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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간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업체 수주 기회 확대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높은 민간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은 '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 제2항에 따라 건설업체인 수급인이 하도급계약 시 하수급인에게 하도급대금 미지급 시 하수급인이 입은 손해를 보증하는 보증서를 제공하는 제도다.도에 따르면 건설공사 추진시 지역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부족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에 한...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 기념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지구시민연합은 오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지구시민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결합한 '친환경 기부 런'으로,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기후 위기 가구 선풍기 기증, 결식 우려 가정에 건강한 반찬 후원 등에 사용된다.참가자들은 4.22km, 8.44km 러닝과 4.22km 걷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버추얼 런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행사 전 과정에서 다회용 컵, 재활용 배번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아후 해안의 극심한 침식을 밝혀낸 새로운 예측 오아후섬의 모래사장이 위험에 처해 있다.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해안 연구 협력단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아후섬 해안선의 81%가 2100년까지 침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40%는 203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해안선 침식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소소뱅크 준비위원회와 협력해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추진 중인 소소뱅크는 고금리 대출과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용평가 기반 대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인가 완료 후 제주를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금융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소상공인 지원 카드 등 민생경제 예산의 선제적 재정투입을 위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 중 제안된 사항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
어려운 이웃들은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에 비하면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도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에게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쉽지 않다.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가정을 보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우리 모두가 생각은 있지만 남들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또 아니다.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을 나누고, 존중하고, 함께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처럼 어려운 이웃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추진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다.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이 모노레일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대구시가 추가 검토 없이 주민 반대 여론이 큰 AGT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23일 모노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3일 대구 서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서 어린이집 재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체험교육을 가졌다.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대구지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과 일..
22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별로 후보 경선이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과 관련한 19개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대선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19개 전략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건의한 19개 전략과제는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행정체제 개편 △그린수소 생태계 확충 △분산에너지 활성화 체제 구축 △8세 이후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위성정보 활용 산업 육성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산 △자원순환
농촌진흥청이 방제, 운반,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농업 현장에 투입되는 다양한 로봇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발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은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로봇 여러 대를 연결, 동시에 관리하고 작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크게 로봇 관리, 작물 관리, 디지털 영농 관리
밀양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내 모든 지역의 점심 시간 주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30분 늘어난다. 지역 골목 상권 및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주정차 금지 구역, 안전 지대,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홍준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23일 현직 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매머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홍준표 경선 후보 ‘무대홍’ 캠프는 23일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황본부장에 유상범 의원, 조직총괄본부장에 재선 출신의 김선동 전 당 사무총장, 총괄지원본부장엔 이영수 새미준 중앙회장, 정무총괄본부장엔 구자근 의원을 선임했다. 후보 비서실장은 김대식 의원, 후원회장은 국민배우인 이정길 씨가 각각 맡았다.여성총괄본부장엔 이인선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 4조9828억원, 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9% 감소한 수치다.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K611 V2 텐키리스 카일 광축 게이밍 키보드'와 'K480 교체축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속형 기계식 키보드 K480과 고급 사양을 갖춘 K611 V2를 통해 앱코는 가격대와 성능, 기능성을 아우르는 텐키리스 제품군을 완성했다.K480은 K580의 텐키리스 버전으로 Content사의 청축, 갈축, 적축 3종 스위치틀 탑재
카카오게임즈는 23일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직업별 패시브 스킬을 추가했으며, 버프 기술이 즉시 사용되도록 변경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각 직업의 특징과 능력을 강조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조정했다.이 회사는 또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혼돈 사냥터’ 일부 지역에 하위 사냥터 추가 ▲신규 ‘그로아’ 및 ‘탈것’ 6종 공개 ▲‘어둠의 실험실’ 4층 개방 ▲‘칼레바르의 수레’ 콘텐츠의 수레 이동 속도 상향, 마차 체력 게이지 및 전용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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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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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예식? 청첩장? 재혼의 고민거리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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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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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년기원!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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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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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나누며하나되기, 보훈가족 힐링 숲체험 진행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 생태숲에서 보훈가족 힐링 숲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무궁화 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봄나들이를 즐겼다.겨우내 추운 날씨로 실외활동이 부족했던 고령 보훈가족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완연한 봄기운을 느꼈으며, 함께 오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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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초병설유치원, 샌드아트공연 관람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샌드아트공연을 관람했다.‘이파라파 냐무냐무’샌드아트 공연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이해하려 할 때 소중한 친구들과 행복할 수 있다는 어울림 내용으로 구성돼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장애인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샌드아트공연을 관람하면서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실현하는 유초이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칠금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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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지수 평가 군 단위 전국 1위
충북 영동군이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23일 경북 상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교통문화 실태조사에서 군 단위 최고 점수인 87.39점을 기록했다.군은 이번 수상이 군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지자체의 체계적인 정책 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힌다.군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 등 주요 항목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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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초대형 재난 산불마저 정쟁에 이용하나
경북과 경남, 울산을 휩쓴 초대형 산불은 수많은 이재민을 낳았고 지역 경제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들었다. 이재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정치권은 그 고통 앞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는커녕 정쟁의 불씨만 키우고 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산불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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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충북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이 지난 3월28일 미얀마 사가잉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지진은 사망자 3600명 이상, 부상자 수천명, 900만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을 발생시키며 미얀마 현대사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연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시 거처, 생수, 이동식 화장실, 즉석 식품, 생필품, 의료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 확보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며, 전액 미얀마 구호에만 사용될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