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23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군은 적극성,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바탕으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4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는 농정축산실 신수명 원예특작팀장, 우수는 안전총괄과 정배희 하천관리팀장, 장려는 도시건축과 송정호 주택팀장, 으뜸 공무원은 보건의료원 김진욱 공중보건의가 각각 선정되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신수명 팀장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기록적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영농을 포기하는 농민들...
충북 보은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보은읍 보청천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썰매장을 운영한다. 썰매장은 스노우존, 얼음존, 놀이존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우동, 구운 달걀, 컵라면, 군고구마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주말 푸드트럭존도 운영한다. 썰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고 90분마다 3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 신정과 설 연휴에는 정상 운영한다. 안전모와 튜브형 썰매
충북 영동군의회 김은하 부의장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초선임에도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에코프로는 6억333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1만7362주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3월25일까지다. 처분 목적은 종업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은 20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해 ‘2024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에서 지난 10월 서류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군은 지원 기업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우수기업으
진천상업고 3학년 사무행정과 엄서영 학생이 2024년 지역인재 9급 행정직 수습직원으로 최종 선발됐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채용은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공직 다양성을 높이고 우수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도입된 제도이다. 엄서영 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필기시험,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반채익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뽐내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모두가 자긍심과 열정을 가
어린 시절 토요일 밤은 ‘쿵 빠바바밤 빠바바밤~’으로 시작하는 ‘토요명화’를 보곤 했다. 지금도 토요명화의 오프닝 음악을 들으면 이불을 두르고,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던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저렇게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라는 마지막 대사도 기억에 남는데 사실 내일 태양이 뜨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지구의 자전을 배운 사람도, 배우지 않은 사람도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은 하나의 자연 현상일 뿐이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이상욱 의원이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안치용, 이상욱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의정활동과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치용 의원은 열린행정, 이상욱 의원은 복지정책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안치용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
KBI그룹이 구미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돼고자 구미시장학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오늘 밝혔다.어제 경주에서 개최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학재단 담당자로부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들의 상황을 청취하고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KBI국인산업에서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자격으로 경북도회를 대표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대통령이 탄핵된 뒤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까지 탄핵돼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 탄핵안의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 탄핵과 같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아닌 총리 탄핵과 같은 '재적 과반'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부결'을
인천시가 4급 이상 125명의 인사를 예고했다.시가 27일 발표한 4급 이상 인사예고는 ▲직무대리 29명 ▲전보 55명 ▲직위부여 5명 ▲전입 7명 ▲전출 10명 ▲파견복귀 1명 ▲신규임용 1명 ▲퇴직준비교육 15명이다.승진자들이 직무대리로 발령나는 것은 교육파견과 관련된 것으로 곧 직대를 뗀다.2급 승진자인 김진태 전 연수구 부구청장은 경제산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과로 발령났다.2급 이동은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주도로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까지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제출한 ‘국무총리(한덕수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JB금융그룹의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 기조 뿐 아니라 실적개선과 위기관리, 지역밀착 상생경영 등에서 줄줄이 경영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란 평가가 나온다. 최근 대내외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우수한 재무건전성 등을 유지하며 은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 고 행장이 새해 어떤 경영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자추위 "경영능력, 사회적 책임 적임자"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고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JB금융지주 자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025년 첫 프로그램으로 '브루노 뒤몽 특별전 - 균열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브루노 뒤몽 감독의 대표작 9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1997년 으로 데뷔한 이후 독창적이고 강렬한 작
사상 초유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표결에 앞서 한 대행의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를 두고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석으로 다가가 야당 의원들이 투표를 마칠 때까지 약 21분간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13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덕수…정족수 두고 여야 고성도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의원 192명 중 가결 192명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여당이 표결에 불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첫 반도체 생산 공장을 착공함에 따라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팹 건설을 위해 하루 3000명에서 많게는 1만 5000명의 근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 차량은 물론 건설 차량의 통행을 분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시는 지난 2월 황준기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FAB 착공 대비 종합대책 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대통령이 탄핵된 뒤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까지 탄핵돼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 탄핵안의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 탄핵과 같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아닌 총리 탄핵과 같은 '재적 과반'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부결'을
화물운송 플랫폼 제도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화물운송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국토부 물류정책관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그동안 연구·마련한 화물운송 플랫폼의 제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플랫폼의 제도적 관리 필요성, 제도화 방안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국토부는 화물운송시장에서 플랫폼을 활용한 거래가 확산되고 있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신규 업체의 진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최근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27명을 오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어린이 공부 돌봄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56곳에서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1670원을 받는다.대학
경상북도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모델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안동시가 최종 지정됐다고 어제 밝혔다.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안동시는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예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안동시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놀이문화’로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