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남구 신정1동,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각 지구 당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국토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태화동, 신정1동, 강동동 등 3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지역 특성상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 지역을 민간이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 인센티브와 공공시설 설치를
대순진리회 성주회 울산회관이 지난 20일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향토사연구회가 연구지 제35집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서적, 시문해석, 지명, 인물, 성씨, 시문과 회화, 성곽, 문화유산, 마을 등 울산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향토사 연구 자료 13편이 실렸다. 이상도 회장이 ‘태화동 길천마을의 동제’를, 서정철씨는 ‘이관술 위조지폐 조작사건 재심에 관한 소고’, 이동환씨는 ‘개운포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의미와 사적 지정’, 엄형섭씨는 ‘청대집淸臺集’ 속 울산자료,’ 최이락씨는 ‘울산군향토지’ 발견의 기쁨, 김종명씨는 ‘울산의 여러 함월산에 대한 고찰’ 김원씨는 ‘가지산
울산지역 노후 저층 주거지역 3곳이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민간이 주택을 정비하면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함께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민생 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사업지가 된 것이다. 이 사업이 제대로 완료되면 이들 노후 저층 주거지 일원은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뉴빌리지’로 거듭나 획기적인 정주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선도 사업에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지구, 남구 신정1동, 북구 강동동 정자지구 등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 신년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년 업무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청장은 9일 다운동·태화동·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동별 2025년 주요 업무와 지역 현안 등을 살펴보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운2지구 개발 관련 교통 대책 마련 △태화시장 불법주
울산 중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태화동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의 체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의 32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태화동 태화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및 태화어린이집 일원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 동안 국비 150억 원,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iM뱅크, 1조원 규모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
iM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조원 규모의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신규 5000억 원, 만기 연장 50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리아컵 챔피언' 포항, 올해도 K리그1 포문 연다
2025년 프로축구 K리그1 공식개막전이 오는 2월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2025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25년 K리그1은 지난해 우승팀 울산HD를 비롯 강원FC·김천상무·FC서울·수원FC·포항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황청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 될 수 있다"
교황청이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역대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앞서 성소수자에 대한 포용적 언행을 이어온 연장선상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오리건 주민들이 먹는 해산물에 널리 퍼진 미세 플라스틱..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리건 주민들이 먹는 해산물에 널리 퍼진 미세 플라스틱, PSU 연구 결과 발표 포틀랜드 주립 연구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옷, 포장재 및 기타 플라스틱 제품에서 나온 작은 입자가 사람들이 먹는 생선에 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환경으로 유입되는 미세섬유 오염을 줄이기 위한 기술과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태평양 굴과 맛조개 무리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단체·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 추진
청도군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 추진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광사업체로