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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적중면 적중면지 편찬위원회 총회 개최

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25일 면문화나눔활력센터 대강당에서 면지 발간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적중면 주민, 기관 단체장, 지역 유지 등 30여명이 참석해 면지 편찬 추진계획 발표, 조직 구성안, 운영 규약안,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김창숙 편찬위원장은 “적중면의 역사와 전통을 정립하고 지역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마을의 생활 원형을 담아낸 면지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적중면지는 2025년 12월까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6%가 ‘첨단 과학기술’ 체험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지난 3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해 12월 10일까지 총 43회에 걸쳐 49개교를 방문, 전체 2065명이 직접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아보카’ 과학체험에 참여한 초·중학생과 교사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동과학관 체험활동이 첨단 과학기술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산청, 함양지역에서 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는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15명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밀렸다가 유엔군 참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 가운데 일부가 빨치산 세력과 합세해 지리산 등지에 숨었다. 이 사건은 이들 소탕하는 과정에서 국군이 산청, 함
양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정례 티타임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연말을 맞아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 및 연말연시 대비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근 정국혼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대내외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TF추진단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서민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수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또 종무식, 제양의종 타종, 천성산
경남도는 올해 안에 교육부에 국립창원대와 2개 경남도립대 통합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도는 연내 통합 신청을 하면 내년 상반기 중 교육부가 통합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8월 교육부가 통합을 전제로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면서 3개 대학 통합 일정이 가속화했다.도는 당시 글로컬 대학 지정 브리핑을 하며 2026년 3월을 대학 통합시점으로 제시했다.3개 대학은 이후 학교 구성원, 지역민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을 추진했다.통합대학은 신기술과 첨단분야 인력양성·연구중심 창원캠퍼스(국
경찰은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석 요구에 응할 경우 합동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관이 현장에 파견돼 질문할 수 있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그래서 합동조사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다.공조본은 경찰 국가수사본부,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
서일준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거제-부산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그간 거제에서 부산을 오가는 2000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탓에 대체 노선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일준 의원은 지난해 6월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거제를 대도시권 권역에 포함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정책국장, 경남도 및 거제시 관계자 등을 만나 대도시권 포함 이후 광역 교통망 확충 계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이 계속되자 이를 최소화하면서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방역관리를 개선키로 하고, 럼피스킨 중장기 발전 대책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백신접종과 예찰에 집중하면서 방역체계 정비, 농가 인식 개선, 민관학 협력 등을 병행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농가 자율방역 체계로 전환하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성명을 내고 "크리스마스의 이른 시각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도시와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상대로 일련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가했다"라며 이런 기조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를 불과 25일 남겨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증가액이 작년보다 1조원 가량 축소됐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경기도 나빠지면서 기업들의 대출수요가 크게 둔화된 것이다.가계대출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지만 주택담보대출은 3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26일 한국은행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여신 증가액은 4134억원으로 잔액은 39조7317억원이다. 여신 증가폭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00억원 넘게 축소됐다.기업대출은 열 달간 2
고령군은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 부문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농정분야 평
유진그룹의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약 8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 윤정한 인천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은 내년 시즌 팀 1부 승격의 필수조건으로 구단 프론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구성원의 결속을 강조했다. 윤 감독은 26일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시즌 2부 리그를 대비한 선수단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빠른 26일 확정됐다.정부는 통상 4년 이상 소요되는 후보지 선정에서 산단 지정까지의 시간을 1년 9개월로 줄인 데 이어 내년부터 신속한 보상을 통해 착공 시기도 당초 2030년 6월에서 2026년 12월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아울러 2030년 반도체 생산공장 1호기 가동에 맞춰 도로, 용수, 전력 등 핵심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국가산단과 배후주거지와 통합 개발해 산업중심 복합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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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우수 건축디자인을 소개하는 ‘IFEZ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인천경제청은 2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에서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열어 올해 경관어워드를 수상한 7개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영상은 경관위원과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내용, 해당 건축물 설계 컨셉, 건축디자인 결정까지의 숨은 이야기 등을 담았다.‘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에서는 인천경제청이 올해 선정한 경관어워드 수상작인 ▲청라복합의료타운 의료시설 ▲송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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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스테이지를 추가했다.저니 오브 모나크의 최고 스테이지가 기존 6,000 단계에서 10,000 단계로 확장됐다. 6,001 단계부터 10,000 단계는 글루디오부터 용의계곡 지역까지 등장하는 3회차 스테이지로, 이용자는 신규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전리품을 획득해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영웅 최고 레벨과 일일 던전 최고 난이도도 각각 6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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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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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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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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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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