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도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문제 해결 과정에 제도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 발생 시, 심의위원회가 가동되지만, 가해자 측의 적반하장식 대응이나 교사 등 관련 인문들과의 관계로 일부 사건에서는 공정한 판단에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특히, 고위공직자 또는 영향력 있는 자의 자녀가 가해자인 경우 피해자는 더욱 무력해질 수 있는데 이것은 교육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전국 유소년 축구·농구대회와 양양군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지역 전역이 체육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먼저,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양공항구장, 남대천 둔치구장 등 4곳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의 지원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70개 팀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관계자 및 학부모를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올해 예산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위탁 관리 관련해서 도비만 거의 62억이 나간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은 도에서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관련해서 연구용역만 수 차례가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박기영 의원은 “평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은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젓갈시장, 염업사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수산물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철 및 겨울철 수요 증가 등이 예상되는 김장용 재료과 동절기 수입 상위 품목인 냉동꽁치, 냉동부세, 냉동멸치, 가리비 및 염장새우 등의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또한 수입수산물 유통
'2024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5개국 12개팀 2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와 순위결정전을 치뤘다.경기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4시, 결승전에서 중국 다롄팀과 SON축구아카데미의 결승전이 있었으며 우승 트로피는 다롄팀에게, 준우승은 춘천팀인 SON축구아카데미에게 돌아갔다.강릉시민구단 유소년FC와 서울 대동초등학교FC의 3·4위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강릉시민구단이 승리하였다.대회를 주최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에서는 새로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신청했다.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웰니스·스파 연구원과 협업하여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한방연계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에 따른 한방 탈모 샴푸 만들기를 신청하여 7월에 선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 양근민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두홍 숭의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주민 150여이 참여한 가운데, 숭의2동 일대에서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플로깅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플로깅 대회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숭의교회, 숭의2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길가의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
16일 이뤄진 제114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647만6353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1, 17, 19, 40, 43'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8'.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33만157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30명으로 152만867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814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7만70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친환경 프로젝트인 ‘탄탄대로 캠페인’에 참여해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해 15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탄탄대로 캠페인’은 ▲ 다회용컵 사용하기 ▲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 안 쓰는 물건 나눔 ▲ 잔반 남기지 않기 ▲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등 총 9개의 친환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에서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재단은 전체 기관 중 1위를 달성하며 총 64만6509g의 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약 30년생 소나무 9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지난 8일 '트럼프와 김정은의 브로맨스 우려'를 본지에 올렸다. 이에 미 피츠버그대 경영대 이충양교수가 단지 기우일 뿐이라는 반박 글을 보내왔다. 트럼프 후보가 차기 47대 미국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좌향화된 한국 매스콤과 언론기관 때문인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을 불안하게 보는데 안타깝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세계는 훨씬 더 안전하고 평화로워집니다. 테러를 지원하는 국가들과 북한과 같은 깡패국가들이 함부로 설치지 못합니다. 경제면에서도 첫번째로 국제 원유값이 하락하며 안정화 됩니
넥슨은 16일 지스타2024 넥슨관에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넥슨 음악 공연 경험을 보유한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안두현 지휘자가 합을 맞췄다.넥슨은 유저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부스 오픈인 오전 10시부터 현장 관람을 선착순으로 안내했으며, 관람석이 오픈 1분만에 마감되며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메이플스토리’의 ’Start The Adventure’,를 시작으로,
오픈AI가 2018년초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제안한 암호화폐 토큰 출시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관련 문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 제안이 회사신뢰도를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일론 머스크의 변호인단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2018년 1월, 알트먼은 오픈AI는 자체 암호화폐를 판매할 수 있는 사기성 ‘ICO’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변호사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오픈AI와 I
영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드론 보안 담당관 및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써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 및 다양화되고 이에 따른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간
KT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11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KT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혜택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어섰다. 시의 등록 외국인은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명 선을 넘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유산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비전 설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5일,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도의원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다른 국가들과 달리 왜 평창동계올림픽은 사후관리를 국가가 아닌 도에서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현재 사후관리에 300억원 가까이 도비를 투입하고 있는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조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해 지금까지 문체부, 강원자치도, 해당 시군에서 발주한 연구 용역이 10여건, 약 1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