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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태풍 피해 나무 쓰러짐 등 12건 신고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간밤 경남 남해안과 서부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다.21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남지역에서 총 12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 왔다.남해군 설천면과 산청군 신안면 한 도로에서는 각각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다.이외 신고도 나무 쓰러짐 혹은 배수 지원 요청 등 경미한 피해로 대부분 안전조치가 완료된 상태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오전 6시 기준 경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40.4㎜를 기록했으며 산청 88.4㎜, 거제 83...
합천군은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 환경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어 교부금 6천7백만을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과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경유차량에 부과되며 환경개선비용 재원으로 사용된다.군은 2023년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3억6천만원의 징수결정액 대비 3억원을 징수하여, 82%의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23년 합천군 징수율 82%는 전국 평균 징수율 27%, 경남도내 징수율 3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
신성범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농지 규제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을 좌장으로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이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 강종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희훈 조선비즈 기자·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농촌 지역의 실상과 현실과 맞지 않는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7분께 한화오션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건조 중인 선박 상부 32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사고 당시 옥포조선소 내 플로팅 도크에 올려진 컨테이너 선박 위에서 구조물 탑재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날 한화오션은 사과문을 내
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현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24시간 30km/h라는 일률적인 속도제한의 불합리성에 공감한 자치단체들이 시간대별 탄력적용 시범운용*을 하고 있지만, 경남은 몇 년 째 ‘검토해보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10일 제417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 의원은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보호구역 안보다 밖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3년 동안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인데도 단속 건수는 갈수록 늘어 지난해 경우 41만 2천 건
NH농협 통영시지부와 통영교육지원청는 10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우리쌀로 만든 가공품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손승원 교육장은 “농협의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의 효능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교직원과 관내 학생들에게 아침밥먹기 캠페인 및 쌀밥 식단 인식개선 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차용선 지부장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또한,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은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햅쌀, 라면 등을 전달하기도 하였다.박기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경찰로 대공 수사권이 이관된 사건을 비판하면서, 마치 간첩 수사를 포기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14일 본인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이 민노총, 창원, 제주 간첩단 수사 도중 북한 연계 혐의자를 포착했으나 대공수사권 이관으로 인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의 수사권 폐지와 이를 경찰에 이관한 것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됐다.한동훈 대표는 이에 대해 "간첩 수사는 정보의 영역"이라며 "국정원 같은 정보
전남 광양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0월 1일부터 일반인 기준 2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임 요율을 13.3% 인상 결정한 결과를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최종 심의·의결했다.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 △일반인 1500원에서 1700원 △중·
대구를 상대로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치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며 필승의 의지를 내세웠다.김 감독은 14일 대구와의 홈 경기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김 감독은 취재진을 만나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안태현, 임창우 등 주축 선수가 대거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이 한숨으로 보여주는듯 했다.금세 입을 연 김 감독은 "안태현이 장염이 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성진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창우는 경기 중에 부상이 있었던 것이 아직 회복이 안됐다. 그리고 구자철도 주저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활용한 액션 RPG다.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은 원작의 높은 인기에도 번번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나혼렙'은 뛰어난 작품성을 무기로 업계 징크스를 깨버렸다.웹툰으로 이미 검증된 몰입감 있는 스토리, 화려한 액션과 캐릭터 수집 및 성장 · 육성의 재미 등 액션 RPG로 갖춰야할 기본기를 모두 탄탄하게 보유했다. 닷새간의 추석연휴 중 나른함을 느낀다면 '나혼렙'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이 작품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타임스프레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9월 14일 오후 9시경 제시된 '타임스프레드'관련 문제는 "스마트폰 안 쓴 만큼 캐시 적립해주는 앱 타임스프레드에서 핸드폰 000 더 빨리 쌓이는 캐시를 받아보세요 000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흔들면'이다.​두번째 문제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타임스프레드에서는 OOOO 안 쓴 시간만큼 캐시 적립을 해드립니다. OOOO은 무엇일까요?"다."다.정답은 '스마트폰'이다,​세번째 문제는 "돈 버는
2시간전
'영종도 역사 바로알기'를 위해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한 3회 강연이 12일 마무리됐다.김정형 강사가 인천in 객원기자로 4년차로 일하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종도 주변 섬과 한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자료를 만들어 강연했다.12일 강연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여하여 자신이 경험한 영종도의 역사를 20여분간 이야기했다. 김 청장은 오는 2026년 7월이면 영종구로 독립을 하기에 영종의 역사를 짚어보는 김정형 기자의 강의는 매우 뜻깊다고 격려했다. 김정형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영종도 초·중고등학교
2시간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해외여행 안전 영사콜센터 신고 건수가 지난해 하루평균 568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영사콜센터는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긴급 상황에 처한 국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 , 신고 접수 뒤 해당국가 재외공관 등으로 사건을 이첩하거나 현지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는 상담 서비스다.국회 외교통일위 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14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사콜센터에만 총 20만725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2021년 대비 28.7%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접수된 신고 중 긴급한 사건·사고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집 근처 병·의원 정보를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14일 정보통신 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전날 네이버와 카카오를 방문해 연휴 기간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추석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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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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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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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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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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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폭력예방 및 청렴교육 완료 
금산군의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의회 직원들을 존중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공직사회에서의 윤리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함께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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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 전통시장 방문... 사회복지 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또한,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은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햅쌀, 라면 등을 전달하기도 하였다.박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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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다리는 순천만국가정원…국화 등 다채로운 가을꽃 '새단장'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현재 다채로운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들로 가득 채워져, 방문객들을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로 초대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표적인 가을꽃인 국화, 포인세티아를 중심으로 정원을 새롭게 연출하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허브는 중앙 잔디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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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도시 원주,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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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도시 원주에서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올해 30회를 맞는 원주국제걷기대회는 1996년 제2회 대회부터 원주에서 개최되어, 세계 걷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발전해 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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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1500→1700원 인상
전남 광양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0월 1일부터 일반인 기준 2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임 요율을 13.3% 인상 결정한 결과를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최종 심의·의결했다.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 △일반인 1500원에서 1700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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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면 '2024 더더더마켓 3회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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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군 둔내면주민협의체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더더더마켓’을 진행한다. ‘더더더 배가 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라는 뜻의‘더더더마켓’은 둔내면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더더더마켓 with 웰리힐리파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을 선보인다.또 행사 기간‘더더더마켓’을 방문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독특한 수공예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한우 가죽공예, 3D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