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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내년 5월까지 경인항 준설로 수심 높인다

3일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경인항 내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항로와 박지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는 ‘경인항 유지준설공사’를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2009년 4월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된 경인항은 고농도 부유사 유입과 서해 배수갑문 운영 시 발생되는 부유사에 의해 항로가 지속적으로 퇴적돼 경인항 입구부터 항로중심부까지 평균수심 DL1.0 ~ DL6.0m로 조사되는 등 항내 선박의 입·출항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에 인천지방해수청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126억원을 들여 항내 퇴적된 토사 163만㎥을 준설...
5일전
인천시 동구 배다리에 위치한 인천문화양조장-스페이스 빔에서 김한진 작가의 전시회 '일상... 예술이 되다'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오프닝 행사는 4월 5일 오후 5시에, 클로징 행사티는 4월 26일 오후 5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변함없는 풍경과 일상속에서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담아낸다.김한진 작가는 해외 사람들의 일상속에 잠시 여행자의 신분으로 어둠 속에 몸을 숨겨 관찰자의 눈으로 그들의 빛나는 일상을 엿보고 작품에 담았다. 김 작가는 인도, 러시아, 독일을 여행하면서 특별
6일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가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아이 드림, 위 드림'에서 착안해,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
6일전
인천항 인근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1천274세대를 송도국제도시로 집단 이주하게 하는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항운·연안아파트 집단이주를 위한 토지 교환 절차는 아직도 완료되지 못했다.인천시는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시 소유 북항 배후단지 20필지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송도 이주 부지 6필지를 교환하려고 했다.교환 절차가 완료되면 항운·연안아파트 주민은 인천시의 송도 부지를 기존 거주 아파트와 맞바꾸는 방식으로 확보한 뒤 이주할 새 아파트를 지주 공
6일전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다가 재개한 인천항 한중카페리 이용객이 양국 비자 완화 등으로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지난해 11월 8일부터 중국이 한국 여행객에 비자 없이 30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조치한데 이어 우리 정부도 오는 3분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추진하기 때문이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천항 한중카페리를 이용해 중국을 오간 여행객은 1만6237명으로 지난해 1월의 2만4976명에 비해 65%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 달에 이어 이달 들어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7일전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 가 자유공원에서 4월 5일 오후 1시 열린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벚꽃길 예술공연, 벚꽃놀이터 체험, 봄꽃 음악회 공개방송,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032-777-9892.
6일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인천시의회 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 투표소 40곳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투표소 40곳은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투표 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포함돼 있고, 강화군 홈페이지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
일본 고등학생들이 제주 탐방과 교류 활동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 등 5개 학교의 고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10여 명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제주의 자연과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의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일본 고교생들은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유산과 역사적 장소들을 직접 걸으며 탐방했다. 거문오름과 성산일출봉에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화산지형과 그 형성 과정을 배우고, 송악산과 알뜨르비행장에서는 제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 정책 노선인 ‘먹사니즘’을 내건 민생 정치 조직이 광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인천에서 출범했다. ‘먹사니즘 인천시 네트워크’는 30일 오후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현직 지방의원과 시민사회 활동가 등 400여명이
2025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4월2일부터 6일까지 석촌호수 일원에서 진행된다.벚꽃맞이 개막식은 2일 18:00 석촌호수 동쪽 수변무대...
오산시 보건소는 고령의 취약계층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여 접종할 계획이며 행정동별 순차적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하여 매주 월,화,수요일(오전 9:00~
전국적인 산불 피해 확산으로 유럽 출장을 전면 취소한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산불취약지역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태세를 보여줬다. 최경...
은 우리 지역에서 나오거나, 지역을 다룬 학술 논문, 연구 보고서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연재입니다. 배움은 모두의 것이니까요.지금 마산은 쇠퇴했다. 1960년대 마산은 수출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한일합섬을 중심으로 한 섬유 산업과 마산수출자유지역 등이 성장의 기반이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현장 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9일, 봉사단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제 간편식 300인분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이는 지난 25일 수제 도시락과
구미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4월 1일부터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1시간전
정부가 경북 북동부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미국발 통상리스크, 내수 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10조 원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는 여야가 이같은 취지에 '동의'한다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통해 추..
정부가 3분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중인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소식에 제주에서는 후폭풍이 거세다.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대한 상호적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현재는 제주도에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에 한해 30일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를 찾는 메리트가 적어진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이처럼 한국을 찾는 중국 등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입국 허용 소식으로 제주도 관광업계는 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지금도 어려운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더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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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4개 공모사업 선정..5억여 원 확보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된 4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전 매칭 유형 사업에 6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선정 작품은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연극 ‘꽃의 비밀’, △현대무용 ‘PISTE: Eight Moments’, △음악극 ‘페페의 꿈’, △국악 ‘종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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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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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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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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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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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사건 피의자 호송 차량을 막고 경찰과 충돌을 빚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시민단체 활동가 2명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받고 법정구속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2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소속 A씨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 소속 B씨 등 2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 징역 1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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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생들, 제주서 자연.역사.문화 탐방 행사 가져
일본 고등학생들이 제주 탐방과 교류 활동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 등 5개 학교의 고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10여 명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제주의 자연과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의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일본 고교생들은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유산과 역사적 장소들을 직접 걸으며 탐방했다. 거문오름과 성산일출봉에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화산지형과 그 형성 과정을 배우고, 송악산과 알뜨르비행장에서는 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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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채꽃
30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에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파란 바다에 뜬 범섬과 어우러져 한 폭에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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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생명 잇고 따뜻한 정 오가는 연결고리
백남준아트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기관 유휴부지에 공유정원을 조성하는 ‘이키로 정원행동 캠페인’에 참여한다.‘이키로 정원행동 캠페인’은 서울 및 경기지역 유휴부지를 보유한 공공기관에 시민참여형 공유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특히 꽃가루 매개체인 꿀벌이 채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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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대 종단, 4월 3~4일 청계광장서 4.3추모행사 연다
제주4·3 제77주년을 맞아 불교, 천도교,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5대 종교단체가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종교별 의례 행사를 갖는다.30일 ㈔제주4·3범국민위원회에 따르면 5대 종교별 의례는 과거 4·3 70주년을 맞았던 2018년 4월 광화문광장에서 마련된 대대적인 종교별 의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4·3 76주년 행사의 경우 추념식 당일이던 3일 독립공원, 6일 청계광장에서 성대한 의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