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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찾는 회인 만들기 사업들 순항

충북 보은군이 회인면에 추진하는 청년이 찾는 마을 만들기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총사 30억원을 투입해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를 조성하고 있다.  5402㎡ 부지에 청년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회인면에서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3년차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 곳에선 그동안 지역살이 체험 프로그램인   ‘금토일캠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내려지게 됐다.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의 상고심을 재판부에 배당한 당일인 22일 곧바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이번 전합 회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결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표의 선거법 사건을 오경미·권영준·엄상필·박영재 대법관으로 구성된 2부에 배당했다. 주심은 박영재 대법관이 맡았다.그러나 곧이어 대법원은 해당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 대법원장과 13명의 대법관 중 재판업무
충북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이보슬씨 시모상 발인=23일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1호실 장지=청주 북이면 선영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선 셀트리온은
충북 청주문의신협은 22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28상자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KT 판교사옥에서 개발자 워크숍 '해브 어 깃 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해브 어 깃 데이'는 KT가 국내 산업계의 고숙련 개발자와 IT 전
교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교권추락과 악성민원, 교육활동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이 겹치면서 교대 지원자들의 성적이 급전직하
고양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일산동구 풍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매몰 사고 현장에 대해 오후 8시 긴급 복구를 마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낮 12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백마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관로 터파기 공사 중 매몰 사고가 발생헀다. 이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시는 오후 1시께 사고 발생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 구호 조치를 실시하고 이후 관련 부서와 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사고 발생 직후 이동환 고양시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 과제 중 하나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폭염, 극심한 가뭄, 빈번한 홍수,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태풍과 같은 기상이변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자연적인 변화가 아니라, 대규모 화석연료 사용, 산림 파괴, 과도한 농업 개발 등 인간 활동의 결과로 나타난다.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2023년 기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23ppm에 도달했다.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
경기 악화로 서민들의 자금 사정이 취약해지면서 올해 1분기에도 카드사 연체율이 상승해 약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카드사의 3월말 기준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하나카드는 1분기 말 연체율이 2.15%로, 작년 동기, 전 분기보다 각각 0.21%p, 0.28% 올랐다. 이는 하나카드가 출범한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다.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61%로 작년 동기·전분기(각각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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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한국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국립박물관 관람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세걸 관장은 “다채로운 한국사”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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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경선 결승에 진출하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곧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만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선 후보 토론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한 도내 유통 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조사 대상 864건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는 도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도내 유통매장,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했다.가공식품 700건, 건강기능식품 164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기준·규격에 따라 유해물질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가공식품은 보존료, 타르색소, 중금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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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은 27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 33건 중 3D 기록화가 완료된 것은 5건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3D 기록화 사업의 확대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33건이 피해를 입었지만, 3D 기록화가 완료된 유산은 의성 고운사 연수전·석조여래좌상, 청송 송소 고택·사남고택, 영양 답곡리 만지송(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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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재난 안전망과 금융 지원 강화 등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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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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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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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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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 AI가 작성한다”… 세무회계 현장 혁신 예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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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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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으로 이사회 강화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한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달 사별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승인하고,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사외이사, 조화순 사외이사, 김화진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2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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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대형 산불 이재민 지원] 경북도청공무직노동조합 봉사활동 펼쳐
경북도청공무직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 23명은 지난 25일 안동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산불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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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해 첫 모내기
예천군이 지난 26일, 개포면 경진리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예천군 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추석 전 조기 출하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해담쌀은 품질과 맛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점이 큰 품종이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고품질쌀 재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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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戰火爲福 뉴딜경북' 성공 모델로"
- 이철우 "산불피해 어촌 노물리서 전화위복 버스 현장회의- 산불피해 복구·지역재건 특별법 제정, 정부 추경 총력 대응지난달 경북 5개시군 초대형산불로 어촌마을까지 피해를 당한 경북 영덕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전화위복 뉴딜경북' 구상의 성공모델이 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산불피해 현장인 영덕군 노물리에서 도 간부 공무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및 노물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전화위복 버스 현장회의’를 개최하면서 이같은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민관의 뜻을 모은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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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경기 악화로 서민들의 자금 사정이 취약해지면서 올해 1분기에도 카드사 연체율이 상승해 약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카드사의 3월말 기준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하나카드는 1분기 말 연체율이 2.15%로, 작년 동기, 전 분기보다 각각 0.21%p, 0.28% 올랐다. 이는 하나카드가 출범한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다.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61%로 작년 동기·전분기(각각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