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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양양군민문화상' 군민 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사무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각 기관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접...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동해, 삼척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10일 오전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북평일반산단과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천곡제일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11일 오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예타 대상에 선정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대상지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tags :#태백시
횡성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성장지원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가치지표 기업 경영활용과 ESG 교육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제품·판로 개척과 더불어 온마음마켓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오는 21일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횡성군민과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협동조합 이해
tags :#횡성군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자체 조직한 ‘골든타임 봉사단’과 ‘봉우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모판 운반 등을 도우며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특히 공단은 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양양군이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기후 온난화로 인해 진드기·모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양군은 임야와 농경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고령화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양양군에는 최근 5년간 11명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해
영주시는 최근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국비 10억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5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룰이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확정됐다. 이에 김두관 전 의원이 "경선을 거부한다"며 이탈, 경선 구도는 룰 수...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그림책갤러리에서 ‘장수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수명 작가는 이날 ‘바람처럼, 나무처럼’을 주제로 2시간 동안 북토크와 함께 글쓰기를 통한 감정 치유에 대해 소개한다.장 작가는 또 자신이 최근 펴낸 청소년 소설 ‘나한테 왜 그랬어’ 등 주요 저서를 소개하고 창작 배경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나한테 왜 그랬어’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서 버림받은 주인공 지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소설이다.경북 영주 출신인 저자는 25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가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얀마에서 미얀마공학회연맹과 공동으로 제48차 운영협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7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으며, 아시아 토목공학의 지속가능기술 발전을 목표로 교류하고 있다.17개 주요 회원국은 네팔, 뉴질랜드, 대만, 대한민국, 러시아, 몽고, 미국, 미얀마,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김 전 지사는 14일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잇달아 참배하고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비공개 환담을 1시간가량 진행했다. 환담 후 김 전 지사는 "국가 균형 발전, 행정수도 이전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오직 국민의 심판과 주권자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나도 정말 행복해서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걸나는 말하면서다시 알지 말이 씨가 된다.
50분전
현대제철 노사가 지난해부터 갈등을 이어온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14일 현대제철 노조에 따르면 인천·포항·하이스코 등 3개 지회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이들 지회는 오는 15일까지 투표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충남지회와 순천지회는 지난 11~13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각각 57.86%, 54.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규모가 가장 큰 충남·순천지회에서 과반 찬성이 나온 만큼 인천·포항·하이스코지회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잠정 합의안은 5개 지회에서 과반
한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7280억원으로 1년 전 같은기간 대비 2.2% 증가했다.한진은 택배와 글로벌 사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신항과 울산항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두관 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14일 민주당 후보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응답만 집계하고 국민의힘 등 다른 당 지지자 응답은 배제하기로 했다. 비명계 주자들이 "이재명 전 대표에게만 유리한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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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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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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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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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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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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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저온피해 과수농가 현장 살펴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상주지역에 지난 3월 28~30일 관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331여개 농가, 245ha 배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해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된다.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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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로부터 지켜낸 축산자원 집으로 돌아온다
경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 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 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안성 농협 목장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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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관광산업·청년주거 대응 전담조직 신설 추진 강력 촉구”
구미시의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낙관 의원은 ‘구미 관광산업 및 청년주거 대응 위해 전담조직 신설 필요 강력촉구’를 추은희 의원은 ‘구미시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 위해 일회성 예산 재조정 필요성’을 정지원 의원은 ‘경기침체 속 시민의 일자리 확대에 대한 정책을’ 집행기관에 정책 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 ~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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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앞두고… 울릉~포항간 ‘엘도라도호’ 장기 휴항
포항~울릉 간 항로를 연결하는 울릉군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여객선이 기관 엔진 부품 결함으로 지난 4일부터 장기 휴항에 들어갔다. 엘도라도호를 운항하는 여객선사인 대저페리 측은 “최근 여객선 출력 이상으로 지난 6일부터 선박을 점검한 결과, 엔진 내 피스톤 볼트 파손으로 엔진 내부 블록 등이 파손돼 운항을 중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사측은 피스톤 파손부분을 해외에서 주문 제작해야 하는 부속 조달 등 수리 기간이 3개월쯤 걸릴 것으로 보고 7월 중순쯤 부터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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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 선정
영주시는 최근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국비 10억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5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