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14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20일 중구 영종 마시안해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직원 등 60명이 참여해 바다에서 떠밀려와 해변에 쌓여있는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7톤을 수거했다....
필자는 영종하늘도시 교육환경의 심각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 여건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터전이다. 하지만 현실은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육 인프라로 인해, 아이들은 제대로 교육받을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통학 문제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에 이르렀다.올해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하늘도시에서 먼 영종중학교와 운서중학교로 배정되어, 매일 왕복 2시간 이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 및 특별강연이 14일 미림극장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출범식 1부는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 출범선언으로 진행됐다.박우섭 상임고문은 출범선언에서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 시민사회와의 폭넓은 협력이 필요하므로 기본사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편집위원회가 엮은 책 에 의하면 ‘기본사회’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결합하여 국민이 삶의 불안을 덜고 자유롭게 삶을 설계할 수 있
유정복 시장이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을 접견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인천 강화 교동 출신인 유승민 회장은 취임 후 지방 순회 간담회를 위한 첫 방문지로 이날 인천을 찾았다.유 회장은 “유정복 시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 재임 시절 내건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민 건강증진과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강화 교동에서 출발해 세계 탁구 무대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 1층 인천화교역사관 앞 지하주차장 입구가 파손된 채 몇일째 접근 통제 및 안전사고 주의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지역 관계자에따르면, 파손 주차장 입구 파손 사고는 음주 운전에 의한 것이라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속한 복구을 요구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인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주춤하며 3.3㎡당 1,865만원대를 기록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당 평균 분양가는 564만4000원으로 전월 565만7000원 대비 0.22% 하락했다.1평인 3.3㎡로 환산하면 1865만8000원이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 보증서를 발급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다.인천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해 연말 역대 최고치를
현대미술 작가 홍선미의 개인전 가 인천 동구 배다리 갤러리 카페 '졸리 센티에르'에서 열린다. 홍선미 작가의 21번째 개인전으로 회화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 주제인 'ZIGZAG STEPS'은 갈지자 걸음을 뜻한다. '마음에 갈지자 걸음을 새기더라도 휘청 걸음이 아닌 춤추는 걸음으로!' 라는 작가 노트 문구에서 정도를 걷는 작가의 마음가짐이 드러난다. '작가노트'어린 난 갈지자 걸음을 걷는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고 갈지자로 걷는지,갈지자 걸음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올 시즌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오기노 감독은 지난 2023년 5월 OK 읏맨 배구단 역대 세 번째 이자 구단 첫 외국인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 시절 일본 배구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히터였고 산토리 선버즈 감독 시절 쿠로와시키 전일본 남녀 배구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오기노 감독은 여러 변화를 통해 OK 읏맨 배구단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부임 당시부터 강조한 블로킹-디그 연계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하면서 수비력을 한층 강
동오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동오그룹은 70주년을 기념해 총 77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월부터 9월까지다. 매월 중복 응모 가능하며, 여러 차례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오그룹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후
경주시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핵심 분야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
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관내 한 음식점에서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었다.이 날 간담회는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이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홍천군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격려하며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숙 회장과 박양순 부회장, 김남순 사무처장 및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은 오는 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의 대표 명소인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의 수선화가 봄을 알리기 시작했다.부산광역시 남구는 이기대공원 자연마당과 오륙도 스카이워크 일원에 수선화 10만 본을 심어 작년보다 촘촘하면서도 심은 면적을 늘려 보도 풍성한 경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꽃샘추위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수선화 하면 이젠 우리 이기대공원의 수선화가 명소로 알려져 부산 시민은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이라 예상된다.남구는 2024년 수선화단지 주변 디자인 휴게시설(A
최근 금 기반 실물연계자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토큰화된 금은 금고에 보관된 실제 금에 의해 뒷받침되며, 매월 증명서 보고서를 통해 검증받고 있다.2025년 3월 기준 토큰화된 금 시장의 시가총액은 18억달러를 돌파하며 디지털 골드로서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금 토큰은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 모두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CEX에서는 USDT나 BTC와의 페어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유동성이 높고 차익 거래도 활
◇공연 △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 비나리-벨신’= 울산시립무용단의 올해 첫 공연. 춤판을 벌여 2025년 공연 시작을 알리며 한 해를 비나리 하고자 하는 시립무용단의 마음을 담고 있다. 작품의 연출과 안무는 박이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 음악감독이 맡았다. 2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의 226·8274.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박광식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하이든의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오만과 1대 1로 비겼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전반 막판 선취골을 넣었지만 후반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보건지소 사업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읍·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유 등 2025년 주요 사업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직원들은 경주시보건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경주시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핵심 분야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
경주에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시는 20일 내남에 위치한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송호준 부시장, 임활 시의회 부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본소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42억 원을 들여 1만1900㎡
동오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동오그룹은 70주년을 기념해 총 77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월부터 9월까지다. 매월 중복 응모 가능하며, 여러 차례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오그룹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