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온기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계양구 거주·재직·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77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아시아 창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투자라운드 ▲밋업 ▲투자 콘퍼런스 ▲글로벌 세션 ▲B-스타트업 챌린지 ▲오픈이노베이션 ▲ 콘퍼런스 등 투자와 창업기업 관련 50여개 프로그램으로
고령군은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일간 2025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청년근로자이다. 또한, 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더라도 고령군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최대 8개월간 월 5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칠곡군은 지난 3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함께 칠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 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 혁신에 필요한 정책 제언과 함께 공약 이행 평가 및 역점 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공약사업 변경 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토론에 앞서 대경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 현황 분석과 함께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와 금정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정구는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월 18일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IPTV 광고 제작 및 송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교육, 시제품 개발, 공인시험비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진도군은 4월 3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지자체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진도군에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약 1,00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진도군은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가 신청한 사업은 ‘팔당 자연담은 힐링여행,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팔당호, 분원 도요지 등 남종면 일대의 자연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 훼손 없이 IT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악연’ 신문성이 다시 한번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지난 4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등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들이 치열한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신문성이 힘을 더했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신스틸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신문성은 극 중 파출소장 ‘박인석 경위’ 역을 맡았다.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은 사채남에게 사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재개를 통해 잠정합의를 도출했다.향후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친 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넘게 이어져 온 임단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성과급 기준을 '기본급 450%+1050만원'으로 설정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이는 기존 사측 제시안에서 일시금이 5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협상은 노조 대의원 회의까지 총 11시간이 걸렸다.회사는 추가 보상안을 제시하며 협상이 진전됐다.노조는 이번 임단협이 타결되면 진행 중인
경기도는 안양시가 제출한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에 이어 승인된 세 번째 사례다.경기도는 각 지자체가 주도하는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고 있다.2024년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가 있는 각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하고 있다.도는 실무협의, 사전자문, 전문가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각 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9일 정책브리핑을 열고 노후 공동주택단지가 집중된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단지는 철산주공 12~13단지, 하안주공 1~12단지다. 사업은 오는 12월 단지별 정비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28년 관리처분인가, 2030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4개 단지 2만6,513세대에서 6천 세대가 증가한 3만2천 세대가 돼 7만9천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가 지난해 3월 수립한 지구단위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전통 금융시장이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관세 발표 이후 주식과 주요 자산이 폭락했지만, 비트코인은 8% 하락에 그쳤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리서치 책임자 잭 팬들은 이를 매우 강세적인 신호로 봤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은 나스닥 대비 3배 높은 변동성을 보여왔다. 그러나 8일 나스닥이 거래 시작 직후 15% 하락한 반면, 비
울진군은 인구 45,985명의 행정안전부 고시‘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정주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3 울진군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진군민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것도‘일자리와 소득’,‘사회보장과 복지’‘자녀양육과 교육’순이다.▶ 신규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이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5 레지던시 5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집수구역 集水區域’을 열고 있다. 감성갱도2020 레지던시 5기 입주예술가는 입주작가 △김현 △이상원 △전미희 △채경서와 활동작가 △이인하 △장순옥 △최진영 작가 등 총 7명이다. 김현 작가는 오늘의 운세 속 텍스트를 이미지화해 조각이나 그림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산 작가는 만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 문화공간이 부산에 문을 열었다.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이마트는 지난 4월 7일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의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이마트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독서환경과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는 체험관 1층에 위치한 140.7㎡ 규모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4월 9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영식 대표의원,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영식 대표의원은 “외식 사업은 지속적인 체감경기 악화로 저조한 수익성, 빈번한 외부요인 변동으로 인해 높은 폐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강릉시의 경우 전체 산업 종사자 중 요식업 종사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경기도는 안양시가 제출한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에 이어 승인된 세 번째 사례다.경기도는 각 지자체가 주도하는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고 있다.2024년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가 있는 각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하고 있다.도는 실무협의, 사전자문, 전문가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각 계
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변화하는 환경 앞에 선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대규모 기획전이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미국 출신의 세계적 사진작가 4인이 참여해 총 1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구의 극한 지역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대자연, 그리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현대인의 모습을 함께 담아낸다. ‘그래 이 맛이야’ 광고 카피와 드라마 의 엔딩 내레이션 등으로 널리 알려진 김혜자의 목소리는 시대를 감동시킨 상징적인 음성으로 이번
‘악연’ 신문성이 다시 한번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지난 4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등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들이 치열한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신문성이 힘을 더했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신스틸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신문성은 극 중 파출소장 ‘박인석 경위’ 역을 맡았다.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은 사채남에게 사
경기 군포시는 2025년 재산세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방대한 과세자료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과세 및 감면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정비에서는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 변경, 소유권 변동 등 과세 대상의 변동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며,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재개를 통해 잠정합의를 도출했다.향후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친 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넘게 이어져 온 임단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성과급 기준을 '기본급 450%+1050만원'으로 설정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이는 기존 사측 제시안에서 일시금이 5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협상은 노조 대의원 회의까지 총 11시간이 걸렸다.회사는 추가 보상안을 제시하며 협상이 진전됐다.노조는 이번 임단협이 타결되면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