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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특산물·상징물 반 ‘여주도자체 딩벳폰트’ 개발

여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딩벳’ 폰트 개발을 완료해 여주시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배포한 여주시 전용서체 ‘여주도자체’가 한글, 영문, 특수문자 등 기본적인 글꼴이었던 반면, 딩벳은 일종의 장식용 그림문자로써 쌀, 고구마, 도자기, 세종대왕, 신륵사 등 여주시의 특산물과 상징물을 반영해 총 50개로 만들어졌다. 여주시는 각종 인쇄물 및 홍보물품 제작 시 여주도자체와 더불어 딩벳을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와 지역이미지 확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 홈페이지-여주시 전용서체...
경기도 시∙군의회 곳곳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파행이 빚어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한 시의원이 개표 결과에 불만을 품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집기를 던지는 등 소동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8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2차 무기명 투표 절차를 거쳐 상반기 국민의힘 김학기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했고 더불어민주당 김태흥 의원이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세부계획 없이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혜지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로 2억원을 더한 사업계획 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 문서대로라면, 당초 5000만원이었던 예산을 더해 일회성 행사에 4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이는 매우 이례적인 예산지원이다.특히 발견된 2차 추경 문서에는 1차 추경 문서에 없는 사업계획이 담겨, ‘예산 부풀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29일 인천일보가 입
29일 오전 7시 55분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인근 가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60대 운전기사 A 씨 등 12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 버스가 돌진한 가건물은 환경미화원 쉼터로 사용 중인 건물로 사고 당시 쉼터에는 아무도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CCTV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남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조성대 의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정애 의원이 선출됐다.시의회는 28일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이날 회의는 전체 21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박은경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성대 의원은 투표에 참여한 의원 20명의 표들 중 18표를 얻었다. 부의장에는 민주당 이정애 의원이 16표를 득표해 당선됐다.자치행정위원장에는 국민의힘 한근수,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이경숙, 도시교통위원장에 국민의힘 박경원 의원이 당선됐다.운영위원장에는 민주당 초선 이진환 의원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제 17기 남동경협 1차 임원회의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선 기존 7개 교류회를 5개 위원회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정부의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남동구의 맞춤형 기업성장프로젝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행사엔 박종효 남동구청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남식 재능대 총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하인수 대한
- 원 전 장관 후보 등록 첫 주말, 계양구 당원협의회에서 “대통령과 신뢰” 목소리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를 찾아 “대통령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힘 있는 여당”을 목소리 냈다.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인 29일, 계양구에서 진행된 계양구 갑·을 당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원희룡 전 장관은 “현재 야당의 특검 낚시질에 당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대통령과 신뢰를 형성하는 ‘쓴소리’ 팀이 여당 내 필요하다”며 “싸우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평대리 이두일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평대리 1720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이두일 지사는 李洪琳의 아들로 태어나 1927년 3월 사립하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공립농업학교로 진학하였다.1929년 11월 3일 전남 광주에서 학생 운동이 거세게 폭발해 1930년 한 해는 전국적으로 학생 운동이 파급됐다. 제주도에는 일제 당시 중등학교로는 제주공립농업학교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 학교의 재학생들도 이런 분위기에 휩싸여 어수선했다.1931년 3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이례적으로 지난 5월말부터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이코플...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와 산지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
경제계는 3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 경제 로드맵'에 대해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배포한 코멘트에서 정부의 두 정책이 "기업의 활력 증진과 민생 안정, 경제의 역동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은 배달·임대·전기료 지원 등 '경영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자영업·소상공인 종합 지원이다.자영업·소상공인의 구제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전기료 20만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
1975년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 소장 조지페이크는 향후 20년 후 미래의 사무실 모습을 전망하며, '종이 없는 사무실'을 언급한 바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인쇄물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인데, 이처럼 인쇄 분야가 사양 산업이라는 분석은 오랜 기간 계속돼왔다.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직 많은 분야에서 종이 문서를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문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은 맞지만, 인쇄물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제로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7월 4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제로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문제는 "제로마이즈 알룰로스 출시 기념 50% 할인 이벤트 오픈! 단 7일간 1.15kg 대용량 알룰로스가 단돈 9,800원! 용량은 UP~ 가격은 DOWN!키토선생 제로마이즈 알룰로스는 독자적인 노하우로 대체감미료 특유의 쓴 맛을 완벽하게 제거했습니다. 인공적인 맛 전혀 없이 자연스럽고 OOOO 단 맛을 느껴보세요! 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부드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한 '패밀리 위크'가 이달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말 할인전 행사를 전개한다. 4일 통합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 이마트 통합 매입력으로 가격 혜택을 극대화 한 '스타 상품' 15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오프라인 전 채널에
고두심의 등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음악극 .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라면 너 할 것 없이 누구한테나 있을 법한 이야기다.3일 저녁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종소리와 함께 무대 위에 불이 들어오고 배우 이순재가 나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한국전쟁의 원인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막이 오르자 주제곡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가 현장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에 실려 무대 위에 울펴 퍼졌다.한국전쟁의 비극을 시작으로 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과 증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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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더욱이 이 경찰관은 운전자를 바꿔치기까지 시도 했던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5시간전
동해소방서는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제28대 동해소방서장 취임에 따른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첫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심규삼 신임 동해소방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심규삼 서장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 프로답게 일하는 소방,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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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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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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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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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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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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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새로운 연구, 영구 화학 물질 사람의 피부 통해 흡수 확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연구는 영구 화학 물질이 사람의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는 것을 확인흔히 사용되는 17가지 합성 '영구 화학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 이러한 독성 물질은 인간의 피부를 통해 쉽게 흡수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환경 협회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는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는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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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장맛비 소강 제주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밤엔 열대야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와 산지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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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일본 교장 사택(舍宅) 습격..평대리 이두일 지사 생가 터
평대리 이두일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평대리 1720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이두일 지사는 李洪琳의 아들로 태어나 1927년 3월 사립하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공립농업학교로 진학하였다.1929년 11월 3일 전남 광주에서 학생 운동이 거세게 폭발해 1930년 한 해는 전국적으로 학생 운동이 파급됐다. 제주도에는 일제 당시 중등학교로는 제주공립농업학교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 학교의 재학생들도 이런 분위기에 휩싸여 어수선했다.193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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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의 '매직'…김제시 검산동 '새뜰마을사업 선정' 2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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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가 '2025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26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이원택 지역구 의원이 집요하게 이끌어낸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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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국세청장 후보자 중복공제"…국세청 "오류 수정해 납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2019년 연말정산 당시 인적공제를 중복으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강 후보자 측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19년 연말정산 때 배우자 1명, 자녀 2명에 대해 인적공제를 신청했다.소득세법상 배우자 인적공제는 해당 과세기간에 소득이 1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그런데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9년 7천500여만원의 급여소득이 있어 인적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배우자 몫으로 인적공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