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원주시가 7일 오후 3시, 원주공항 3층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건의문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횡성군과 원주시가 합의하는 현 청사 인근으로 여객청사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지역성장 효과, 국제공항 승격방안 반영 의지를 담았다.원주공항은 국내외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