회장은 현재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간호계에서 50여 년간 헌신해 온 인물로, 오는 11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간호법 제정 축하 기념대회’에서 공식 시상될 예정이다.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업무 범위의 법적 정립, 간호교육 4년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과 신설 등 한국 간호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