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퇴전의 정진과 전법도생에 매진하며 천태종의 중흥을 이끈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의 탄신 99주년을 맞아 대종사의 가르침과 사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법석이 열렸다. 천태종은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99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원장 도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화산 스님, 감사원장 용구 스님 등 종단 스님과 김형동 천태종중앙신도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