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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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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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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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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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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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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탐라문화제 5일 제주해변공연장서 막 올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3회 탐라문화제’가 5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탐라문화제는 이날 개막 선포에 이어 ‘탐라, 그 찬란한 이름으로 현재와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탐라문화광장 등에서 9일까지 이어진다.제주설화에 등장하는 ‘궤눼깃’의 일대기를 담은 개막 공연은 해녀노래,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격파 장면, 고공 액션 및 플래시 몹, 태권무 등에 신명나는 한국 전통 가락이 어우러지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개막식에 앞서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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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충북청주강소특구, ‘Start-Up Invest Challenge:투자경진대회’ 성료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가 9월 30일 서울 빅플레이스 스튜디오에서 충청북도,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Start-Up Invest Challenge:투자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전 접수된 총 17개 기업 중 1차 선정 평가를 거쳐 상위 10개 기업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충북청주강소특구는 경진대회에 참여한 10개 기업 대상으로 ▲투자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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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중문칠선녀축제 6일 천제연공원서 열린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폭포 맑은 물에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는 설화를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제19회 중문칠선녀축제가 중문칠선녀축제위원회 주최, 중문마을회 주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후원으로 6일 천제연공원에서 열린다.축제는 오전 10시30분 칠선녀제와 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칠선녀무용,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다.이어 민요, 숟가락 난타, 마술, 밴드, 초청 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대 행사로 빙떡 체험, 민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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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특강실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위원회는 2일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인구 문제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인구 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근태 교수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주시 인구 현황과 전망, 저출산‧고령화의 원인, 지방소멸 현황과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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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0월 1일 개원 125주년을 맞아, 10월 2일 행소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를 드렸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으로 출발했다. 대구·경북 근대 의료를 시작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당시 의료의 불모지에서 놀라운 의술을 펼쳤고,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했다. 작은 초가집 한 채에서 출발한 제중원이 현재 3개의 병원과 2개의 대학으로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