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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임정한 원장 취임

대한적십자사는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장에 임정한 경남혈액원 헌혈개발팀장을 발령했다.임 신임 원장은 경상남도 출신으로 창원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경남혈액원에 입사 후 부산지사 총무팀장,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 등을 역임했다.임 원장은 “제주혈액원은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도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제 오후 동네마을 산책길에 메밀꽃을 담았습니다. 메밀꽃이 활짝 피어 은빛물결로 장관입니다. 마치 소금을 뿌러놓은 듯 반짝반짝 하얀 꽃물결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이만한 광경이 없을듯 합니다. 해안을 낀 마을은 메일밭 보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올해는 여러군데 보였습니다. 제주는 메밀을 이모작 재배합니다. 5월과 10월에 꽃이 핍니다. 메밀은 옛부터 제주 고유의 향토 작물로서, 국수, 죽, 빙떡, 전 등의 요리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귀농협은 지난 17일 하귀농협복지센터에서 신규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조합원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협동조합 이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하귀농협의 주요현황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권리·의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이뤄졌다.강병진 조합장은 “새로이 하귀농협 가족이 돼 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중독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4년 중독폐해예방을 위한 '가장 빠른 시작, 오늘입니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튜버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을 초청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중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정신건강 홍보․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스트레스 체크, 정신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제주유나이티드가 파이널라운드 홈 2경기에 단체/모임 방문객을 초대한다. 혜택은 모일수록 커진다.제주는 파이널라운드에서 총 5경기를 소화한다. 홈에서는 2경기를 치른다. 27일 오후 4시30분 전북 현대와 11월 10일 오후 4시30분 광주FC와 상대한다. 1부리그 잔류에 사활을 건 제주는 선수단 사기 진작은 물론 홈 관중 증대를 위해 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이를 위해 10~30명 소규모 단체/모임 관람 유도를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뭉치면 뭉칠수록 혜택이 더욱 커진다. 단체할인(현장가 대비 최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신항 개발,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제주민예총은 오는 26일 남원읍 송령이골에서 2024년 4·3항쟁 76주년 4·3예술축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 위령제 ‘송령이골 해원상생굿’을 연다.송령이골은 1949년 1월 12월 일명 ‘의귀리 전투’ 과정에서 사망한 무장대의 시신이 집단 매장된 곳이다. 당시 군 주둔지였던 의귀국민학교에는 중산간을 헤매다 잡혀온 주민 80여명이 수용되어 있었다. 12일 무장대와 2연대와의 전투 중에 군인 4명이 전사하고 이보다 훨씬 많은 무장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무장대와의 교전 이후에 군인들이 수용되었던 주민들을
서산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드디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소식은 서산 시민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록광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의 확고한 의지와 대다수 시민들의 열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서산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옆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 8만4천㎡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이는 축구장 12배 크기에 해당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감성전자 카본매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0월 20일 오후 2시경 제시된 '감성전자 카본매트'관련 문제는 "믿을 수 있는 OO 생산. 안전함은 기본 무자계 열선 5분만에 따뜻 빠른 발열 속도 부드러운 감촉 피치 기모 퀄팅 얅고 가벼워 편리한 보관 월 1천원대 난방비 절약.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국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6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인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구민건강걷기대회가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가 19일 오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경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시설과 체육시설, 문화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150억을 지원하며, 기금융자, 도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뉴리테일 시대를 맞아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세븐일레븐은 현대인 소비 감성에 맞춰 상품 구성을 재해석하고, 편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오리진점'을 오픈했다
해녀 마을에 지내면서, 제주 해녀가 되어 보는 꿈만 같은 시간이 선사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4 체험형 해녀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녀들의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관광 상품은 지난 7월부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김녕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화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3박4일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김녕 프로그램은 일일 체험과 더불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동반한 가족 단위
화성도시공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HU’라는 주제로, 직장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HU공사는 올해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사내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이 10월 선정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독서 토론뿐만 아
북한이 29번 째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20일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
한국철도공사가 몽골 울란바토르철도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UBTZ는 1949년 설립된 몽골 철도운영사로, 몽골철도 전체 영업거리의 약 70%에 가까운 1840㎞의 운영을 담당하며, 기존 선로의 복선화·전철화 및 역사와 신호 통신 개량사업 등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15년부터 이어온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과 UBTZ는 기존의 교류 위주 협력에서 철도개량, 운영·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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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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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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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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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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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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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협력교류회’ 참석차 방한한 중국 정부와 기업 대표들이 인천을 찾아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외 진출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교류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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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상가 6곳 중 1곳은 불 꺼졌다
1시간전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면서 제주시 원도심의 빈 점포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제주시 중앙로 등 원도심 지역의 상가 6곳 중 1곳은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남문로터리 일대 41개 건물 242실 중 17.8%인 43실의 점포가 공실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층별로 보면 4층의 경우 24곳 중 9곳이 빈 점포로 공실 비율은 37.5%였고, 3층의 공실 비율은 30.2%로 43곳 중 13곳이 비어 있었다.지하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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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에서 한복의 고유한 멋 감상해보실래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