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조선시대부터 봉화·울진 지역 춘양목을 비롯해 우수한 목재를 생산하며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특히, 춘양목은 목질이 좋아 옛날부터 임금의 관과 궁궐 건축에 사용하는 황장목으로 지정돼 조정에서 특별히 관리하며, 경북도 목재산업은 전통이 이어져 과거 명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러나 현재 목재산업은 수입 목재의 유입으로 국산 목재의 경쟁력이 저하됐고, 산림 부산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