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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억 들인 동구 주전보밑항 피크닉장 ‘앙꼬없는 찐빵’

85억원을 들인 울산 동구 주전보밑항 피크닉장이 다음 달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당초 계획했던 해양체험마당은 수십억원대의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안전상의 문제로 불발, 반쪽 개장에 그쳐 예산이 낭비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주전근린공원 내 ‘주전보밑항 피크닉장’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 일원에 4만9280㎡ 규모로 조성됐다. 피크닉테이블 20개, 평상 5개가 조성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야간 2개의 시간대로...
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
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
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경남 양산시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부터 재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대운산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2개월여간 낡은 숲속의 집과 휴양관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양산시는 휴양림 재개장에 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지역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또 휴양림 숙소인 ‘숲애서’는 성수기 대비 약 15%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갑성기자 [email protected]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서지윤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 “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아울러, “강
제주시가 운영하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의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찾은 이용객 119명을 대상으로 이용객 만족도, 직원 친절도, 숙박시설 만족도, 부대 및 편의시설 만족도, 시설 청결도, 비치 물품 등 만족도, 시설 이용 추천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이용객 만족도'는 97.5%로 가장 높았으며, ‘비치 물품 등 만
LG유플러스가 대학생 앰배서더 프로그램 ‘유쓰피릿’ 14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유쓰피릿은 LG유플러스의 마케팅 활동과 홍보는 물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경험해보는 Z세대 자문단이자 크리에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 가운데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 거점센터에서 최종 선정된 10개기업...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북 예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 받고 긴급 방역 지시를 내렸다고 7일 총리실이 밝혔다. . 한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 소독, 살처분, 역학 조사, 일시 이동 중지 등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글로벌 육류수입 1위 하이랜드그룹이 우수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양질의 육류 공급 확대에 나선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하이랜드그룹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전시회에는 호주 퀸즐랜드 대표 우육 생산 기업 ‘킬코이’, 캐나다 돈육 생산 기업 ‘하이라이프’, 브라질 계육 생산 기업 ‘라’ 등 하이랜드그룹의 글로벌 협력사들이 대표 파트너사로 참가한다.하이랜드그
구글에겐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생성형 AI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도 급하지만 또 하나의 숙제가 하나 있다. 바로 미국 정부발 반독점 공세를 방어하는 것이다. 몇 개월 후 미 법원은 미국 법무부가 검색 시장 독점을 놓고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 대한 첫 판결을 내린다. 이와 관련해 구글이 아이폰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기본 검색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양사 계약은 구글이 아이폰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기본 웹검색 자리를 얻는 댓가로 검색 광고
일요일인 7월 7일 오전 8시 1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과 전북북부서해안, 경북북부내륙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수도권: 서운 15.5 평택 8.5 이천 8.0 장호원 6.0 점동 6.0- 강원도: 상동 22.1 사북 15.5 치악산 12.0 태백 11.9 안흥 8.5- 충북: 증평 100.5 오창가곡 96.1 수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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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봉선홍 노조 지부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국정감사 증인채택 철회를 조건으로 노조와의 성실한 협상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OK금융그룹지부, 그리고 전국사무금용노조가 함께 했다. 봉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최윤 회장이 국감증인채택이 취소되자마자 태도를 180도 바꿔 노동조합의 요구를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미루기 시작했고, 또다시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압박하고 노동조합을 와해
3시간전
최근 일제강점기 일본군 무기공장이었던 부평 조병창의 병원 건물이 일부 존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건물은 일제 침략과 강제동원의 증거물이다. 보존과 철거의 갈림길에 섰던 건축물이 일부나마 살아남게 되었다. 원래 일제강점기에는 길쭉한 이층 벽돌조 건물 형태였다. 6.25 전쟁 때 건물 중앙부가 폭격으로 훼손되었다. 미군이 주둔한 후 파괴된 가운데를 없애고 양쪽 건물을 분리해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그 ‘원래’의 모양이 궁금했다. 그 궁금증을 한방에 풀어준 사진 한 장이 있다. 그 사진을 진즉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람이 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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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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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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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다.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과 김정호 의원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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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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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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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7월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목표로 행정체제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단체 부활을 위해 담당부서를 확대 개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를 위해 기존의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새롭게 구성되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은 기존의 1과 2팀 체제에서 2과 6팀으로 확대돼 운영된다.이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기획1과는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계획 수립, 주민투표 등 중앙부처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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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제1근린공원, 바닥.운동시설 정비사업 추진
제주시는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8월까지 노형제1근린공원의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노형제1근린공원은 지난 2005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형제1근린공원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 된 놀이시설, 운동기구, 바닥포장 교체 등을 진행했다.올해에는 공원 내 농구장 바닥과 어린이 놀이시설 1개소를 추가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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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격관제, 안전관리, 환경감시 등 이동통신망을 연결하는 지능형 IoT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이나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 또한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관련 제품 개발는데 필요한 사전 테스트 인프라가 부족한데다, 품질 검증을 통과하기 위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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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대학생 앰배서더 프로그램 ‘유쓰피릿’ 14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유쓰피릿은 LG유플러스의 마케팅 활동과 홍보는 물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경험해보는 Z세대 자문단이자 크리에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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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서지윤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 “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아울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