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태화동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의 체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의 32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태화동 태화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및 태화어린이집 일원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 동안 국비 150억 원, 지...
진주시가 21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부산, 경남의 피겨 꿈나무들이 아이스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하모와 아요 포토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총면적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송군새마을회는 폐농약병모으기·헌옷모으기 수익금 740만 원과 사과축제 이웃돕기 성금모금액 260만 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권동준 회장은 “새마을회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이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영주시의 대응 방안을 묻는 시정질문을 펼쳤다.김병창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특히, 고용 안정성과 안전 관리 대책, 기업의 지역 이탈 방지 등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는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 와 이장협의회, 현내2리장 이상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항중앙교회와 함께 지난 18일 기계면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출생아의 탄생 축하와 함께 가구당 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였다.앞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출생 축하 플래카드를 게시하였으며,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여 지역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학습지도·평가 부장, 수석교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후속 심화 과정이다.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탐구 질문’을 활용해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질문하는 수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발 기준을 마련한 책임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A씨가 숨졌다.출동을 갔다가 복귀한 동료들이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당시 해당 파출소에는 3명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현재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삼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시한을 넘기며 법과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체포영장 청구를 요구했다.김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무시하며 자신의 범죄 혐의를 모면하려고만 한다”며, “내란과 관련된 증거 인멸과 공범 회유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체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한남동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2024년 12월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철원군은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고지서 6,261건을 발송하고 납부홍보에 나서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고지된 자동차세는 총 951백만원이고,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기는 12월 31일까지이다.1월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거나 6월에 10만원이하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소유자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 폐차나 소유권이전등으로 변동이 있는 경우 일할계산하여 과세하고 있다.납부방법은 발송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현재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내년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종합평가에서 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평가하는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발의 실적, 출석률, 주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및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9대 초선 의원으로 ‘경주시 푸드테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
용인 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섰다.한 회장은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병국 회장은 중앙동 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한 병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잠시 미룬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한 권한대행이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정치권에서는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느냐에 따라 민주당의 정국 대응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