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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울산지역본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설맞이 나눔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전달

한국산업단지공단울산지역본부는 21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설맞이 나눔 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하였다.이번 전달식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시각장애인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심광섭 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추운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던 콜롬비아 국적자들을 태운 항공기 착륙을 콜롬비아가 거부하자 고율 관세 부과 및 비자·금융 제재 보복에 나섰다.즉각적으로 매우 과격하고 강압적인 보복 조치를 공표함으로써 다른 국가들이 미국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콜롬비아를 본보기로 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 ‘관세 시행’을 직접 지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날 현재까지 아직 공식 명령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관련 초안은 현재 작성중이며 미국은 콜롬비아와 관세 부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울산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소상공인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울산 남구 수암상가시장에서 열린 첫 행사는 참여기관들이 과일 등 물품을 구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소상공인 소비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의 기관이 한데 힘을 모은 만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울산시는 다른 지역에서 울산의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5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인구를 늘리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대학 재·휴학생 중 2024년 1월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으로 13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울산에서 취·창업을 하거나 정주할 확률이 높은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
설 연휴인 26일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는 고향에서 명절을 보내려는 귀성객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출국에 앞서 종합 2위 수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의를 다진다.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결단식에는 참가 선수 및 지도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시도체육회 및 참가 종목 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공식 행사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개식
울산시는 국가정보원 주관 ‘2024년도 지자체 사이버 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1일부터 지난해 8월31일까지 1년간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 대응 역량 등 3개 분야에서 101개 요소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보안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안 수준을 지자체 상위 수준으로 유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정보보호팀 실무 담당자의 직
전북특별자치도가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활력수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진로개발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내친구어린이집은 원생 30여명 및 학부모와 함께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5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임순여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으로 아이들이 기꺼이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장보기 행사에는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특히, 이날 억지춘양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어묵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과 전통시장
LG전자는 구글 캐스트 공식 인증을 받고 호텔 TV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구글 캐스트 인증을 받은 호텔 TV를 선보인다. 구글 캐스트는 다양한 기기 간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구글의 무선 공유기술이다.LG전자는 구글과 협업을 통해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구글 캐스트 개발과 개념증명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호텔 TV용 구글 캐스트 공식
국민 근로소득 증가율이 3년 새 반토막났다. 국민 근로소득의 증가율이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소득 하락세가 더욱 커진 것이다.이에 민생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실질 소득 향상을 경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30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2023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4332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이는 코로나19 발병 이후인 2021년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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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2·3비상계엄 사태 이후 현 정국에 대해 “집단적 광기로 나라의 앞날이 결정되는 건 지난번 박근혜 탄핵 한번으로 족하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유시민 작가와 생방송 토론을 벌인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어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유시민 전 장관과 100분 동안 현 정국에 대해 생방송 토론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기에 잘못한 것은 솔직히 인정하고 오해하시는 부분은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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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대출동향이나 채권발행 등 기업 자금조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위축되는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그는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종료 이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 연방준비제도가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를 암시하며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현재의 고금리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일각에서는 관세·이민 정책으로 물가 압력이 상승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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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 10만원, 기업 12만원, 제주도가 12만원씩 매월 34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5년 만기 시 참여 근로자에게 2040만원의 공제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하려면 기업은 중소기업 중 참여 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중장년 근로자는 4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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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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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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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추진…우량 계열사 지분 및 자사주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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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였던 중국인 유학생, 인천대 법학부에서 또 다른 날개 달다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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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The) 친절한, 더(The) 청결한, 국민고향 남해로sim;
경남 남해군이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5고향사랑 방문의해 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관광협의회 회원 10여명이 동참했으며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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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넘은 '폭설'에도 임실군·35사단 합동작전에 도로는 '멀쩡'
설 연휴기간 40㎝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 주요 도로는 임실군과 35사단의 합동 제설작전으로 멀쩡했다. 특히 민간단체에서도 임실군과 향토사단의 작전에 팔을 걷고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임실군의 SNS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가 재난을 예방하는데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설명절이 시작된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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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설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행보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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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교랜드, 즐거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도약
안동시가 유교랜드 운영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월 24일부터 특별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권오준 작가와 대한민국 미디어아트의 선두주자인 이이남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독창적이고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권오준 작가의 특별전은 ‘안동의 미소를 조각하다’라는 주제로 희망차고 밝은 안동을 염원하는 작가의 따뜻하면서도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1월 24일부터 3개월간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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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설명절 민생현장 안전에 최선
김하수 청도군수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명절을 맞아 응급의료, 교통, 치안 등 전반적인 민생현안을 살피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 응급실, 보건소, 당번약국 등을 방문하여 설 연휴에도 24시간 응급환자들을 진료할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했다.아울러, 버스정류장을 찾아 귀성객을 맞이하고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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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 측 헌법재판관 흔들기, 4년 전 징계받던 윤 총장 레퍼토리 그대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 인사들의 헌법재판관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면서 "그 행태는 4년 전 중대 비위로 징계받던 윤석열 검찰총장 측의 레퍼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