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쁨을 나누면 함께 기뻐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슬픔을 나누면 공감과 위로를 받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다를지도 모른다. 기쁨은 질투를, 슬픔은 약점을 만든다는 사실이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김준호, 정승혜 교수팀을 통해 실증적으로 밝혀졌다.이번 연구는 사회적 비교 이론, 감정 공유 이론, 이중 질투 이론, 사회적 지각 이론,
전남 광양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과 연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매월 2~3회, 1회 40명 내외 인원이 참여하며,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2시간과 체험교육 1시간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 중 이론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 사고사례, 작업유형별 안
김천시는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생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소생술 이론, 가슴압박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다양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박물관 전시와 지역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해설사 및 홍보 활동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실전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 해설 교육, 스피치 훈련, SNS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상반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생태정원도시 울산을 가꿀 시민정원사들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울산시는 9일부터 오는 9월21일까지 6개월 동안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4~25일 이틀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에 관심 있고, 수료 후 정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주 2~3회 3시간 또는 4시간씩 총 28회 90시간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이론 교육 41시간과 미니정원 만들기, 정원 유지 관리, 정원 시공, 봉사활동 등 실습 교육 49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
울산 남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울산 남구 지역 국가유산의 이해를 높이고, 울산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개운포 좌수영성, 동해를 지켜라!’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남구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교실수업으로 진행된다.이론 수업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바로알기’는 조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오뚜기가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렌지 간편식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새로 선보이는 렌지류 제품은 ▲육즙가득떡갈비 ▲레드칠리미트볼 ▲순살고등어김치찜 ▲간장돼지갈비찜 등 4종으로 평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한국철도공사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오는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22일 서울∼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10회의 출발·도착역을 강릉역으로 변경한다. 강릉∼동해 구간 18개 일반열차 운행은 중지한다.운행이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은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로지스올그룹이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5’에 참가한다.KOREA MAT은 물류 자동화 및 유통, 콜드체인, ESG 포장 등에 대한 혁신 제품과 기술이 소개되는 전시회다.로지스올그룹은 올해 계열사 한국컨테이너풀,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로지스올시스템즈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가 이래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린다.로지스올그룹은 ‘Automation & Zero Waste’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 및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