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은 2월 11일 콩 주산지인 안덕농협 회의실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육기 피해로 상품성이 저하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 재배 농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주산지 농협, 콩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해, 최근 수매 시기를 맞은 제주 콩나물콩의 품질 저하 문제와 이에 따른 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참석한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기후 피해로 인한 콩 품질 저하로 수매량 감소와 수매가 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채소의 항산화제인 루테올린은 모발 노화를 예방 흰머리는 노화의 특징으로, 종종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부분으로 여겨진다.그러나 마사시 카토와 타쿠미 카가와가 이끄는 일본 나고야 대학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제가 이 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연구진은 셀러리, 브로콜리
상가 공실률이 높은 신도시 지역을 선정해 문제 발생원인 등 실태조사가 실시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신도시 상가 공실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소상공인 경영난 심화 등의 민생 고충 해소를 위해 관련 규제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신도시 개발 시 도시개발 시행자와 건설사업자는 수익성을 위해 상가 비율을 과하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특히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소비 동향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상가의 구매, 임대 수요는 대폭 감소해 공실이 장기화하는 실정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월 12일 제주적십자사에서 RCY 회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밸런타인데이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RCY 회원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브라우니크랙쿠기 160개를 만들어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용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오승연 회장은 “기념일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간식을 만들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R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279건으로 최근 10년 대비 발생 건수는 49%, 피해 면적은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연소재 취급 부주의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산림청은 범부처 협력으로 산불 발생 원인을 줄이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16만 6천 톤보다 약 21% 증가한 20만 1천 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농 부산물 파쇄지원 서비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베푸는 사람들의 모임인 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16일 제15차 정기총회 및 제19기 복지장학금 수여식을 하니관광 호텔에서 개최하고 임원진을 개편했다.특히 오성조 부이사장의 지정기탁과 문애순 부이사장의 지정기탁을 포함, 저소득층 학생과 가정 40명에게 3천8백60만원을 전달했다.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2024년도 한 해 동안에 제주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물품을 총 350여명에게 1천8백3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양창영 신임 이사장은 “앞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유해 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최근 학부모와 학생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조치가 현실화되면서 PC 제조사의 가격 정책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에이서는 오는 3월부터 미국 내 노트북 가격을 1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과한 10%의 추가 관세가 반영된 조치다. 제이슨 첸 에이서 최고경영자는 “수입 관세가 적용되면서 10%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미국 시장에서 에이서는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글로벌 PC 브랜드 중 하나다. 다만, HP, 델, 애플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GH는 지난해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베이비부머 세대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 경험을 제공하는 ‘포용 인턴십’을 도입해 28명을 채용했다.올해 채용 규모는 총 3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났다.베이비부머 응시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일반 부문과 사옥미화·구내식당지원 부문으로 나눠 채용한다.일반 부문은 주거복지 상담, 도서관리, 장애인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내부 판매 데이터 기준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 5대 중 4대가 무빙스타일로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무빙스타일이 출시된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약 5배 이상 급증했다.무빙스타일은 별도의 기기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OT
성남시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지에는 오는 4월부터 공동체 활성화 단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지는 성남시 홈페이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경북 영주시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께 경북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목조 주택 1동 13평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창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고령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원 94명은 지난 14일, 경찰서 4층 가야홀에서 ‘제3기 직장협의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신입 박동화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권익증진과 경찰서 업무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고, 행사에 참석한 안중만..
동해시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8곳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치매 예방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치매예방교실은 발한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8주간 8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직업교육훈련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35시간 진행되며,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기본회계실무,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해 미취업 여성들이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작금의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에 부는 겨울 삭풍이 잦아들 기미 없이 매섭다. 덩달아 나라도 시끄럽고 어지럽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묻고 싶다. 왜 이 나라를 방치하는지 고개를 갸우뚱한다. 오늘 이야기는 하나님을 섬기느냐? 않느냐는 문제보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것을 느끼게
실수요자라면 수도권에 남아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도 고를 수 있어서다.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곳도 많고, 금융혜택이나 무상옵션 등을 제공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식 물량을 쏟아내면서 입지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계약에 활기가 돌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은 1만6997가구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었던 2021년 당시 1100여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조치가 현실화되면서 PC 제조사의 가격 정책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에이서는 오는 3월부터 미국 내 노트북 가격을 1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과한 10%의 추가 관세가 반영된 조치다. 제이슨 첸 에이서 최고경영자는 “수입 관세가 적용되면서 10%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미국 시장에서 에이서는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글로벌 PC 브랜드 중 하나다. 다만, HP, 델, 애플
이더리움이 최근 가격 반등을 보이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은 최근 28% 반등하며 2월 초 저점인 2150달러에서 회복해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유명 분석가 크립토 요다는 엘리엇 파동 이론의 WXY 조정 패턴의 완성을 통해 EHT가 바닥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새로운 강세 추세가 시작되기 전의 전형적인 패턴으로, ETH가 4600달러를 넘어서면 다음 목표가 1만~1만3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어제 건설현장 신호수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집을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신호수는 건설 장비를 이용한 작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장비 운전자와 작업자 간의 신호 및 유도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현장의 안전지킴이-건설안전 신호수’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례집은 신호수의 권리와 의무, 신호수 관련 사고 유형과 안전대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고 유형과 안전대책’은 신호, 비계, 굴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