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1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20일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제19대 홍원화 총장 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임식은 홍원화 총장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경북대 교직원들의 뜻을 모은 송공패 전달, 4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축사와 이임사, 경북대 합창단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는 추교관 경북대 총동창회장, 이달희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김일환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했다. 영상으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
경산시니어클럽은 28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편안한 GS편의점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였다.이날 개소식에는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경산시 어르신복지과장, 경산시 보건소장, GS리테일 지역장과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 16일 대구·경북 최초로 ‘GS25 진량봉황점’을 오픈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2호점 개소로 노인 일자리 확대와 시니어 스토어 활성화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두 지역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함께한 “제25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진행했다.‘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해서 더 빛나는 우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을 오가며 개최해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축하공연이, 중식 이후 2부 어울마당에는 화합 레크리에이션과 장애인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흥과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경산시는 지난 24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하여 온 시민참여단 4차 회의를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경산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였고, 4개 분과로 이루어진 시민참여단은 9월 26일 위촉식을 가지면서 첫 활동을 시작하여 4주간의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경산시 미래상을 시에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시민참여단은 4주간의 회의에서 경산시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각 분야별 주요이슈
1636년 12월,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임금으로부터 삼전도에서 항복을 받아낸 홍타이지는 아무리 적장이라 해도 음식 대접에는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항복한 적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는 꼭 두 종류의 음식들로 상을 차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다. 황새와 여우처럼 음식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게 청나라 본연의 음식과 한족, 즉 상대방 나라의 음식을 골고루 만찬상에 올렸다. 그렇듯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닌 그저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음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한솥밥을 먹는 가족을 식구
대구예술대학교 시니어아카데미는 10월 현장학습으로 지난 24일에 충북 보은 국립공원 속리산으로 ‘가을 숲 소풍’을 다녀왔다.출발지인 시내 현대백화점 아름답게 단장한 남녀 시니어 학생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약속 시간인 08:00에 세 대의 관광버스는 120여 명의 학생들을 태우고 차례로 시내를 빠져 나갔다.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가을 하늘엔 새하얀 반달 모양의 낮달이 시니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모두가 차창 밖을 응시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두 시간 반 남짓 걸려 10시 30
두류은빛복지관은 10월 29, 30일 양일간 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예능발표회, 주민 참여마당, 우리 동네가요제 등 '제1회 두류은빛美老마을축제'를 개최했다.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두류 1·2동 지역에 고령 친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 친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NH농협생명이 31일 가을철을 맞아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금번 농촌일손돕기는 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고추 수확과 함께 고춧대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생명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30회가량 꾸준하게 실시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한편, NH농협생명은 ▲ 농촌봉사활동 ▲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이 "임직원 모두가 사활을 걸고 본질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한치의 부족함 없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1일 말했다.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전영현 DS 부문장을 비롯한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번 기념식은 3분기 실적 부진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79.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첫 번째 전투에서 1명을 빼고 전멸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생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친우크라이나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 'ExileNova'는 '쿠르스크에서의 북한군 생
10월 수출이 575억 달러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32억 달러 흑자로 17개원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4년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한 575억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3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입은 지난해 10월보다 1.7% 증가한 543억5000만 달러를 나타냈다.이로써 10월 무역수지는 31억6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1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한 50+걸어요’는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만 50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목표 걸음 수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아 8899보로 했다.‘신한 50+걸어요’의 핵심 혜택은 걷기 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 걸음를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책이음서비스를 민간 앱과 연동한 디지털 서비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도민들의 독서활동 활성화와 도서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도서 대출‧반납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책이음서비스 확대는 행정안전부와 국립중앙도서관, 지역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으로, 전자정부법 및 민간 서비스 활용을 통한 전자적 대민서비스 규정에 근거해 시행된다.기존에는 공공도서관 웹사이트나 앱
엄용수 전 밀양시장이 1일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에 임용됐다. 전문임기제 2급 상당으로 국회, 정부부처, 정당, 시군, 사회단체 등 대외기관과 정무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지사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다.엄 정무특보는 밀양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공인회계사로 일했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새의 울음소리와 사진으로 새의 종류를 판별해주는 앱인 '멀린 버드 ID'가 눈길을 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개한 멀린 버드 ID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입력란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계속'을 탭하면 된다.전송된 이메일에는 '당신의 메일 주소를 인증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라는 부분이 있다. 이를 클릭하면 브라우저가 열리는데, '이메일 인증됨'이라고
10월 수출이 575억 달러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32억 달러 흑자로 17개원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4년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한 575억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3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입은 지난해 10월보다 1.7% 증가한 543억5000만 달러를 나타냈다.이로써 10월 무역수지는 31억6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1
"실제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버추얼 트윈은 제조를 넘어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다쏘시스템 지휘봉을 잡은 파스칼 달로즈 최고경영자가 성장 전략으로 버추얼 트윈 생태계 확장을 내걸었다. 핵심 고객층인 제조 업체들을 넘어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인프라 및 도시로 버추얼 트윈이 확대되고 있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었다.그는 최근 다쏘시스템코리아가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실제 세계를 확장하고 개선하는 버추얼 트윈을 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