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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정기회의…지역신문 육성 공약 등 건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4일 경남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사장단 정기회의를 갖고,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과 각 정당에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지역신문 육성 등의 비전을 핵심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대신협은 이날 건의문에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보장하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비롯해, 과감한 재정과 권한의 지방 이양, 국가균형발전 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이번 대선 공약에 제시해 주도록 요구했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의 한 축인 지역언론이 제 기능과 역할을...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42일을 남겨둔 22일 4강 컷오프를 단행한다. 산업수도 울산의 6개 당협별 지지자들도 개별 선호도와 지지 후보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8명의 경선 후보들은 4강 컷오프를 하루 앞둔 21일부터 22일 오전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면서 표심 잡기에 사활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8명의 당 경선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는 이날 ‘광역급행철도 전국 확대 구상’ 공약을 소개하며 경기도지사로서 시정 운영 경험을 부각했고, 홍준표 후보는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해결 의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BNK경남은행이 김태한 은행장 주도로 젊은 직원들과 함께 ‘혁신 경영’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BNK YES! LEADER 임명식’을 열고, 행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젊고 활동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BNK YES! LEADER’는 창의적인 실행 과제를 발굴해 은행 발전을 꾀하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째로 아이디어 제공·제도 개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사회적 책임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명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김시우가 2년 만에 찾아온 미국프로골프투어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처음 톱10에 입상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김시우는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우승을 바라봤던 김시우는 이날 타수를
해외 시장 확대를 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31일 일본 도쿄 신주쿠역 인근의 스포츠펍에서 ‘현대가 더비’ 단체 시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프로축구연맹은 “이번 ‘K리그 데이 인 재팬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는 일본 내 K리그 인지도 향상, 중계권 판매 확대, 후원사 유치 등 잠재적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경기 중계 외 K리그 소개, 게스트 초청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가 해외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중계권 판매 쇼케이스를 행사를 여는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6·3 대선 경선 레이스가 후반부에 돌입했다. 3명의 경선 주자들은 22일 당의 ‘심장부’ 호남에서 여론전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 열리는 당원 대상 지역 순회 경선은 지난주 충청권과 영남권을 거치며 반환점을 돌았고 3차 호남권과 마지막 수도권 경선만 남겨두고 있다. 당장 23일부터는 광주·전남·전북 당원 대상 투표가 사흘 간 진행된다. 22일 현재까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1·2차 순회 경선 결과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89.56%로 사실상 압도적 승기를 잡았고 김동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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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작됐다.바티칸 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장례식은 약 2시간30분 정도로, 대부분 라틴어로 진행되며 추기경단 단장인 이탈리아 출신의 조바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주재한다. 장례 미사는 성경 강독, 강론, 성찬 전례로 진행된다.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국가원수만 50여명이 참석했고, 20만~25만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올 시즌 첫 원정 승리에 실패했다.제주는 26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장민규,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서진수, 유리 조나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탐색전을 벌였다. 주중 울산과의 순연 경기를 치뤘던 안양이 오히려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2분 채현우의 슈팅을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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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어대명'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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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부근에서 만취 상태로 행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5일 수원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수원시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60대 여성 B씨의 얼굴 등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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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47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다이빙을 하던 관광객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인근에 있던 사람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됐다.A씨는 다이빙 후 약 1분간 물에 잠겼다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이 희미했다가 곧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26일 오후 2시 26분께 김해시 상동면 감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약 1시간 20분 만에 주불을 껐다.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야산 인근 대나무밭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주도의 150여 협단체와 기관 대표는 물론 국제미래학회 50개 분과위원장들이 함께 협력하면서 제주 미래정책 방안 제안과 ‘세계미래대회’ 제주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6시 서귀포 로즈마린에서 '2025년 임원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모임에는 회장, 부회장, 이사 및 자문위원 등 총 35명의 임원이 참석, 포럼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진성원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5시 30분부터
▲이현철님 별세▲어사선님 배우자상▲이임동님, 이유영님, 이유정님 부친상▲빈소 : 거창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실 ▲발인 : 2025년 4월 28일 07시▲장지 : 함안 화장 후 가지리 공설공원묘지▲연락처 : 055-949-3439, 010-6593-7278
밤사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 발생한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복대동 소재 45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3시간여 만에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 정전은 고압선이 단선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4월 25일 오후 중국 베이징시 하이디앤구 소재 샹산호텔 회의실에서 중국 언론사 국제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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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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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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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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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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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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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 무상 교체 앞두고 대리점 북새통…재고 부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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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으로 유심 정보가 일부 유출된 SK텔레콤이 무상 교체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공식 시행 전부터 전국 대리점에 유심 교체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주말 동안 서울 등 주요 지역 대리점에서는 유심 재고가 부족해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잇따랐다.SK텔레콤은 오는 2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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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종합 우승 ‘3연패’⋯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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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경기도 장애인들의 체육 대축제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우승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26일 오후 4시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김성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승기를 힘차게 흔들었다.성남시는 금메달 61개, 은메달 50개,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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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도 확인된 '李 대세론'…'투표율 53%'에 '쌍끌이 90'은 미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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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어대명'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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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 25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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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작됐다.바티칸 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장례식은 약 2시간30분 정도로, 대부분 라틴어로 진행되며 추기경단 단장인 이탈리아 출신의 조바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주재한다. 장례 미사는 성경 강독, 강론, 성찬 전례로 진행된다.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국가원수만 50여명이 참석했고, 20만~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