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21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11주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본교 및 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겐트대학교 총장 릭 반 드 왈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환영사를 이어갔다. 릭 반 드 왈 총장은 환영사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10여 년 동안 900여 명 규...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남원시가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에 열렬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남원시는 “올림픽 후보 도시 유치를 위해 그간 밤낮없이 전국을 누비며 전북을 알린 김관영 도지사님을 비롯한 정강선 도 체육회장님과 체육인 여러분의 열정과 투지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모두의 한계를 넘은 이번 선정 결과를 8만 남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했다.특히 최 시장은 특별히 ‘국가균형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지방 도시들과 연대한 ‘비수도권 연대’ 전략 유치에 적극 공감하며, “지방 도시 연대 전략을 통한 IOC와
김해교육지원청은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잊지 않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역사 속의 청렴’을 찾는 취지로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고,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뜻을 본받아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김해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특히, 안경애 교육지원국장 등 간부 공무원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은 2월 25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영흥면 일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연찬회에서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나상길 시의원, 이강구 시의원, 이명규 시의원, 이순학 시의원 등이 함께하여 영흥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 등 기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유곤 위원장은 영흥발전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오늘 영흥화력을 방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 보급용으로 개발한 우수 교육자료 3종을 3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학교 및 전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배포하는 자료는 「2024학년도 우수 교육자료 활용하기」, 「마이크로 챌린지 수업자료」,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 3종으로, 각각 책자, 소책자, 포스터 형태로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이다. 3종의 자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자료, 실물자료, 웹자료 등으로 구현하고, 자료 활용 매뉴얼 및 단계별 학습절차, Q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를 2월 24일과 3월 3일 각각 개소했다.사무소를 설치한 두 도시는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지난해 9월 창립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회원도시이다. 북미 사무소는 앞으로 대전시 6대 전략 산업 분야에서 대전 유망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두 도시에서 각각 열린 사무소 개소식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 메릴랜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2025년 위생관련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1개 단체의 임원들과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원주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업소 활성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 ▲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재능기부 추진 등이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한국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
꼼수의 대명사 ‘공공택지 벌떼 입찰’에 대한 철퇴가 내려지고 있다. 2023년 호반건설이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 받은데 이어 최근 대방건설이 205억 6천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W건설과 J건설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했으며 상반기 중 전원회의를 거쳐 법 위반 여부와 제재 수준을 결정할 계획이다.그러나 벌떼 입찰로 얻은 수익에 비해 과징금의 수준이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호반건설은 자녀들에게 알짜택지와 일감을 몰아줘 기업의 승계를 마쳤다. 그 과정에서 대기업집단에 드는 등 규모가 급성장했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폐쇄도 추진한다.교통공사는 안국역을 폐쇄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한 혼잡 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
한 치과의원이 국내 거주 고려인 지원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등록금 지원에 나서 화제다. 바로 이믿음치과다.이믿음치과는 안산시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이믿음치과는 최근 고려인을 위한 러시아어 통역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고려인 학생들을 위한 대학등록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심우철 이믿음치과 원장은 "의료서비스에 있어 언어장벽은 치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
요즘은 자려고 누우면, 방 천장에 어린 시절이 하나둘 떠오른다. 머릿속을 놀 궁리로 가득 채웠던 그때를 생각하다 보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편안했던 마음도, 파릇하고 가벼웠던 몸도, 그때는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몰랐다. 무엇보다 그리운 것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국내 검색 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네이버는 66.41%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때 네이버와 함께 국내 검색 시장을 주도해온 카카오 다음의 점유율이 2%대까지 주저앉았다. 대신 그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 빙이 차지했다. 인공지능 기술 도입 여부가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시장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7일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66.41%, 구글 26.07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2025년 위생관련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1개 단체의 임원들과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원주시 방문객을 위한 숙박업소 활성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 ▲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재능기부 추진 등이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한국미용사회중앙회 원주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폐쇄도 추진한다.교통공사는 안국역을 폐쇄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한 혼잡 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
한전MCS는 5일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하며 새내기 사원들과 출발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전MCS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은 정성진 한전MCS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신입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대표의 합격증 수여, 회사 배지 부착, 청렴 서약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입사식 이후 각 현업 사업소로 배치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정성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뛰어난 역량으로 한전MCS의 새로운 주역이 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