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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 마산부림한복축제

제11회 마산부림한복축제가 18~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부림시장에서 열렸습니다. 한복문화제 선포식, 부림가요제, 한복 맵시 뽐내기, 한복 바르게 입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부림창작공예촌 작가와 함께하는 DIY 한복 입고 골목투어 등 다양한 행사로 한복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
올해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가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상을 받는 등 꾸준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
경남도·창원시·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개발공사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신규 국가산단으로 최종 승인받고자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별개로 국가산단 예정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부분은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조례를 제정해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효용성도 검증된 우수한 사업이라고 인정받고 있던 '경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남도의회에서 폐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이 도의원 질의에 답변
경남도 돌봄 노동자 토크 콘서트가 16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토크 콘서트는 '돌봄의 미래,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돌봄 노동자'를 주제로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 19대 국회의원, 국민건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마산해양신도시'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인 인공섬 이야기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시작은 가포신항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가포신항 건설 과정에서 나온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도가 주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17일 7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폐회식 주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 = 폐회식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해군 진해기지사령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1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천을 준 당사자는 김 여사라는 주장을 거듭 주장했다. 최근 논란이 됐던 김 여사 카카오톡 '오빠' 메시지를 두고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씨는 이날 국회 법제
21분전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은 인천수석인총연합회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인천수봉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40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모두 100여점의 수석을 선보일 예정이며, 개장식은 이날 낮 12시 지하 1층 소극장에서 열린다.진수만 회장은 "4대강과 일반 지역 개발로 탐석하는 장소가 줄어든데다 최근 취미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수석인들의 활동이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돌의 모양과 다양한 무늬 등 수석의 매력이 많은 만큼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원산지정보원, 한국통계정보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정책 이행 과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출입은행: 체코 원전 지원 및 기금 운영 개선 논의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감사에서는 ▲ 체코 원전 여신 지원조건과 절차의 적정성 ▲ 경제성을 고려한 수출기회 선점 필요성 ▲ 높은 현물출자 비중과 절차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다. 또한 ▲
롯데카드가 12월 18일까지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동안 포인트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기부금까지 합산하여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000 포인트 이상 기부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5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엘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최근 여러 회사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를 만들기 위해 승인을 신청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이러한 신청은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초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와 뒤를 이어 나온 이더리움 현물 ETF는 수년간 업계가 노력한 끝에 이뤄낸 결과다. 그 이후로 발행자들은 차기 대형 암호화폐 ETF 출시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리플
할로윈데이와 대학수능시험에 대비해 부산에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업소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시내 ...
국가가 인정한 '찐 요리고수'들이 만든 간편식을 이제 편의점에서 맛보게 됐다.세븐일레븐은 22일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소속 조리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간편식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조리기능장은 한식, 일식, 중식 등의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7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후 응시자격이 주어
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이 오는 11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 84·99㎡ 총 642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A 262세대, 84㎡B 145세대, 99㎡ 235세대로 구성됐다. 2025년 9월 입주 예정으로, 다른 곳보다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1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면역 9번 출구 일대에서 노숙인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산진경찰서는 올해 7월 부전지구대와 부산진구청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에는 자율방범대, 부산진구청, 부산희망등대지원센터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서면문화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대책회의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이 최근 노숙인들의 소란행위 등으로 시민 불안 민원·경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발
제주에서 국내 첫 양문형 버스 운영을 위한 섬식정류장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광양사거리 서쪽 약 200m 지점의 탐라장애인복지관 정류장을 시작으로 도령모루까지 6개 지점에 93억여원을 투입해 섬식 정류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섬식 정류장은 기존 양방향 노선에 각각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도로 중앙으로 옮겨 조성하게 된다.이를 통해 버스 이용객들은 지하철과 같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버스 환승이 가능하다.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조성되는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반밀폐형 구조로, 밀폐형과 개방형을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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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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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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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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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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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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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캠페인 실시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면역 9번 출구 일대에서 노숙인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산진경찰서는 올해 7월 부전지구대와 부산진구청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에는 자율방범대, 부산진구청, 부산희망등대지원센터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서면문화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대책회의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이 최근 노숙인들의 소란행위 등으로 시민 불안 민원·경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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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美 FDIC에 정보공개법 규제 명확성 요구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에 정보공개법 관련 규제 명확성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규제 기관이 디지털 자산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FOIA 요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은행들이 진행 중인 암호화폐 단속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것으로, FDIC는 은행에 암호화폐 기업의 예금을 총 예금의 15%로 제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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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정 '찐 요리고수'들의 작품, 세븐일레븐 간편식으로 재탄생
국가가 인정한 '찐 요리고수'들이 만든 간편식을 이제 편의점에서 맛보게 됐다.세븐일레븐은 22일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소속 조리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간편식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조리기능장은 한식, 일식, 중식 등의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7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후 응시자격이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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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국감서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공천...‘오빠’는 尹일 것”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21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천을 준 당사자는 김 여사라는 주장을 거듭 주장했다. 최근 논란이 됐던 김 여사 카카오톡 '오빠' 메시지를 두고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씨는 이날 국회 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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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 지원으로 초창기 서민 금융 모습 조명
신협중앙회는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정년이’에 제작지원 형태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를 배경으로, 서민 경제 자립을 돕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초창기 신협의 모습을 재현한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만성적인 빈곤 속에서, 신협은 금융과 교육을 결합한 협동조합 운동을 도입하며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신협의 초기 역할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재조명될 예정이다. 드라마 ‘정년이’: 예술과 꿈을 향한 연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