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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중, 전국중·고교생사격대회 단체전 1위

1개월전
울산 남구 신일중학교 사격부는 ‘제48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 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일중 사격부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3학년 황세연, 한지원과 2학년 김선아, 천소정이 나섰다. 이들은 이번 대회신기록인 1863.4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세연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호중 신일중 교장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울산 동구는 9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센터를 활용한 ‘원데이 오피스’ 근무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원데이 오피스 근무는 직원들이 최근 일산해수욕장에 문을 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로 출·퇴근해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다. 업무 환경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 온앤오프는 집중형 근무가 가능한 개인 업무공간뿐 아니라, 팀별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의 대·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동구
울산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에만 1000억원이 넘는 신규 기업 투자와 250여 개의 일자리를 유치했다. 군은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투자 희망 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 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 군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표 △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추석 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를 ‘비상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까지 올리는 등 특별대책을 발표했다.그러나 전국 의대 교수들은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 것이라며 사태를 어둡게 전망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잘 가동되고 있고 추석 연휴 응급실 고
울산 남구 관내 5곳의 공공도서관들이 독서 활성화 정책은 물론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선 올해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독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회야댐은 시민들의 식수 55%를 책임지는 핵심 생활용수댐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산업 발전에 따른 산업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상수도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홍수나 가뭄 대처에도 취약해지고 있어 상수도시설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 대응댐 후보지’ 전국 14곳 중 회야댐이 최종 포함됨에 따라 회야댐 운영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회야댐의 안전성 문제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두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수문 없어 여수로 통
울산시가 수요자인 지역 기업과 손을 잡고 대규모 공장 부지에서 동별로 여러 건의 건축 허가가 동시에 처리되도록 하기 위해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HD현대중공업 관계자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2차로 방문해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포함한 애로사항, 관계 법령 개정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23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을 1차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능형 조선소 구축, 친환경 선박 건조 및 연구 개발 등을 위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정권이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거액자산가들에게 혜택을 몰아주어 저들의 기득권 카르텔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며 강하게 비판...
2시간전
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9일 해외 언론 AFP와 AP통신은 지난 7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테분 대통령이 총 563만 표 중 534만 표를 획득, 약 9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알제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를 보도했다.테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4월 전임 대통령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의 퇴진 후 같은 해 12월에 실시된 선거에서 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테분 대통령의 주요 경쟁자로는 온건 이슬람 정당인 평화를 위한 사회운동의 압델라알리 하사니 체리프 대표와
5시간전
이른 새벽 산에 오른다. 소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안개가 쌓여 있다. 검은 다람쥐가 소나무에 붙어 무언가를 찾다 인기척에 놀라 나무 뒤로 숨는다. 짙은 안개 사이로 언뜻 드러나 보이는 소나무의 거칠고 묵직한 둥치는 유년 시절 함께 했던 고향의 큰 산과 어머니의 손등을 닮아있다. 숲속 솔향이 코끝을 스치고 발아래로 산길 사이로 소나무 뿌리가 드러나 어지럽게 흩어져 생을 이어가고 있다.소나무의 어원은 ‘솔+나무’에서 자음 ‘ㄹ’의 탈락으로 소나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는 솔·참솔·솔나무·송목·소오리 나무·소낭구
5시간전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남구는 4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그 동안 남구는 세심한 지원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 청년공간 ‘청년창조발전소’·‘공간숲’ 운영, ▲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
5시간전
경기 화성시 동탄5동에서 동탄 지역 봉사단체인 인라열과 함께 7일 오후 2시 빵샘 동탄본점에서 추석맞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상면 씨가 함께 참여해 빵만들기 봉사를 이어갔다.'1명당 라면 2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는 의미인 '인라열' 봉사단체는 정민오 빵샘 동탄점 대표와 추영욱, 차주경, 임효혁씨가 뜻을 모아 지난 7월 15일 결성했다.정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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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 재해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234억 원 등 총사업비 481억을 투입해 기린면 덕다리지구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인 기린면 덕다리지구는 지난 2006년, 2013년, 2020년 세 차례에 걸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31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번사업을 통해 △지방하천 정비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우수관로 정비 △사방댐 3개소 설치 △세천 정비 및 소교량 5개소 설치 △급경사지 정비 △
tags :#인제군
정부가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 기업 15개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고 밝혔다. 베트남 시장은 지난 정부부터 ‘신남방정책’을 표방하면서 애틋한 공을 들이는 수출 공략 지역 중 하나다.신남방국가 중 베트남의 경우 특히 인상 깊은데, 농기자재 분야에서만 지난해 수출액 10억달러를 넘어서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먹구름이 잔뜩 낀 수출시장에 한 줄기 빛이 돼 주었던 곳이다. 10억달러라는 수치는 전년과 비교해 33% 급성장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4'에서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 앞에서 배틀그라운드 종주국의 자존심을 높게 세웠다.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4' 대회 마지막 날 경기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열린 18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순위 포인트 58점, 킬 포인트 85점을 획
6시간전
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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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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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추석 사과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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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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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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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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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대로에 누워버렸다. 기후위기로 모든 생명이 죽어간다는 심각성을 알리고자 죽은 듯이 눕는 '다이 인' 퍼포먼스다. 하늘을 보면 무한해 보이지만 우리는 지구라는 닫힌 행성에 살고 있다.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강남대로에서 열렸다. 포스코, 삼성 등 기후악당국가 한국을 대표하는 초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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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음력 8월 7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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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의 분노 "윤 정권의 금투세 폐지, 기득권 카르텔 공고히 하기위함"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정권이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거액자산가들에게 혜택을 몰아주어 저들의 기득권 카르텔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며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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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만나는 문인화 산책]시간과 공간의 축적으로 만들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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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95%' 테분 알제리 대통령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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