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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관리비 없이 월 10만원에… 경콘진, 광교 ‘경기XR센터’ 사무실 입주할 콘텐츠 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4개 사를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XR,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경기XR센터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교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있다.모집 규모는 4인실 2개 사, 6인실 및 8인실 각 1개 사다. 연간 사용료는 4인실 120만원, 6인실 180만원, 8인실 228만원이며 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없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12월 1일부터 1년 동안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024년 세계경제포럼이 각계 전문가 14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세계 경제에 미칠 가장 큰 위험요인이자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1위로 ‘기상이변’이 꼽혔다. 과거 기후변화 문제는 환경과 윤리적 관점에서만 논의됐지만, 이상기후 현상 때문에 기후변화가 중요 경제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 경제는 노동시장을 기반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기후변화가 일자리 판도를 바꾸는 것은 시간문제다.글 | 이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 분야는 재
‘민생활력! 미래도약!’…키울 분야 키우고 투자할 곳 전략투자 정부가 2025년 나라살림 규모를 677조 4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2024년과 비교하면 3.2% 늘었다. 올해 지출증가율 2.8%보다는 상향됐지만 증가폭을 2년 연속 3% 내외로 묶어둔 것이다. 윤석열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이다.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국무회의에서 “건전재정은 정부가 세 번의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켜온 재정의 대원칙”이라며 “재정사업 전반을 재검증해 총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기후테크 분야는 성장하고 있지만 이와 반대에 놓여 있는 기존 산업들은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폐지로 향후 10년내 관련 노동자 43%가 일자리를 잃을 전망이며,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지난 5년간 주유소 850개가 문을 닫았고, 차 정비소도 폐업이 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로 농업과 수산업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자동차 및 석유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주유소 및 차량정비 업소의 폐업이 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한국의 전기차 등록 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4개 사를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XR,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경기XR센터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교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있다.모집 규모는 4인실 2개 사, 6인실 및 8인실 각 1개 사다. 연간 사용료는 4인실 120만원, 6인실 180만원, 8인실 228만원이며 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없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12월 1일부터 1년 동안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는 지난 9월 26일 전국 10만 판촉인의 축제인 ‘제14회 기프트엑스포 & 판촉인의날’을 서울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동아전람, 기프트서울, 뉴광고시장협회가 후원한 이번 ‘기프트엑스포 & 판촉인의날’은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판촉 선물용품 관련 벤더사 등 150개 업체에서 1000여명의 관계자와 딜러가 참여했다.특히 지난 2011년 12월 제1회 판촉인의날 기념식 및 테이블쇼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팬
플랫폼 종사자 88.3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23년 플랫폼종사자의 규모는 88.3만명으로 2022년 79.5만명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종사자의 지속 증가 추세는 디지털 기술 발달 등 산업변화와 더불어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 등에 따른 영향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년 대비 정보기술 서비스 및 전문서비스 분야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선인이 17일부터 1년 9개월간의 새 군수 임기를 시작한다.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어 올랐다.▶관련기사 : 유권자들 “바쁘지만 한 표”…본투표율 15%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에서 양봉 농가를
횡성군은 16일,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생물테러!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보건소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돼 생물테러 발생 시, 역할 숙지를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의 향상을 꾀했다.이날은 특히 횡성소방서 119 구조 구급팀과 함께 개인보호복 착탈의를 실습했으며, 생물테러 의심 백색가루의 독소 다중탐지키트 신속검사 및 환경검체를 인계받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는 시연도 펼쳐졌다.김영대 보건소장은 “
평소처럼 SNS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텔레그램 방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이 22만 명이라는 기사가 떠 있었다. 순간 눈을 의심했다. '22만 명'이라는 숫자가...
일본인 명의 은닉 재산의 국유화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16일 조달청에서 제출받은 '일본인 명의 은닉재산 국유화 실적' 자료에 따르면 조달청이 조사한 은닉 의심 재산 1만1535필지 중 고작 188필지만 국유화가 완료된 걸로 나타났다.조달청은 귀속재산처리법, 국유재산법에 따라서 2015년부터 일본인 명의 은닉 의심 재산의 사실 조사와 국가 환수를 추진해 왔다. 은닉 재산은 애초 일본인 명의로 등기된 땅을 무권리자가 불법적으로 자신의 명의로 바꿔 놓은 땅을
58분전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 최종 투표율이 24.62%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5개 선거구에서 전체 유권자 864만5천180명 중 212만8천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투표율은 지난 11∼12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선거구별로 서울시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3.48%를 기록했다.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47.2%,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8.3%다.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64.6%, 70.1%로 집계됐다.기초단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공천개입 등으로 여론이 악화된 김건희 여사는 이날 윤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취임 직후 여론이 좋았던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는 김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일반적으로 주요 이슈가 있는 선거의 경우에는 대통령 부부가 함께 투표소를 방문했다.김 여사는 용산공예관 투표소를 따로 방문해 서울시교육감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진 후 조용히 떠났다.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세납세자들이 환급받을 세금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플랫폼을 통해서가 아닌 국세청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직접 환급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16일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임 의원은 "초과 납부 조회하면 10만원 드려요"라는 세무플랫폼의 광고 메세지를 언급하며 영세 납세자들이 억울한 수수료를 내가며 돌려받아야할 세금을 환급받고 있다고 국세청에 시스템 개선을 주문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보통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같은 많은 플랫폼 노동자와 아르바이트생·학원강사·간병인 등이 용역 보수를 지급 받을 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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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 최종 투표율이 24.6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5개 선거구에서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212만877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지난 11∼12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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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6일 오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대구교육청 관계자 등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2시간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16일 오후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결심 공판에서 홍 시장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해달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1심에서도 홍 시장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홍 시장과 공모해 공직을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선거 캠프 관계자 A씨, 홍 시장 측 제안을 받아들여 불출마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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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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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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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멈춰야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19일 사업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하고 폐지안 검토 시한을 정해 강행하려다 보류한 바 있다. 그 후 일정을 변경해 10일 조례 폐지안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고, 15일 위원회 안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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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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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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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16일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 9월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창업 단계별 지원·육성을 통해 만두축제 창업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원주만두 산업화를 위해 만두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그 1호점인 ‘만두뱅크’가 만두축제가 열리는 중앙동 문화의거리에 개업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이날 현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하여 만두창업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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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주에서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현안 해결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정부의 정책 반영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다음날 논평을 내고 17개 시도 중 마지막으로 진행된 윤 대통령의 스물아홉번째 민생토론회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제주를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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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은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산림훼손, 접경지역지원 특별법 해당지역과 홍천군 지원에 대한 형평성 제고, 폐교 관리 활용 방안, 교직원 사기진작 방안,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은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지양하고,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손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개발을 강조했다.또한, 접경지역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 군 장병 지원과 관련하여, “접경지역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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