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1,844억원 증액한 5조291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는 5,319억원을 반영해 성장하는 포용교육 3,449억원, 디지털 생태교육 619억원, 안전·안심 책임교육 618억원, 진로·진학·직업교육 526억원 등을 추진한다.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는 2,560억원을 확보해 학교신증설 723억원, 냉‧난방 시설개선 515억원, 학교급식 현대화 및 시설 확충 284억원, 다목적 강당 증축 등 학교시설 확충 215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학교 재정지원...
원나래 작가 개인전 《Editorial Plants 에디토리얼 플랜츠 》이 11월 8일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개막해 23일까지 열린다.원나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SNS 상의 자아와 현실 세계의 식물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구하여 이 두 세계를 회화적으로 결합시켜 관객들에게 묻는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실제로 자연스러운 모습인가, 아니면 완벽하게 가꿔진, 연출된 이미지를 보고 있는 것일까?'작가가 작업에서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연출된 자아'이다. 과거 자신 또한 SNS에서 건강하고 멋진 여성의 이미지를 선망하고,
‘제물포역 북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인천시의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해 내년에 철거를 시작하는 등 본격화한다.인천시는 7일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제물포역 북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는 ‘공공주택 특별법’과 지난 6월 제정한 ‘인천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9월에 구성됐으며 이번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공공주택통합심의위는 공공주택 지구계획, 사업계획,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과 관련한 도시계획·건축·경관·교통·재
최근 한국 병원을 찾는 태국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태국 국왕의 차남 와차레손이 이번 방한 일정으로 아인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원내 첨단 시설, 장비 등을 둘러봤다.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에 따르면 와차레손 왕자는 지난 6일 아인병원에 방문해 산부인과, 난임센터, 메디컬뷰티센터, 면역증진센터 등을 둘러봤다.한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한국을 찾은 와차레손 왕자는 지난 4일 입국해 코스맥스, 현대기아차그룹, 아모레퍼시픽, LG전자, SM‧YG엔터테인먼트 등 굵직한 경제계, 문화계 관계자를 만난데
최근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중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변화를 넘어, 양국 간 경제,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젖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중국 비자 면제는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위축되었던 관광, 교육, 문화 교류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협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9일 중구 용유로 인근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 자리에는 셀트리온 자원봉사 임직원들과 시민 60여명이 함께 하였다.투명 방음벽에 새가 부딪쳐 발생하는 죽어가는 피해 예방조치를 의무화하는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돼 신규방음벽에는 스티커 부착이 되어 있지만, 과거 설치된 방음벽에는 여전히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의 죽음이 반복되고 있는데 따른 작업이었다. 이날 약 1시간 30분간 낮은 사다리를 놓고 할수
지난 4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부평여고의 특수학급하고 프로젝트를 6개월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여기에 5명의 예술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천in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벌어졌던 일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그 시절 등굣길을 기억하시나요? 누구나 한때는 오가던 길. 매일 아침 일상을 걷는 학생들에게는 특별할 것이 없는 등굣길에 잠시 멈춰 나와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찾아왔습니다. 10월 30일 부평여고 등굣길을 오가는 인천 시민들도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춰 그 질문들과 마주했습니다
하이브로는 14일 '드래곤빌리지 어드벤처'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드래곤빌리지' 판권을 활용한 수집형 게임이다. 레트로 픽셀 감성의 그래픽과 간단한 터치로 직관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한 손 쾌감'을 내세우고 있다. 유저는 부화기를 통해 다양한 드래곤을 획득 가능하다. 거대한 알을 부화시켜 특별한 드래곤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작품은 드래곤 각각의 고유 스킬을 활용한 전투의 재미를 보여준다. 습격해 오는 몬스터를 제압하고 재화를 얻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수집과 성장을
#접근성과 포용을 위한 과제최근 음식점, 카페, 은행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키오스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키오스크’는 원래 소규모 판매 부스를 의미하지만, 이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무인 단말기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키오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하는 장치로 자리 잡았다.무척 더웠던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페에서 휠체어를 탄 한 여성이 키오스크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휠체어와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3일 연수구 송원초등학교를 끝으로 2024년 의회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소재지 지역구 기형서 의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올해는 10개 기관, 635명이 참여했다.2025년 연수구의회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2월부터 관내 기관을 대
KB금융그룹이 13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외 주요 주주를 초청하여 연례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주주간담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온 KB금융의 대표적인 IR 행사로, 주주들과 이사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KB금융은 지난 10년간 주주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부터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정책 등 그룹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에 반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민주당 전 국회의원에게 대법원에서 14일 유죄를 확정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 이 사건의 재판을 질질 끌면서 윤미향 전 의원은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지난 5월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하는 대목이다.대법원 2부는 사기·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이날 확정했다.정
인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학생이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부평구 삼산동 영선고에서 “수험생이 과호흡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계양구 작전동 한림병원
전남 순천시와 광양시가 맞물린 율촌1산단에 둥지를 튼 한화오션에코텍이 14일 율촌1산단 사업 현장에서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기공식'을 열고 세계 최고의 조선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박창환 경제부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이사, 지역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인천대학교 생명·나노바이오공학과 김동규, 최준혁, 김가은 학생, 이지우 학생 및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과 김양태 학생 은 첨단 주사형 하이드로겔 기반 뇌졸중 치료법을 연구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저명한 학술지인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에 논문 (제목: Minimally Invasive Syringe-Injectable Hydrogel With Angiogenic Factors for Ischemic
여수시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과 민관협력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사회공헌 정보 공유 ▲지속적인 사회봉사 인력지원 등으로, 양자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앞서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이봉춘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대표, 클럽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협약식 이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은 노인요양시설 ‘마니원’ 등 12개소에 2천700만 원 상당의
여수시는 한강 작가가 여수에서 거주하며 집필한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주제 도서로 찾아가는 온라인 독서토론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온라인 독서토론’은 전라남도립도서관 주최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이순신도서관이 선정됐다.온라인 독서토론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전문가인 김승호 강사가 준비한 논제를 중심으로 한강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 29일, 30일, 12월 13일, 14일, 20일,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 ‘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 영화 ‘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영화는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지도에 ‘상상플랫폼’을 검색하여, ‘상플시네마’예약하기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