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서트는 제임스 쿡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 부사장, 폴 홀트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그룹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 신뢰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쿡 부사장과 홀트 부사장은 각 지역의 팀을 이끌며 고객 참여 강화, 파트너십 구축 및 디지털 신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서트의 성장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기업이...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에서 연례 고객 및 파트너 행사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을 개최했다. ‘프리시전 AI를 통한 사이버 보안의 재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국내외 파트너, 고객, 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해 AI가 사이버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라이프를 보호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국내 기업들은 랜섬웨어와 AI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비적정 의견의 주사유로 내부통제 영역에서 ‘회계 전문성 부족’, 회계처리 영역에서 ‘계열사∙자회사와 거래 및 투자’가 꼽혔다.삼정KPMG는 ACI 이슈 리포트: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감사위원회의 역할 보고서를 통해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와 자금통제에 중점을 둔 분석과 함께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 기준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비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90개로 집계됐다. 주요 비적정 사유는 내부통제 영역에서는 ‘회계 전문성 부족’, 회계처리 영역에
운7복3을 주장하며 펼쳐본 그동안의 수다 한판을 마감하며 필자의 사회생활을 돌아본다.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아직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함이 우선이고 무엇이 지금의 필자를 존재하게 했는지 또 무엇이 아쉬웠는지 반성과 함께 돌아보려 한다.좋은 사람 좋은 직장 좋은 관계지금의 필자가 있을 수 있는 첫 번째 이유는 주변의 좋은 분들이다. 좋은 부모 아래서 절제와 인내를 배웠고, 대관령초등학교 시절 만난 천둥 벌거숭이 시절 친구들, 평생 현역으로 활동 중인 삼척공전 전기과 친구들, 전자통신 공부를 함께한 대학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디버스 생태계를 통한 클라우드 원년의 시작을 위해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생태계인 ‘클라우디버스’를 통해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 제공,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4년 12월 이테크시스템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뒤 에티버스 그룹사에 편입됐다.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산 ▲VM웨어를 대체하는 국내 솔루션 1위 기업 ▲
마크로젠이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강 미생물 검사 서비스인 ‘더바이옴 화이트 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강 건강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해 이용자가 구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더바이옴 화이트 플러스는 구강 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 상태를 평가해 치주염, 충치, 구취 등의 주요 구강 질환을 비롯해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총 17건의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장려하고 있다.지난해 등록된 주요 특허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 밸런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프로그램 및 이 방법에 의해서 생성된 로드 밸런서’, ‘클러스터 컴퓨팅 시스템에서의 리소스 할당 방법 및 장치’, ‘베어메탈 서비스 시스템’, ‘VPC 콘트롤러 및 그것의 제어 방법’, ‘멀티모드 스마트 카메라,
과도한 유통 마진으로 인한 소비자, 농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혁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대림 의원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는 도매시장 개설자가 도매시장법인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부진한 평가 결과를 받은 도매시장법인의 지정취소를 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농수산물 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이 담겼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서울 소재 중앙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의 수수
방첩사령부가 내부 보고서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보고한 사실이 공개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해당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방첩사는 “부정선거 의혹은 대법원의 판결로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소모적인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또한, “대한민국은 고도화된 자유민주주의 선거 시스템을 갖춘 사회로, 부정선거가 실현되기 어렵다”며 “법원의 판단조차 불신하며 의혹을 지속 제기하는 집단의 일방적 주장과는 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22일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주안부평지사는 미추홀구 오병이어밥집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앞서
충남도의회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차기 대권을 꿈꾸는 여권의 잠재적 주자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조기 대선 관련 언급을 삼가고 있지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심리 기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올해 상반기 대선을 치를 가능성에 주목하는 잠룡들은 하나둘씩 출마 의지..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매년 침수 피해에 노출되는 제주 애월읍 하가지구와 곽지지구의 배수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상습 침수 피해지인 애월읍 하가지구와 곽지지구가 각각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와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착수되는 하가지구 배수개선사업에는 총사업비 105억 1600만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제주시는 당장 올해 1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지대가 낮아 매년 되풀이돼온 59ha에 달하는 농경지 침수피해가
과도한 유통 마진으로 인한 소비자, 농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혁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대림 의원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는 도매시장 개설자가 도매시장법인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부진한 평가 결과를 받은 도매시장법인의 지정취소를 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농수산물 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이 담겼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서울 소재 중앙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의 수수
당직근무를 마치고 쉬는 날 목욕탕에 들른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노인을 구해 화제다.22일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청송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견재호 경감이 21일 오후 2시 10분경 청송읍 내 온천 목욕탕 열탕 내부에서 쇼크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