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를 운영한다. 무료로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해주는 서비스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등 6개 주요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민 누구나 물사랑 누리집의 ‘수질검사 신청’ 을 통하거나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이...
충북지방조달청이 지역경기회복을 위해 상반기 1조2513억원을 집행한다. 이는 충북지방조달청 연간목표의 54%에 달하는 규모다. 충북지방조달청은 2025년 상반기 조달사업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회복에 총력을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올해 충북지방조달청의 조달사업 목표는 2조3214억 원으로 상반기 중 약 54%인 1조2513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조달사업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조달청은 상반기 조달사업 수수료를 법령상 허용치인 최대 20%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운영에 따른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상회의 형식으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기반, 숙박업·음식점 관리, 환대 분위기 조성 방안에 대한 도와 시군의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해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을 통해 준비를 마친 만큼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올해에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수용 태세를 개선해 ‘다시 오고 싶은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설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을 단속한 결과, 총 8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3개반 61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76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소비기한 경과 상품 보관 1건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1건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
충북 단양읍청년회 제5대 장성환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단양관광호텔 2층 에델바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회원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케이크 커팅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단양읍 청년회가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4조 8800억원을 투입하는 ‘2025 충남도 지방시대 시행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연차별 이행계획으로, ‘대한민국 성장과 나눔을 선도하는 힘쎈충남’ 비전 아래 5대 전략 29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5대 전략은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철강업계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캐나다와 멕시코산 철강제품은 '최대 50%'까지 관세가 인상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12일 백악관 관계자 발표에 따르면 "해당 관세는 기존 관세 위에 추가되는 형태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의 보편 관세를 발표했으나, 이후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을 뒀다.현재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통상,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지난달부터 구매한 비트코인 수량이 올해 신규 발행된 수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경제학자 칼 멩거는 현재 비트코인 ETF 구매량이 신규 발행량을 3배 이상 웃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 블록당 3.125 BTC가 신규 발행되고 있다. 10분에 1블록이 생성되고 있다고 가정하면, 멩거는 지난 5일경 데이터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ETF가 구매한 비트코인 수량의 계산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제2066재성호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인명 구조 및 수색 강화를 지시했다.강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및 인근 선박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현재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이 구조 작업 중이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사고 당시 승선 인원은 10명이며,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언론 사유화 방지와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토론회는 신문법 개정을 통해 언론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편집권이 사주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문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민형배, 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2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야당 의원들로부터 사전 회유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늘 707특임단장인 김현태 대령을 공식적으로 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속초시는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 1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25억 원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69억 원 ▲장애인 일자리·의료·생활 지원사업 50억 원 ▲기타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지원사업 32억 원 등이 투입된다.먼저 지난해 4월 착공한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완공될 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주민창업기업은 폐광지역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법인이 대상이며, 최대 3년간 매년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창업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정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