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대기성분측정소의 확대 운영을 건의했다.유종상 의원은 “현재 이천, 김포, 평택, 포천 등 4개 시에서 대기성분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면적을 고려할 때 부족하다”며 “4개 시에 우선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한 이유가 있겠지만 인구밀집도가 높거나, 공업지역, 교통량이 많은 지역 등에도 측정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유종상 의원은 “암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주로 도장 및...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한 재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한 재판 촉구 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고, 12일 본회의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해당 건의안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3명이 서명했다.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대한민국은 29번의 연쇄 탄핵, 23번의 특검법 발의, 38번의 재의요구권 유도, 셀 수도 없는 갑질 청문회 강행, 삭감 예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원 대상도 확대해 지난해 4만3천 명 대비 7천 명이 증가한 약 5만 명이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치매케어패키지’ 계획을 발표하고 10일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최근 친명 인사들이 주장하는 내부총질론에 대해 민주당 자강과 정권교체의 걸림돌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양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에서 비명계의 쓴소리가 이어지자 ‘내부총질론’을 제기하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을 단순히 ‘내부총질’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당내 다양한 목소리와 건설적 비판을 누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그러면서 “외부의 적과 맞서 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내부의 문제를 회피하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가 오는 18일 '희망과 대안 포럼' 창립총회를 KTX광명역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로 대변되는 지난 총선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세가 줄어든 비명계가 뭉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는 가운데 비명계 대선주자부터 원외인사까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치혁신 플랫폼을 창립하겠다는 구상이다.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있고 사법리스크가 큰 이 대표 독주체제로 정권교체가 가능하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원외로 밀렸던 비명계가 세 결집에 성공할 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경륜·경마 등에 부과되는 레저세의 지방자치단체 배분 비율을 현행 3%에서 5%로 상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안 의원은 제29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세정과 업무보고에서 “경륜장 운영으로 인해 광명시는 교통 혼잡, 주민 교육·주거환경 악화, 도박 도시 이미지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레저세의 배분 기준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레저세는 특별시·광역시 및 도세로 징수되며, 시·도지사가 이를 조정교부금으로 일부 배분
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과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이버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6명과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 세이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2일, 13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청송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여자중학교 김재희 교무부장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비트코인이 좀처럼 10만달러 위로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력한 저항선인 9만달러 밑으로 추락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신규 고래 투자자들이 강력한 시장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애널리틱스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자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엑스를 통해 "거시 경제 및 여러 지정학적 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1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자 15개 기업을 선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농산업은 농기계와 농약, 비료, 동물용 의약품, 사료, 종자, 시설 자재 및 스마트팜 등을 제조하는 분야로 현재 수출에 나서고 있거나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설계와 생산 공정 자동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업 수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수출 상담회, 해외 인허가 획득 등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준다.농어촌공사는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중심으로 서면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지난 20일 대구호텔수성에서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 통합 학습성과 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AI융합디자인 분야 우수 교육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AI 활용 한옥 카
지난해 말 우리 국민을 크게 놀라게 했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는 항공여행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저가항공보다 대형항공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었다는 것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가항공 보다는 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대형 항공사로 항공기 이용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이는 가격보다 안전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실제 대형항공사 예약상황으로도 이런 변화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설명을 듣기도 했다.더욱이 이번 무안공항 사고후 항공기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항공기를 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 원외모임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한 대선 경선 룰을 만들라”며 당내 일극체제를 비판하고 나섰다. 양 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다수 국민이 원하는 만큼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난과 눈총을 받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도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전 의원은 “정말 이재명 대표로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인지에 의구심이 커지는 게 현 상황”이라며
대전 40대 여교사 A 씨가 8세 여학생을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담수사체제로 수사를 확대한 가운데 부검 결과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한이므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기한에 대해 피의자 A 씨는 현재 조사 불가능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의 상태 호전 정도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A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월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작중의 주요 지역인 '헤르모드의 갈림길' '세계수의 협곡' '우트가르트 요새' 등을 소개했다.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또 MMORPG에서의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면서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 등 핵심 요소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BNK부산은행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국만기보험은 공항에서 근로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된다.이번 서비스의 시행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울산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4월2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3개 반 1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 시설 정비공사’ 등 건설 중인 도로 건설 현장, 옹벽, 절토사면 등 시설물, 급경사지 등 총 295곳이다. 석현주기자
지방 대출 규제 완화와 최근 두 달간의 하락 기저효과로 2월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0으로 전달보다 13.9p 올랐다. 울산은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은 2.2p 하락했지만, 울산을 비롯한 광역시는 9.2p, 도지역은 9.4p 대폭 상승했다. 지역별라는 서울, 충북(6.8p
울산시가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현장지원 책임관을 중소기업에 보낸다. 울산시는 업무협약을 맺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20개 기업에 대해 권역별 책임관을 지정하고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장을 관리한다. 권역은 △온산국가산단, 에너지융합산단 등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울산테크노산단 등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이화·매곡 산단 등 북구권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5개다. 현장
앞으로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는 용량 100Wh 이하의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5개만 기내 반입이 허용된다. 또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머리 위 수하물 선반에 두면 안 된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반입 표준 지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28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를 계기로 기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에어부산 사고 원인이 보조배터리 때문이라는 것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국민 불안 등을 고려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