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무더위기 한창이던 지난달 2청사에 있는 모든 부서에 피자를 몇판씩 돌렸다. 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도 했다.업무 외적으로 이 시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청사를 찾은 것은 취임 이후 아마 처음이 아닌가 한다.이 시장의 이런 행보는 다급함도 엿보이지만 직원들과 소통 강화 흐름으로 읽고 싶다. 이 시장은 취임사와 통합 10주년 기념사에서도 소통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 발전을 실현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은 물론 직원들과 더 자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