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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학령인구 재조사, 이미 입주 끝난 곳만?"

3일전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예상 학령인구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최근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를 수용한다는 얘긴데, 막상 주민들은 아직 요구안이 받아들여진 게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시교육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서구의 '2025~2029년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조기 수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5년치 배치계획을 정하는 중기학생배치계획은 보통 연말쯤 결과가 나오는데,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만큼 서구는 이걸 빨리 내겠다는 얘기다.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인천시 건축위원회에 루원시티 상업3블록...
6일전
인천시가 ‘제3차 도시경관 변천기록을 위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을 모집한다.시는 7월 1~19일 네이버 폼 및 QR코드를 통해 ‘시민작가단 지원’과 ‘명칭 공모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은 ‘2040 인천시 경관기본계획’에 반영된 경관거점 107곳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명예 사진사다.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소유한 인천시민 및 인천으로 통학·통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관거점 수에 맞춰 최대 107명을 선정한다.시민작가단은 별도의 보수없이 재능기부·자원봉사 형태로 내년 5월까지 활동
6일전
인천·부천 등 수도권 주민 숙원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시는 서울시·경기도와 협의해 오는 10월까지 국토교통부에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제안서에는 상부 개발계획과 재무적 타당성, 기대 효과 등이 담기게 된다.경인전철 지하화는 인천역에서 구로역까지 21개역, 27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9조5천억원으로 추산된다.이 가운데 인천 구간은 인천역∼부개역 11개역, 13.9km 구간으로 전체 사업 구간의 절반이 넘는다.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한 철도 지하화 사업
5일전
인천지역 이동방문노동자들이 폭염이나 폭우 등 기후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간이 쉼터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보경제연맹 다같이유니온은 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방문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전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이들은 “고용노동부는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사업 등을 추진 중이나 이는 고정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만 해당한다“며 ”끊임없이 이동하고 방문하는 재가돌봄노동자와 도시가스 점검·검침원 노동자에게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이어
6일전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는 지난 26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닝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항만 및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은 닝보시 인민정부, 저장성 교통운수부 및 해양경제발전부가 공동 주관하고, 닝보항 등 저장성 전체 항만을 운영·관리하는 저장성해항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해운항만포럼이다.올해 포럼에는 30여 개 국가에서 IPA 상해대표부를 포함한 천여 명의 항만 및 물류 관계
5일전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건설중인 주민 여가·문화·복지·체육시설의 이름을 주민 공모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중구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가·문화·복지·체육시설인 복합공공시설의 공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공복합시설 명칭은 시설의 복합 기능과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특성,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구의 비전 등을 담고 있어야 한다.중구 주민이나 중구 관내 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전용 링크(naver.
6일전
인천시가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28~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시는 민선 8기 시정목표를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정하고 지방정부 주도의 행정체제개편, 무분별한 정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자산 청산과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 기대감으로 유동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청산 금액은 6억6500만달러 이상으로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5만달러대로 하락했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다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기에 장기 투자자의 매수세가 촉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6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84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 참가한 교육도시 춘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도시 춘천 팀은 춘천시의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을 홍보하기 위해 출전했다.참가 선수의 유니폼을 활용하여 ‘교육도시 춘천’ 팀 이름과 시정 비전을 널리 알리는 중이다. 정규리그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하며 12승 3패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박경근 감독을 비롯해 심재익, 류민형, 오유진, 조승아 선수가 출전했다.이번 포스트시즌 경기는 재단법인 한국기원 본사에서 6일 토요일 오후 8시에 플레이오프가 치러
2시간전
조국혁신당 대표 연임을 위해 대표직을 사임한 조국 의원이 '1인 정당'이라는 비판에 대해 일면 수긍하면서도 "당이 대중정당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제가 역할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
토요일인 7월 6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과 경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권과 경북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또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에, 늦은 밤부터 전북과 전남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2시간전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에 200m에 건강걷기 산책로가 추가 조성됐다. 세평숲에는 1코스 465m, 2코스 405m 산책로가 있었는데 3코스 200m가 추가돼 전체 1,215m의 맨발걷기 코스가 조성된 것이다. 인천시 중구는 5일 오후 3시에 세평숲 잔디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본래 세평숲에 있던 산책로에 맨발걷기 전용 길을 추가 설치하여 가진 개장식이다.개장식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시연 및 체험, 꽃차 마시기 체험,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의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주말인 6일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낮 동안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와 산지는 흐리고 낮부터 늦은 밤 사이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
정부가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행 고령화 문제를 총괄하는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만시지탄의 느낌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야 한다.올해 4월 한 외신은 “한국 경제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동굴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룡세상’이 펼쳐진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1억 5천만 년 전 멸종한 공룡들의 세상을 재현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7월 6일 오픈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공룡탐험전은 선캄브리아시대 지질층 그대로 현존하는 광명동굴에서 중생대 시대 공룡들을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 월드 ▲실감시네마 ▲AR 체험존 ▲힐링포레스트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공룡체험전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공
9시간전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수혜 단지인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11공구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송도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총 연장 4.98km, 폭 40~60m의 인공수로인 워터프론트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중으로 워터프론트 영구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9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로,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대를 모집한다.'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하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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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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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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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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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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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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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익산시 원광대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협업회의'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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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의 손웅정 감독 등 코치진이 아이들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손웅정 감독 등을 옹호하며 폭언이나 학대 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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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경 후 주목할 시나리오...탈가상화·재가상화 부상
가상화 소프트웨어 강자 VM웨어를 인수한 브로드컴이 VM웨어 제품을 구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게 라이선스 정책을 바꾸면서 가상화 기술이 없는 서버에서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탈가상화 흐름도 강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시장 분석 업체 가트너는 최근 2024년 데이센터 인프라 기술 하이퍼 사이클 보고서를 통해 브로드컴이 VM웨어 제품 라이선스를 바꾼 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분석하면서 탈가상화도 주목할 만한 흐름으로 꼽았다.보고서에 따르면 온프레미스(on-prem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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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4지구 '비산먼지 현장' 찾은 김경진 익산시의장…"불편 경감 방안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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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소음과 비산먼지가 심각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익산시의회가 해결에 나섰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5일 오후 삼성동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