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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서트레일 성공적인 조성방안 모색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산림청과 5개 시·도, 그리고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동서트레일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국립동서트레일센터 및 안내소 등 기반시설의 조성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숲길전문가의 자문과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전방안도 논의했다.2023년부터 조성한 동서트레일은 대한민국 동쪽에서 서쪽까지 연결되는 총 849km...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총 14억5000만원 규모의 성금을 조성,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한다.이번 성금은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가락시장 청과부류 6개 도매시장법인이 산불 직후 조성한 13억 원의 성금을 포함한다. 해당 법인은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등이다.이와 별도로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와 농협가
농협경제지주, 우수 산지 워크숍 개최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복합빌딩에서 ‘농협몰 우수 산지 워크숍’을 열고,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농산물 경쟁력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심민섭 마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시장동향 및 소비 트렌드 분석 ▲우수 산지의 판매 사례 공유 ▲선도업체 전문가 특강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특히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시장에 대응하기
한우암소개량센터, 15개 지역축협과 공동 추진 농협 경제지주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 생산성 향상과 유전적 개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농협 축산경제가 인천, 홍천, 금산, 예산, 남원, 강진완도, 구례, 고령성주, 포항, 거창, 김해, 사천, 창녕, 함양산청, 합천 등 전국 15개 지역축협과 각각 체결한 것으로, 유전체 분석부터 기술교육, 수정란 생산까지 포괄적인 협력 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17일, 송파구 가락시장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 내외부는 물론 외곽 녹지대와 보행로 등 평소 정비가 어려운 구
농업 외부감축사업 통해 배출권 시장 참여 가능논물관리 등 농업계 다양한 감축 모델 개발 활발탄소 감축 정량적 검증 관건···정부 컨설팅 필요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규모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산업계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면서 동시에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국내 농업은 여전히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농업이야말로 탄소감축의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는 농업도 ‘탄소를 경영하고, 자산화하는 시대’로 본격 진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빵·쿠키 등 디저트류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관련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다양한 디저...
한국공항공사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연휴기간 전국공항의 항공편은 총 8,043편이며, 이용여객은 약 140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김포, 김해, 제주공항은 특정일에 혼잡 발생이 예상된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공항 1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 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선은 김포공항 4일과 5일, 김해공항 3일, 제주공항은 2일에 여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공사는 이번 연휴
고장으로 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뒤따르던 스포츠유틸리티 차가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33번 국도에서 고장으로 1차로에 정차한 차량을 SUV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고장 차량 앞에 서 있던 모녀가 다쳐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대로 추정되는 딸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무법인 택스케어의 ‘상속증여연구소’가 상속·증여에 정통한 파트너 세무사들의 협업체계를 통한 심도 있는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성원의 실전 절세사례를 담은 역저 ‘상속증여 솔루션’을 최근 출간했다.지난해 12월 세무법인 택스케어가 별도 조직으로 ‘상속증여연구소’ 런칭 후 콘텐츠 강화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책이다. 그런 만큼 연구소 소속 김수철, 박진규, 이애실, 이승준 등 재산제제 전문 세무사 4명이 6개월 넘게 주말까지 반납해 가며 열정적으로 책을 저술했다.택스케어가 연구소 설립과 더불어 책까지 발간한
기업의 비트코인 독점이 리스크가 될까? '더 피아트 스탠다드'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아모스는 최근 방영된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밝혔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관점에서 단일 플레이어가 너무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모스는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1000 BTC를 확보
LG전자가 2025년형 LG QNED TV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한다.LG전자는 5월 초 한국과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시작으로 100형 QNED 에보와 무선 QNED 에보를 비롯한 2025년형 QNED TV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차례대로 출시한
김재욱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25일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제9회 각남면 한마음 孝 잔치를 열고 지역 어...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30일께 띄우고 대선 본선 모드로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대선 후보 경선 결과 89.77%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인한 이재명..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 한전KDN과 손잡고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두산에너빌리티는 분당 두산타워에서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전KDN 박상형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 혁신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와 신사업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
제주에서 한 중국인 승객이 운행 중인 버스 내부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운 일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한국 알리미로 알려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에 사는 많은 지인분들이 제보를 해 주셨"며 한 중국인 여성이 버스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서 교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여성 승객이 좌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창문 밖으로 담뱃재를 터는 모습이 담겼다.이를 본 승객이 "어디서 담배 냄새가 나는가 했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내리라고 하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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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 AI가 작성한다”… 세무회계 현장 혁신 예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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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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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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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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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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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2981억 ‘군포1구역 재개발’ 확보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열린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29층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932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981억원이다.대우건설은 단지명을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로 제안했으며, 군포에 없던 랜드마크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또 대우건설은 단지내 중앙광장, 워터가든, 숲 산책로인 ‘포레스트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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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xAI, 美 멤피스 데이터센터 '콜로서스' 환경오염 논란 확산
일론 머스크의 xAI가 테네시주 멤피스에 건설 중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콜로서스'가 환경 오염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멤피스는 노후한 일렉트로룩스 공장을 활용해 새로운 세수를 확보했다며 환영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무허가 메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 멤피스는 이미 높은 암, 천식 발생률을 기록하는 흑인 거주지로, 콜로서스의 오염이 추가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AI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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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국도서 SUV가 정차 중인 고장 차량 들이받아 2명 사상
고장으로 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뒤따르던 스포츠유틸리티 차가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4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33번 국도에서 고장으로 1차로에 정차한 차량을 SUV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고장 차량 앞에 서 있던 모녀가 다쳐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대로 추정되는 딸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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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분상제 아파트 '원종 휴먼빌 클라츠' 29일 1순위 청약
일신건영은 '원종 휴먼빌 클라츠'의 1순위 청약을 4월 29일 받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 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지난 4월 24일 오픈한 부천 '원종 휴먼빌 클라츠' 견본주택에는 이미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신혼부부, 아이가 있는 부부는 물론 노년부부까지 가족단위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청약을 원하는 고객들의 상담과 전화문의도 많았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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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5월 황금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시행
한국공항공사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연휴기간 전국공항의 항공편은 총 8,043편이며, 이용여객은 약 140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김포, 김해, 제주공항은 특정일에 혼잡 발생이 예상된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공항 1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 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선은 김포공항 4일과 5일, 김해공항 3일, 제주공항은 2일에 여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공사는 이번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