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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140명... 연봉만 125억원

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140명의 연봉이 1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9일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 등을 통해 공공기관별 임원 현황 및 연간 보수액, 직무 연관성 보유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에 놓인 140명이 각 공공기관에 기관장 등 임원급으로 대거 포진된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임원들은 주로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의힘 계열 출신 인사들이다.우선 출신별 공공기관 임원 임명...
올해 3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중국 플랫폼 기업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전수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플랫폼 원산지 표시 위반은 모두 116건으로 집계됐다.플랫폼별로는 배달의 민족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 27건, 알리익스프레스 3건, 요기요 1건, 지마켓 1건, 기타 6건 등이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79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첫 번째 국빈 방문국인 필리핀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5분께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도착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으며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회색 정장 차림이었다.기념비로 가는 길 양옆에 의장대가 도열했고, 삼각형 모양 기념비 상단에는 필리핀 국기와 태극기가 있었다. 화환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민원 해결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2024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해마다 연초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과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나 직장인, 학생 등의 참여가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해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의 장을 저녁 시간대 열도록
고양시가 친환경 녹색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양시의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지난
법적으로 통신비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996만명 중 22%에 달하는 216만명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이들이 감면받지 못한 통신비는 17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통신비 감면 대상 996만7372명 중 감면을 받은 사람은 780만6615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216만757명의 취약계층은 통신비 감면 혜
부산항만공사는 4일 본사 1층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도시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BPA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과 함께 이뤄졌다. BPA는 2006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업해 해마다 2회 이상 관계 기관과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거야로 개원한 22대 국회가 국정감사에서도 주도권을 잡고 난장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국감은 거대 야당이 상설 특별검사제도를 악용하는 꼼수를 동원해 정권 흔들기를 나선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시작 첫날부터 여야 충돌로 싸움판이 되고 있다. 여당과 대통령실은 거..
꿈드림 수학국어논술학원은 지난해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대통령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김성인 수필가를 초청, '백일장 글쓰기 특강'을 9일 진행했다.꿈드림 수학국어논술학원이 주최한 이번 글쓰기 특강은 ‘대통령상 수상 수필가의 백일장 글쓰기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백일장 글쓰기의 특징, 의미화 하는 방법, 구성 및 분량과 구조 등을 설명하고 수필가의 여러 수상작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에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곡동 720번지 지곡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코리아 ‘용인캠퍼스’가 8일 개관했다. 지난 2022년 같은 장소에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연 데 이어 본사와 트레이닝센터가 별도로 지어진 건물에 입주해 ‘용인캠퍼스’가 완성된 것이다.이날 개관식엔 이상일 용인시장과 팀 아처 램리서치 회장 겸 CEO,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 등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램리서치코리아가 이곳에 본사와 트레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국립식량과학원 및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신품종 육성을 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현장평가회’를 벼 작목반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9월 한 달 동안 모든 전국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상을 싹쓸이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2024 KT&G 상상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9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것. 지난 9월 21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챔피언 치어리딩 팀과 연합한‘천안흥타령 거리 퍼레이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2030세대 맞춤형 통신 플랫폼 '너겟'이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너겟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지난해 10월 처
무학화가협회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정기전을 열었다.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공개토론회를 열고 미술의 역사와 현대미술의 변천을 논했다.토론회 주제는 '현대사회에서 미술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였다. 먼저 강미선 무학화가협회장이
최근 열린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축제임을 입증했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별빛축제에 6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별빛축제는 ‘별을 담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라는 주제로 목성 관련 주제관 및 증강현실 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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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라이온스클럽은 10월 8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의장, 시,군의원을 비롯한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날 및 경로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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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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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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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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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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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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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무청 방역지정업체 홍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지난 8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할관에서 열린 충북 취업박람회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관내 병역지정업체에 대해 홍보했다. 산업기능요원 취업희망자는 충북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참가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 현장 입사 지원과 면접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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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플러스 충전 페스티벌
충청대학교는 11일부터 이틀간 면접에 참여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P동 문예관 앞 광장에서`플러스 충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 기간 반려동물과 동아리는 교감, 풍선아트, 드론쇼, 혈압·혈당 검사 등을, 미용예술과 `라인앤컬러' 동아리는 네일 체험을 제공한다. 반도체전자과는 나무로 만든 행복오디오를 전시해 음악을 선사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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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 연장 11회 혈투 … kt 웃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연장 혈투 끝에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PO 4차전에서 연장 11회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5-3으로 앞서다 8회 동점으로 따라잡혀 연장까지 끌려간 KT는 연장 11회말 강백호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려 끝내기 승리 희망을 품었다. 애초 강백호의 타구는 파울로 선언됐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페어로 번복됐다.KT는 김상수가 볼넷으로 걸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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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청주서원리틀야구단 지역 대표 스포츠클럽 `우뚝'
청주서원리틀야구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았다.청주서원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8일 김기동 단장과 신민수 청주시의원, 이정대 도시공감 대표 등 내외빈과 야구단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청주서원구리틀야구단은 지난 2014년 9월 28일 취미반 10명 선수반 10명, 20명으로 창단한 후 청주지역 엘리트 및 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창단때부터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는 윤동일 감독은 서원초와 세광중, 세광고에서 야구선수생활을 한뒤 충북대 체육학과와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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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바로 옆 배짱 투기 … 단속 무색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