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활용 융복합 서비스 모델 실증’으로 올해 연말이면 인천공항에서 캐리어 배송 로봇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지자체를 발굴·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인천 중구 등 4개 지자...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2일 ‘민생 속으로’의 일환으로, 녹양동에 위치한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에서 원동철 대표와 ‘돌봄이 예술이 되는 반려식물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반려식물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제공한다. 오디지플랜트는 이러한 식물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스튜디오로, 식물 분양뿐 아니라 도예 작가들과 협업한 화분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괴근 식물’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공간이다.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아프리카 구근 식물인 괴근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 전과 개통 후 2개월을 비교한 결과, 구미시 내 소비가 258억 원 증가하며 6.6% 성장했다.특히 구미시 방문객의 관내 소비 증가율이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소비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당초 예상됐던 소비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외부 소비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를 보였다.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2025년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전교육, 공단 소개, 운영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1년간 공단의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단 내 43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SNS 서포터즈단 운영은 2022년 7월 청년 서포터즈단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사업을 이달 3월부터 다시 착공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공사는 홍천읍 장전평1리 지방상수도 배수지 설치 공사를 포함하여 총 21건이다.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그간 해빙기 도래로 인한 변화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 중단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고, 해빙기가 지나간 이후 바로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되었다.재착공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상하수도 기반의 개선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상하수도사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대전시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사업인 ‘어울림 암 검진 사업’을 기반으로 정보취약계층에 속하는 노인들이 조기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암 예방 생활화를 촉친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관계를 토대로 지역 암관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어울림암
정성국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국내에서도 가상화폐 ETF가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정 의원은 17일,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최초로 발의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를 유입시켜 자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고양시 관산동 공릉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간담회는 13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공릉천 수변공원 조성 상버이 '자연친화 수변공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 생태하천길 조성 ▲ 하천 범람 대비 ▲ 야간 조명 및 스마트 인프라 도입 등을 요구했다. 특히 안전한 하천길 조성과 편리한 생활 환경을 위해 스마트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 사진동호회는 15일 중구 도원동 주민자치회와 협의,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장수 사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인천건축사 사진동호회는 회비로 기금을 마련해 지난 2003년부터 지역 자치센터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촬영, 액자 제작 등의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지금까지 250여명에 장수 사진을 전달해 왔다.인천건축사 사진동호회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도 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정성국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국내에서도 가상화폐 ETF가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정 의원은 17일,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최초로 발의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를 유입시켜 자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확히 규정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대전시민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3월25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등 총 153개 강좌이며 신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의 대전평생학습포털 수강신청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대전시가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청년만남 지원사업인 ‘연 in 대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연 in 대전’은 오는 3월26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스포츠·취미활동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은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젊음이 성장하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사업을 이달 3월부터 다시 착공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공사는 홍천읍 장전평1리 지방상수도 배수지 설치 공사를 포함하여 총 21건이다.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그간 해빙기 도래로 인한 변화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 중단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고, 해빙기가 지나간 이후 바로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되었다.재착공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상하수도 기반의 개선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상하수도사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 해의 청소년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14명과 청소년동아리 10팀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수련관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는 다양한 동아리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