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300리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5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구례 300리 벚꽃축제는 2023년 군 축제로 격상되어 그 규모와 의미가 한층 커진바,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산수유꽃축제와 함께 구례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2025년 구례 300리 벚꽃축제의 기본 방향과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위원들은 축제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이 연일 상승 중이다.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는 지역 내 7개 기관의 대표·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목표액은 12억원이었지만 이를 훨씬 웃도는 19억원이 모금됐고 올해는 목표액을 13억원으로 올렸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목표액의 절반인 6억 7천만원이 모였다
담양군은 신속하고 능동적인 민원 처리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한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군은 직원 사기진작과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문화를 장려하고자 민원 처리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민원에 대해 ▲처리 기한 준수 ▲답변 충실도 ▲민원 처리 건수 ▲민원인 만족도 ▲신문고 민원 정책 질의응답 게시 개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부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공간재생과, 축산원예과가 선정됐다.‘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에서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장 등 관계자가 지난 12일 김포문화재단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논의하며 내년 6월 열리는 제4회 문화다양성국제포럼에 이계현 대표이사를 초청했다.국제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입국한 난징대학교 예술대학 관계자 일행은 11일 아시아문화한림원과의 한중문화유산보호와 한중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다음날 전국 문화재단 가운데 유일하게 김포문화재단을 방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포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
지난 12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대강당에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 박경수 영산농협 상임이사가 지역농협의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정치·언론·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루고 헌신하신 우수자를 엄선해 널리 알리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경수 영산농협 상임이사는 1990년 첫 농협에 입사하여 농협이 추구하는 기본 이념
경기, 30개사에 의료기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30개사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개발 전 과정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은 8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개발 전략 수립 ▲시제품 개발 ▲임상시험 및 사용적합성평가 등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했다.이 사업을 통해 군포시 소재 A기업은 의료용 디지털 자동주사기의 사용적합성평가를 진행했으며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완료 후 국내 제약사와 20억 원 규
보령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청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먼저, 2024년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에어로빅 등 식전 공연과 △스파클러 불꽃놀이 △소원 빌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분수광장에서 소원등 달기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한우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건설의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1970년생인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했다.
경북 포항 출신의 최상엽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5시 35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만 87세.포항에서 태어난 고인은 포항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1년 고등고시 사법과와 행정과에 동시 합격했다. 법무부 검찰 1·2 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검찰 내에서는 법무부 검찰 1·2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주요 보직을 맡았다.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 일선 지검장은 거치지 않았다. 특히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한 기록은 당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 전원에게 4일 오후 5시부터 시신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레째인 4일 정부 브리핑에 따르면 179명의 희생자 중 28명의 시신을 추가로 인도돼, 총 70명의 희생자들이 유가족들에게 인도됐다.
남은 109명 중 시신 재구성이 완료된 6명의 희생자는 오전 중에 인도된다. 이날 오후 5시 전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수습과 진상 규명을 위한 사고 현장 수색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참사 현장인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남겨진 사고기의 꼬리부 인양이 전날 완료돼 이날 오전부터 마무리 수색이 진행 중이다.기체 꼬리부를 인양한 국토부와 소방청 등은 아래에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 중학교 입학생이 예년과 달리 부쩍 늘며 교육 당국이 학급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른바 ‘흑룡띠 해’ 출산한 아이들이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다.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중학교 입학생 수는 13만4415명으로, 지난해 12만9
새해 벽두인 3일 미국 뉴욕 도심에서 재미교포 단체 주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미국 뉴욕 노던156가 레오나드 스퀘어 공원에서 뉴욕AKUS 등 뉴욕 교포 단체 주최로 열린 집회에는 뉴욕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
비트코인은 강세장을 맞이할 때마다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하는 '퍼드'에 기반한 일부 회의론자들의 끊임없는 반발에 직면해 왔다.이들은 비트코인을 불안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규정하며, 심지어 '범죄에 이용된다', '가치가 없다'는 등의 주장을 펼쳐왔다. 이 같은 비판은 특히 강세장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종종 신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관련해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호황을 누릴 때마다 등장하
청년작가 김태연의 첫번째 개인전 'Made in Brain'이 1월 3일부터 15일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잇다스페이스'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이 주최‧주관하는 청년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ARTIST_찯다'의 올해 첫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김태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평면 회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철학적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세계 자체가 아니라 정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통찰을 토대로, 뇌가 만들어내는 세계의 본질과 인간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량 취득세 면제 대상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일명 ‘저출산 대책법’‘지방세특례제한법’이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전 법상으로는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경우 자동차 1대에 대하여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었으며, 승차정원 7명 미만이거나 10명 초과인 승용자동차에 대하여는 감면한도를 140만원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기준 출산율이 0.72명으로 통계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래 최저 수준인 점을 감안해 다자녀의 기준을 완화하는 출산 및
경북 포항 출신의 최상엽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5시 35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만 87세.포항에서 태어난 고인은 포항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1년 고등고시 사법과와 행정과에 동시 합격했다. 법무부 검찰 1·2 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검찰 내에서는 법무부 검찰 1·2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주요 보직을 맡았다.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 일선 지검장은 거치지 않았다. 특히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한 기록은 당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 전원에게 4일 오후 5시부터 시신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레째인 4일 정부 브리핑에 따르면 179명의 희생자 중 28명의 시신을 추가로 인도돼, 총 70명의 희생자들이 유가족들에게 인도됐다.
남은 109명 중 시신 재구성이 완료된 6명의 희생자는 오전 중에 인도된다. 이날 오후 5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