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6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대상으로 정보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부산, 대구, 대전 등 7개 권역에서 약 400여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정보보호 설명회의 후속으로 수도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신고제도, 정보보호 지원사업 소개, 보안사고 판례 및 대응사례, 정보보호 우수기업의 기법 공유, 지역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정보보호 기업간 사업 연계 기회 제공 등에 대해...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는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훈 한국평가정보 이사회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이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입직해 민간투자정책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등을 거쳤다. 2013년 이후 3년간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 생활을 거친 뒤, 2016년 교육부 정책기획관, 2017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 기재부로 복귀해 정책조정국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정국장, 경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함께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래형 AI 영화관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 ▲하만의 고객 및 공간 맞춤 음향 솔루션이 적용돼 관람객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또 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시청 환경을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도 적용될 예정이며, 상영관 내 환경과 설비 및 각종 기
데이터 테크 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의 자회사 모비챌린저가 ‘모비소프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인라이플은 모비소프트를 디지털 라이프 혁신을 선도하는 SW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 변경을 결정하고, 모비소프트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2022년 설립된 모비소프트는 B2C와 B2B를 아우르는 유틸리티 Saa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업무 툴을 SaaS 형태로 제공해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년이 AI를 PoC하는 해였다면 2025년은 스타트업이 AI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투자 기회를 늘리는 등 국내 AI 스타트업 지원 확대에 나서겠다”김태현 AWS 한국 스타트업 솔루션즈아키텍트 총괄은 이와 같이 말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AWS의 역량을 강조했다.AWS는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AWS 유니콘 데이 2025’를 개최하고, AI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및 냉동공조 선도기업 씨케이솔루션이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씨케이솔루션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고, 일반투자자 청약은 132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7144억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보였다.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한 냉동공조 분야와 클린룸에서 경쟁력을 구축하며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 제4차 정기총회에서 김홍진 의장이 제2대 의장으로 연임됐다.김 의장은 “OPA는 국내 클라우드플랫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워왔다”며 “앞으로 K-PaaS 생태계 활성화와 인재 양성, 클라우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특히 OPA는 K-PaaS 랜드스케이프 발전, 호환성·적합성 인증 확산, 업계 맞춤형 교육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홍보 및 협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 산
한국부동산원은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3차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난개발 방지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관리지역은 시장·군수 등이 관리계획을 수립해 도로, 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과 재해예방 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지역으로, 정비사업 시 건축규제 완화,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특례를 받을 수 있다.2023년 10월, 관리지역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 직접 관리계획 수립
현대해상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티벌컨이 올바른 복원수리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와 티벌컨 이용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부품 복원수리 활성화 △복원수리 기술혁신을 위한 정보 교류 △복원수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원수리건
배우 한성민이 ‘빌런의 나라’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한성민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와 서현철의 딸이자, MZ력이 충만한 취업 준비생 서이나 역으로 분해 유쾌한 존재감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이나는 술에 취한 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취준생 신분으로 가족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그녀는 아빠 서현철의 도움으로 집에 들어간 이후에도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이 21일 정부로 이송된다. 여당과 재계가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야당이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예고하면서 법안 공포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 21일 법제처에 따르면 국회 본
엔코아가 데이터 전문 기술기업 에이데이타와 데이터웨어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엔코아는 2025년 자사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 데이터웨어의 판매 확대를 위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 영업력을 갖춘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이데이타는 데이터 설계에서 구축, 관리까지 다양한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SI 기업은 물론 SW 유통을 위한 유연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엔코아의 데이터웨어 영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홀로 단식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1일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위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에 상주.노숙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왔다. 처음에는 '야5당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 의원 5명이 함께 했다.그러나 지난 18일 민형배 의원이 장기간 단식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4명의 의원도 의료진과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AI 기반 데이터 보안 업체 코헤시티는 엔터프라이즈용 지식 검색 어시스턴트인 코헤시티 가이아에 온프레미스 저장 데이터에 대한 AI 검색 기능을 제공하도록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HPE, 시스코 UCS, 뉴타닉스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확장을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는 물론 온프레미스에 저장돼 있는 백업 데이터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코헤시티는 강조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티맵모빌리티가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개편해 '가볼만한 곳'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티맵모빌리티는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지역 축제, 주변 공원 등 현 위치를 기준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봄을 맞아 티맵은 전국의 유명 벚꽃 명소도 함께 추천한다. '가볼만한 곳' 필터를 선택하고 '내 주변 벚꽃 명소'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장소 정보가 제공된다.예를 들어 벚꽃 명소 조회 시 주변 주차장 정보까지 빠르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버티컬 AI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들과 협력에 속도를 낸다.야놀자는 2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텐엑스타워에서 아마존웹서비스와 함‘2025 AWS Tech Terminal & Innovation Summit’을 개최했다.야놀자는 AWS와 협업을 바탕으로 항공, 숙박, 레저 등 여행 사업자 원천 데이터 및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전 세계 2만여개 여행사 및 플랫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